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여러 커뮤글, 기사 글들 읽어보고 종합적으로 쓰려고 노력했어 권모술수니 공감능력이 있니 없니 여자이준석이니하는 말은 하지말아줘ㅠ
1. 왜 꼭 반드시 4호선이여야만하는가?
가장 많은 사람들이 불편해하는 부분이 아닐까싶어 4호선타는 사람들도 생업이 있는데 꼬박 1년가까이 4호선에서만 하니까...
4호선에서 해야만 하는 이유나 상징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공감이 안된다는 거지
바쁘면 일찍 나와라? -> 시위 시작하고 일찍 안나오는 4호선 직장인들 없을거라 자신함 2~3시간 일찍 나온다는 사람들 부지기수 그짓을 1년씩해봐 지치지..
그렇게 바쁘면 택시타라? -> 그 택시비는 누가 지불하냐고... 더군다나 아침시간 택시면 길도 밀리고 택시비도 더나오는데..
지각사유 인정안해주는 회사 수준이 문제다? -> 아니 그런 회사라도 다니면서!!! 먹고살아야되는 거 아니냐고.. 대체 이딴 소리는 왜하는지 모르겠음; 반박할 가치 no...
2. 모든 장애인들이 전장연이 주장하는 탈시설화에 찬성하는 것이 아니다
전장연이 주도하는 시위의 주된 의제가 탈시설화인데 이와 관련해서는 장애인 관련 단체들끼리도 의견이 극명하게 갈림.
탈시설화라는 것은 사회복지시설이나 병원 치료 중심의 복지개념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및 사회 복귀시설에서 제공하는 치료프로그램 중심으로 개편하자는 것
이와 관련해서 장애인 부모 연대는 중증 장애인을 사회로 내보낸다는 것은 보호자의 생업을 포기하라는 의미 혹은 장애인의 죽음이라고 입장을 밝힘
경기도 화성에서 장애인 거주시설 둘다섯해누리를 운영해온 이기수 신부님 인터뷰가있어서 발췌해옴
정부 ‘탈시설 로드맵' 뭐가 문제인가?
탈시설의 취지는 이해하나, 획일적인 적용은 대단히 위험하다. 가족 돌봄에 한계가 있는 발달장애인들이 시설에서 생활한다. 국내 장애인 거주시설 입소 장애인의 대부분(98%)이 중증이다. 상당수가 발달 장애다. 그런데 이들이 시설을 벗어나 공공임대아파트나 다가구주택 단지 같은 자립시설에서 산다고 가정해보자. 현 장애인 거주시설처럼 24시간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지 현재로써는 의문이다.
장애인 거주시설 내 학대는 문제 아닌가?
장애인 거주시설을 인권유린의 온상으로 보는 시선이 있는데 이는 잘못됐다. 보건복지부 통계(2020 전국 장애인 학대현황 보고서)에서 알 수 있듯 장애인 학대는 집에서 주로 발생한다. 장애인 거주시설의 2배가 넘는다. 국내에도 복지 선진국 못지않게 잘 정비된 시설들이 있다. 입소자 대비 적은 돌봄 인원, 열악한 처우에도 묵묵히 장애인을 보살피는 활동가가 적지 않다.
3. 목적달성을 위해 타 단체들이 지하철 불법 투쟁에 나서도 괜찮은 것인가?
20년 동안 기다렸다고 하는 것도 알고 지하철에서 시위한 뒤로 처음 화제되고 많은 관심 받은것도 알아
그런데 이번에 전장연이 목적 달성하고 나면 그 후로는?
모든 약자들이 지하철에서 시민들 인질잡고 투쟁하겠다고 나서면..?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되는 것도 아니고..
약자의 목적 달성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도 괜찮은 걸까? 그리고 그때마다 시민들은 기꺼이 희생하고 감내해야하는 건지..
+시위 후 쓰레기 문제
이런 스티커 다붙여놓고가서 청소하시는 분들이 뒷정리하셔야함...
4호선 타는 거 맞고 반년 넘게 새벽 6시에 나와야해서 정신적으로 지친것도 맞는데 인류애 있고 공감능력도 있고 처음부터 불편하게 본 것도 아니야..
이거 한번 받아주면 앞으로 모든 시위 다 출근길 지하철에서 하게생김 이동권시위는 지하철에서 하는게 의미가 있지만 탈시설화를 관련도없는 출근길 지하철에서 하는건 걍 시민 인질로잡고 하는거랑 다를바없음. 심지어 탈시설화는 장애인단체들 간에도 이견이 있는 사안인데 지하철 불법시위 더이상 용인해주면 안된다고 봄
첫댓글 이동권시위아니고 계속 4호선에서만 하니까 짜증남^^…
2호선 시위하는 날 다른 팀 사람이 이제 4호선에서 안 하냐고 짜증냄
222 4호선러가 만만하냐
마지막은 생각못한건데 청소하시는분들 고생하시겠다
용산 집무실 앞에가서 해...
공감합니다..... 이동권 시위로 끝날 줄 알았는데... 제발 4호선 좀 놔줘라
진짜 지하철 훼손 비용내라 저거 누가 다 뗄건데
진짜 너무보기안좋아서 짜증나. 이기적이야
저들이 내세우는 탈시설화도 결국 가족 내 여성 보호자를 사지로 모는 정책이고 벽에 붙여놓은 선전물도 지하철 여성 근로자들이 청소해야할 몫이야 왜 다른곳도 아닌 여시에서 이 시위를 두둔하는 사람이 있는지 모를..
와 이건 너무 심각하다
비장애인 잘못이 아니라 거기서 폭력 폭언을 행하는 사람이 잘못됐다고 생각함... 근데 왜 비장애인을 인질로 잡냐고...
적당히 해야지 진짜 4호선출퇴근 개힘들다고 왜 내가 피해를 봐야해
결국 이걸 협상해야하는 정부부처의 문제가 아닌가. 당장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위해서 시위를 막을 차선책을 만들던가... 절충안을 마련하든해야지
3333 정부의 역할이 뭔데
걍 시민들끼리 싸움 붙이면 되는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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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진짜 문제는 회피하는 정부에게 있는데 장애인시위만 패서 얻는게 뭐냔 말이야
이거 한번 받아주면 앞으로 모든 시위 다 출근길 지하철에서 하게생김
이동권시위는 지하철에서 하는게 의미가 있지만 탈시설화를 관련도없는 출근길 지하철에서 하는건 걍 시민 인질로잡고 하는거랑 다를바없음. 심지어 탈시설화는 장애인단체들 간에도 이견이 있는 사안인데 지하철 불법시위 더이상 용인해주면 안된다고 봄
삼각지 처리 못한 스티커때매 진심 흉뮬됨
이동권 시위가 아닌데 왜 자꾸 지하철에서 하는거지 싶음... 안건이 안건인만큼 국회같은데서 해야하는거아닌가..?
시민들은 뭔 죄야 ㅠㅠ
두손 놓고 보기만 하는 정부 탓이 제일 큰거같다
불법시위 극혐
정부 뭐하는데 걍 싸움구경히니?
아니 진심 용산 집무실 가서 하던가... 이해안됨
그러게 정부가 강제력 써서 진작에 끌어내는게 맞는듯 ^^^^ 정부 뭐해
지금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이 모든걸 불법으로 행하는데도 아무 제재가 없는건가...? 그리고 탈시설화 장애인 가족들이 제일 반대하고 걱정한다구요
이동권시위 끝났으면 이제 그만해
정부가 해야 할 일 : 불법시위 끌어내기
끝
나도 초반엔 내가 좀 힘들어도 참아야지..하는 입장이었는데 지금은 나도 너무 힘들고 지쳐.ㅜㅜ
그리고 용산에서 시위하는거 다들 국방부 뒤에서 시위하는데...
어차피 뒤에서 시위 해봤자 대통령실까지 안들려.
국방부 직원들만 괴로워ㅜㅜ
그냥 윤네 집앞에서 하라구요!!!
진짜 어지간히 해야지 시민들 담보잡는게 아니고 뭔데..?
1년을 해도 안바뀌면 국회로 쳐들어 가야지 일반 시민들한테 미안하지도 않은가봄 여시덕분에 많은것 알아간다 고마워 ㅠㅠ 고생 많이했네 힘내라는 말밖에 해 줄 수가 없구만 ㅠㅠㅠ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다 왜 자꾸 관련 없는 일반 시민들에게 피해주면서 시위하는건지 모르겠음.. 정부는 불법 시위를 막든 해야지 이걸 가만 지켜보고 있는 것도 너무 무책임 한 거 아니야? 결국 피해는 시민들만 고스란히 받고 있네
맞아 나도 첨엔 불편한거 감수하면서 참았고 응원까지 했어 다행히 팀장님이랑 같은 라인이라 지각해도 겨우 이해받았고…
근데 1년동안 했으면 더이상 지하철 시위로 득될게 없고 점점 사람들의 부정적인 감정만 생기게 되는데 그들만의 목적을 위해 수천명 시민들이 담보된게 1년 넘음.. 1년이면 이제는 시위 정당한 목적과 이해의 선을 넘은지 오래야 제발 그만해
기재부에서 예산편성해준다고 했는데 쟤네가 본인들이 원하는건 1조라고 싫다했다몈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첨에 장애인 이동권 문제인줄 알고 찬성햇는데 탈시설화 시위를 굳이 출근시간 지하철에서 저럴일인가? 비장애인들도 힘들게 벌어서 먹고살고요 내가 4호선 탔으면 이미 돌아버렷을것
맨날 4호선 타는 사람만 지각해 같이 일하는 입장에서 일년동안 그거 변명으로 듣기만해도 돌아벌임… 그사람도 새벽부터 출근하는거 아니까 뭐라고도 못하고..
무력으로끌어내야함 불법시위 벌금메기고
솔직히 시민들이 법을 결정하는 사람은 아니잖아
오죽 말이안통했으면 저럴까싶었지만 긴 시간동안 저러는건 피해주고 저당 잡는거라고생각함 이젠 국가에서 저사람들 저지한다고해도 찬성이야 애초부터 불법시위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