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건물 1층엔
국민은행 1대, 하나은행 2대의 현금지급기가 있는데
난 국민은행 지급기 5번째 대기중이고
맨끝쪽 하나은행 지급기 앞에서 돈을 찾는 숙녀....
근디...
돈을 세고 있다.
@.@
모두들 번갈아 가며 쳐다보고 옆줄에 서지 않은 자신들을
타박하는 모습들이 역역한 그 숙녀 뒤에 줄선 분덜...
ㅠ.ㅠ
내 차례...
진행상황 보면서 옆을 봤다.
그때도 가끔 침을 묻혀가며 돈을 세고 있었다.
새로운 발견이다 싶은 생각과
나와 다른 사람들은 세어보지 않고 그냥 지갑에 넣고들 가는데...
다덜 한번씩 쳐다보고 간다.
그래도 계속세고 있다.
사무실로 돌아왔다.
그뒤론 어케 되었는지 궁금했지만
지금 이글을 쓰는 것으로 대신한다.
정말 새로운 발견!
나도 앞으로 확인해볼까?
첫댓글 옆으로 비켜서서 세도 될텐데...쯧쯧 생각이 좀 모자란 숙녀네요..그래도 확인하는 습관하나는 높이 살만하네요...
돈은 받은자리에서 세어보는게 정석이 맞지만... 저두 돈을 세어보는 편인데.. 근데 옆으로 비켜서면 더 많은 사람들이 쳐다보게 되더군요... 그래서 구석에서 떳떳하게 세어봅니다^^
돈을 안 세어 봐서리이...*^^*..ㅋㅋ
숙녀는 그런행동 안하죠..무식한여자!..입니다..
ㅋㅋㅋ.... 그래도 하빈님은 비켜나서 세실것 같은데요? ^^;;;
제 생각도 그래요..^^
세어본적이.........없는것같은데.....가끔 세어보는분을 본적은 있지요.남자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