출처 : 여성시대 네드는 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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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편
은 드라마 <아들과 딸> 이야기.
1992~3년도 드라마임.
전 걍 옛날 드라마 영화 광인입니다.
글목록 보셔도 좋아요. 영업글 아님.
걍 난 럽라충이라 보다 벅차올라서 글 씀.
후남이는 학교 선생님이 되었음.
석호 "모르죠!"
석호 "후남씨 표정이 전보다
많이 부드러워져 있다는 거."
후남 "그래요?"
석호 "정말이에요."
후남 "긴장 속에 살아왔거든요.
그동안 지나칠만큼"
석호 "긴장하며 사는 거 좋은 일이죠."
석호 "그렇지만 그것만의
연속이면 좋지 않죠.
저만났을 땐 더더구나
긴장을 풀었으면 좋겠는데"
최애의 특별 대우를 원하는 석호쓰
후남 "이미 그런데요!"
ㅠㅠ
석호 "저 이번 주말에 뭐 할겁니까?"
후남 "조카 백일이라 귀남이랑은
시골 집에 내려 갈것이고"
석호 "아 그렇지 참
후남씨도 내려가게요?"
후남 "애기를 아침 저녁으로 보니까
전 안 내려가도 될 것 같은데
모르겠어요."
석호 "만약 안 내려가게 된다면
저한테 시간을 좀 내주시죠."
석호 "같이 좀 가볼 데가
있어서 그럽니다."
후남 "어머니가 꼭
내려오라고 하시면
전 거스를 수 없어요."
석호 "그건 그렇죠.
안 되면 물론 제가 양보를 하구요."
후남 "궁금한데요.
저... 테니스장에
가자고 하려고 그러세요?"
석호 "아닙니다!"
석호 "안 가르쳐 드릴건데요."
지금부터 여시들은
둘의 애교를 계속 당하게 될거야.
be 애교ed 난리남... 존나 수동태.
후남 "아유 점점 궁금하게
만들고 그러세요 참."
석호 "저... 후남씨 집안 식구들 한테도
정식으로 인사를 드리고 싶은데"
석호씨... 제발 깜박이 plz
후남 엄마 "오르지 못 할
나무는 쳐다 보는게 아니여."
예전에 엄마가 했던
말이 떠오른 후남이.
석호 "어... 왜 웃으세요?"
후남 "그냥요.
집안 식구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서요,."
석호 "제가 잘 해볼게요."
후남 "석호씨네 집안에선...
뭐라고 하실까요."
석호 "그 점도
제가 잘 해보겠습니다."
저만 믿으세요."
아 나 남주들 입 터는 거
제일 안 믿는데 석호는
첫 등장부터 미친놈이었어서
뭔가 묘하게 신뢰가 감.
후남 "근데..."
후남 "전 가지고 있는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후남 "혼사란 게 이것 저것
준비할 게 많은 법이고."
석호 후남이한테 부담주면
죽일거야....
석호 "저도 후남 씨한테
안 해드릴 건데요."
부담도 안 주고
아무것도 안 주는거니?
석호 "아! 안 주고 안 받는 일
그게 어떻겠어요."
석호 "금반지 하나씩 나눠 끼면
전 그걸로 족하겠는데요."
후남 "그거야 석호 씨 생각일 것이고
가족들은 그렇지 않을 거예요."
석호 "글쎄요. 어머니 백일 탈상이나 지나고
구체적으로 가족들과 의논 하겠습니다."
후남 "아직도 헤쳐나가야 할
것들이 많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후남 "석호씨도 석호씨지만
특히나 저요."
석호 "미리 걱정을 하고
자신 없어 할 필요는 없겠지요."
후남 "더러는 제가
무모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해 하시겠어요?"
석호 "복잡하게 생각하기 없깁니다.
약속하세요."
어머니 산소에 온 후남 석호
후남 "많이 우셨어요?"
석호 "예. 철이 들고 나선
거의 운 적이 없었는데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니까
겉잡을 수 없이
눈물이 쏟아지던데요."
석호 "우리 어머니
오늘 반가워 하시겠어요."
후남 "생전에 인사라도 드리는건데..
이럴 줄 알았으면."
석호 "거봐요. 내가 뭐라고 그랬어요!"
후남 "예쁘게 봐주실러는지.
좀 긴장 되는데요."
석호 "제가 있지 않습니까.
우리 어머닌 저 많이
좋아하셨으니까 제 편이세요.
그건 후남씨 편이기도 하단 뜻이지요."
후남 "괜찮다는데 그러세요.
벌써 내려들 갔구요."
석호 "귀남이 제 친굽니다.
말리지 마세요."
귀남이 애기 돌반지 사러 옴
후남 "미현이도 반지를 사줬는데..."
석호 "그랬군요."
후남 "전 석호씨한테 뭘 해드리죠?
맨날 받기만 하구"
석호 "뭘 받았다고 그러세요.
전 드린 게 없는데"
사실 한바가지 주긴 함.
더 줘
이 장면 너무 예쁘지 않아?
옛날 서울 느낌 나...
뭔가 아날로그 서울 필터 먹인 느낌
후남 "석호씨 생일이
언제인지 가르쳐 주세요."
석호 "생일이요?"
후남 "저도 뭘 좀
드리고 싶어서 그래요."
석호 "이야 좋은데요!
석호 진심으로 좋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석호 "아 호적을 바꿀수만 있다면
그냥 오늘루 했으면 좋겠는데"
존나 저세상 주접멘트
석호 "안 되겠지요?"
후남 "아휴 참!!"
석호 "아!"
후남이가 ㅋㅋㅋ한대 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후친놈 모드 ON
같은 날 밤까지 같이 있는 둘
석호 "다른 연인들은 이러고도
곧잘 지나다니던데요."
저기요 한석호 선생님. 더 해보세요.
팔짱 끼고 싶어서 지가 먼저 냅다 껴버리는 석호.
질척
후남이는 ㅋㅋㅋ 쑥스러워
석호 "그럼 어디
후남씨가 한 번 해보세요."
석호 "그럼 하는 수 없네요,.
내가 하는 수밖에."
후남 "아니에요."
후남이가 팔짱 껴줌
ㅋㅋㅋㅋㅋㅋㄱㅇㅇ ㅠㅠㅠ
존나 좋아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짴ㅋㅋㅋㅋㅋ
행복 100
석호 "오늘은 후남씨
혼자 자야 되겠군요."
석호 "아이 어쩌나
누가 업어가기라도 하면"
한석호 아무도 못말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석호가 제일 무서운데 지금
석호 "무섭지 않겠어요?"
후남 "아유 무섭긴요."
후남이도 석호 능청이 웃김ㅋㅋㅋ
둘이 개그 코드 좀 맞음.
석호 "후남씬 안 무서워도
전 무서운데 어쪄죠?"
질척킹
후남 "집에 다 왔어요.
어서 가세요."
한석호 보내기 전문가.
이 둘 뭔가 그 재질임
뭐든지 뚫는 창이랑
뭐든지 막는 방패 ㅋㅋㅋㅋㅋ
석호 "저 큰일 났어요.
이대로 헤어지기 싫거든요."
님이 가기 싫으면 어쩌시게요.
어쩌실 거냐구요,.
자고 가실 건가요.
아 너무 재밌다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오늘루 했으면 좋겠는데 -> 이 말투 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