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4월 8일 일요일
날씨 : 오전은 맑고 조망도 좋음 노채고개 부터 눈 내림
어디로 : 한북정맥 3구간
누구와 : 인천 산과 사람들
산행코스 : 후곡저수지 - 도성고개 - 백호봉 - 강씨봉 - 오뚜기령 - 귀목 갈림길 - 청계산 - 길매봉 - 노채고개 - 원통산 - 운악산 - 화현고개
사월의 날씨가 왜 이러는지
여름인듯 십더니
갑자기 겨울인듯 하네요.
상당히 추의를 느끼는 일요일
한북정맥 3구간을 간다.
가지 전부터 대장님 걱정에
무박으로 갈까 전화도 하신다.
조출로 결정 하고 송내역 5시 20분 출발
겨우 겨우 35분경 출발
아침은 김밥 한줄을 준다.
다른곳 김밥에 비하면
빈약하고 맛도 별로다.
조금 남김 ㅎㅎ
(준비 하신 총무님 미안해요)
오늘은 산행 거리와 시간
난이도가 있는 코스
아침을 최대한 쑥떡. 베지밀등등 든든히 먹어두고
물두통, 방울 토마토. 오랜지. 고구마빵 .
캔맥주 작은것 한개 제법 많이 행동식을 준비
후곡저수지 방향으로 진행을
아주 조금 알바를 하고
다시 저수지 옆으로 진행
본 능선에 올라서 도성 고개로 고고고
도성 고개 도착
확트인 조망에
눈은 호강
속은 후련
엔돌핀 팍팍
후미까지 기다려 단체 인증후
첫번째 백호봉을 향해서 고고고
나는 중간에서 주변을 살피며
꽃을 찾으면 진행을 한다.
십년전 산행을 생각 하면서
그때나 지금이나 산천은 거의 비슷한 모습
내 모습도 비슷 하겠지만
먹어가는 나이는 속일수가 없네요.
백호봉 찍고 강씨봉에 도착
이렇게 좋아도 되는지 모르겠다.
꽃 피는 춘삼월에 눈 덥인 산하를 바라보는 기쁨
저멀리 광덕산 부터 이어지는 정맥길
앞으로 가야할 청계산 운악산 수원산 능선
정맥 양쪽으로 펼쳐진 멋진 산하
철원의 금학산
포천의 지장산
가평의 명지산
남들은 그냥 가기 바쁘지만
나는 최대한 즐기면 진행을 한다.
가을에도 걸어보고
이른 봄에도 걸어보고
여름에도 걸어본 정맥길
이제 다시 걸어도 역시 좋다.
이제는 옛날에 비해서 등로가 좋아 졌다.
오뚜기령 도착
2008년 3월 15일 그때를 생각해 보니
조금은 변했지만
모습은 그대로 나를 반겨준다.
오뚜기령부터 귀목봉 갈림길 까지는
오늘 산행중 제일 오름이 긴 코스다.
천천히 출발 했지만 오름에서
많은 일행들은 따라 잡고 오른다.
나는 늘 산은 오름이 좋다.
눈속에서 혹시 꽃이라도 볼까
계속 두리번 거리지만
이제 잠에서 깨여난 얼레지만 본다.
귀목봉 넘어 명지산과 연인산을 연결하는
아재비고개를 지금 가면 복수초와 바람꽃이
수없이 반겨줄 것을 생각하며
다시금 꽃을 찾아본다.
귀목봉 갈림길 부터 청계산 구간은 하늘길 처럼
부드러운 능선으로 이어지는 멋진 구간
청계산에 오르니 사방 팔방으로 확트인 조망이 일품이다.
날씨가 오후 되면서 박무가 생겨서
멀리 까지 볼수 없는 것이 조금은 아쉬움
그래도 연인산 축령산 서리산 운악산
청계산은 양면성이 있는 산이다.
귀목봉 방향은 부드럽고
길매봉 방향은 성난 이빨을 드러낸 급경사 구간
청계산에서 든든히 행동식을 먹고 길매봉으로
하산길 조심 조심
길마재 도착 내려온길 뒤돌아 보고
길매봉으로 오른다.
십년전 암릉을 넘던 곳이
이제는 안전 시설이 잘되여 있다.
말등바위도 안전하게 넘고
길매봉 도착
정상석도 새것으로 교체가
노채고개로 부지런히 내려간다.
하늘이 꾸물 꾸물 거리며 눈발이 날린다.
이렇게 일차 노채 고개에 도착
이제 부터는 완전히 다른 구간으로 간다.
총 키로수는 26키로 입니다.
나머지는 날머리 도착
버스를 찾아서 포천쪽 가평쪽으로
왔다 갔다 하면서
4월의 눈꽃도 찍고
혼자 속으로 욕도 하면서
진행한 거리 입니다.
날머리 지점에 버스를 세워도 되는것을
포천 운악산 휴게소에 주차를 '
날머리 부터 약 2키로
아스팔트 내려 가야 합니다.
오늘 날머리는 옛날 구도로
차량의 통행이 거의 없는 구간
이라서 버스를
날머리 부근에 주차 해도 되는곳
산행 코스
들머리를 제비울 상회에서
불당계곡을 포기 하고
후곡저수지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함
힘차게 출발
저수지 입구에서 잠시 알바
저수지 뚝방으로 오르면
좌측에 등산로 보임
저수지 끝 부분에서
직진과 우회전 있음
직진하면 계곡 따라서 오르다가
우측으로 등산로 있음
우리는 우측으로 진행하여
잠시 능선 보고 개척 산행 하면
능선 도착
계속 따라 오르면 도성고개 도착
등산로 좋음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알록제비꽃이
오돌 오돌 떨고 있네요.
저수지 뒤 능선으로 계속 오르면
불당계곡에서 오르는 지점 만남
이곳 부터 불당계곡 하산길
급경사 구간 입니다.
능선은 그렇게 힘든 구간 없음
몇몇 산행기를 보면
능선 내려 가다가
좌측으로 가면 군부대 뒤로 가서 고생함
갈림길 나오면 우측으로 우측으로
가야 후곡 저수지 나옴
참고들 하세요.
나도 2구간 할때 좌측 군부대로 내려감
도성고개
들머리 부터 3.5키로
후미 기준 1시간 20분 걸림
포천 이동면 관음산
앞 사향산 뒤로 우측 여우봉 뒤는 명성산
단체 사진 찍는 현술이 대장님
이후 내가 다시 단체 사진을
단체 사진
좌측 현술님 뒤 세상행복님
같은 구간을 2009년 8월 29일
한북을 함께 했지요.
사진 중간쯤 그때 모습 사진 올림
방화선 길을 따라서 백호봉으로 진행
통나무 계단이 상당히 엉망 이라서
산행에 불편함을 줍니다.
도성고개에서 바라본
좌측 각흘산 중앙 자등현
우측 광덕산과 회목봉 일부
앞쪽은 가리산
세월의 흔적을 볼수가 있네요.
2009년 8월 29일 백호봉 정상 모습
2009년 8월 29일 강씨봉 정상석
이때는 더위와 키 많큼 큰 억새풀
때문에 고생좀 했지요
그때는 도마치고개 부터 노채고개 까지 진행
강씨봉
많이 변했네요.
세월의 흐름에는 장사가 없네요
눈가에 주름이 흑흑흑
강씨봉에서 바라본 멀리
회목봉 광덕산 부터
국망봉. 견치봉 . 민둥산 라인
중간팀 열심히 걸어 오고 있네요.
명지산과 우측 귀목봉
중앙 관음산 우측 사향산 뒤로 여우봉 명성산
멀리 우측 철원 금학산 좌측은 지장산
관음산 좌측 불무산
간만에 시원하게 조망이 열리고
좌측 귀목봉 부터 우측 운악산 까지
중간 약간 우측 뽀족한 청계산
4월에 겨울 풍경을
볼수가 있음에 행복이
당겨본 귀목봉
능선 모습이 호랑이 줄무늬
청계산. 길매봉. 원통산. 운악산. 수원산 . 까지
한북 정맥 능선이 멋지게 이어지고
강씨봉에서 청계산을 향하여
다시금 힘차게들 출발
오뚜기령 도착
육군 오뚜기 부대에서
만들어서 오뚜기령 입니다.
2008년 3월 15일 오뚜기령 인증샷
십년전
세월 참 빠르게 가네요.
2009년 8월 29일 오뚜기령
한 여름 더위와 싸우며
한북 진행을
4륜 구동 차가 올라와서 비박을
2018년 4월 8일 인증샷
2008년 3월 15일 모습
이때는 오지 였지요
2018년 4월 8일 모습
덕이 넘치는 강씨봉 마을터 안내문
오래전 이곳에 강씨가 터를
잡고 살아서 강씨봉
야생화를 찾으면
계속 갔지만
얼레지 몇개만 발견
엘레지도 이제 겨울 잠에서 부시시 일어나고
4월에 눈 산행을
오뚜기령 부터 귀목 삼거리 까지
계속 오름으로 오늘 산행중
제일 길게 오르는 코스
귀목봉 삼거리 생태계 표시 지역
이곳에서 명지 지맥이 시작 되는곳
귀목 삼거리 이정표
청계산 방향으로 진행
눈속에서 원추리가 잘견디고
고목은 언제나 멋지고
귀목 갈림길 부터
청계산 까지는 하늘길 처럼
상당히 부드러운 능선 이지요.
명지산
좌 명지산과 중간 아재비 고개 우측 연산산 능선
연인산
청계산 정상에서 바라본
좌 서리산 우 축령산
뒤로 살짝 남양주 천마산이 보이고
2009년 8월 29일 한북정맥
청계산 정상에서 운악산을 배경으로
세상 행복님
오늘도 함께 했지만
산행은 함께 못함
청계산 정상
2008년 3월 15일 청계산 정상 인증샷
정상석이 초라 하지요.
2009년 8월 29일 청계산 인증
이때는 지금의 정상석이
2018년 4월 8일 인증샷
십년전에 비해서
눈가에 주름이 ㅎㅎ
청계산에서 바라본 길매봉과 운악산
청계산은 양면성이 있지요.
귀목봉 방향에 올때는 부드러운 능선이
길마재로 내려 올때는
날카로운 이발을 드러내고
호락 호락 하산을 허락 하지 않음
급경사에 밧줄 바위 구간
방금전 내려온 청계산 능선
2008년 3월 15일 길마재 생태 지역 표시
2018년 4월 8일 생태 지역 표시
중간 팀들이 잘들 내려 오고
일반 산행을 하면
이곳에서 청계 저수지로 하산을
군부대 사격장 가평 방향
2008년 3월 15일
이때는 길매봉 오름이 바위 코스에
안전 시설이 전혀 없던 시기
바위를 타고 올라 갑니다.
2018년 4월 8일
안전 시설이
2008년 3월 15일
말등바위 구간
일행이 공포증이 잇어서
내가 다시 넘어가서 손잡고 넘어옴
지금은 말등 바위 옆으로
안전 시설이 있어서
말등 바위 인지 모르고 지나옴
말의 등 모양 이라서 말등 바위
2009년 8월 29일 말등 바위
지금은 이렇게
전구간 안전 시설 설치를
2008년 3월 15일 길매봉 정상석
2018년 4월 8일 길매봉
하늘이 흐려지면서 날씨가 꾸물 꾸물
2009년 8월 29일
2018년 4월 8일
늘 그자리에서
변함 없이 오가는 사람들을
반겨주는 바위
우리네 인긴들은
한결 같이 못하지요. ㅎㅎ
노채고개 하산길 방공호 옆으로 계속 내려 갑니다
2018년 4월 8일 노채고개 원통산 운악산 화현고개
노채고개는 2008년 4월 7일
터널 및 도로 공사가 진행중 이던곳
눈이 내리기 시작 한다.
노채고개 부터 선두 세명을 따라 가려고
홀로 진행을 한다.
눈이 내리면서 조망의 없으니
부지런히 산행을 한다.
오래전 이름만 있던 원통산
원통해서 못살겠네 그래서
원통산인가 ㅋㅋ
십년전에 없던 정상석이
살짝 웃으면 반겨준다.
곳곳에 멋진 바위들이 반겨주고
눈이 내리면서 나무에는 소복히
멋진 설경을 보여준다.
선두의 발걸음이 눈으로 방금전 지나간 흔적이 보인다.
멀지 않은곳에 있겠구나 부지런히 따라 간다.
운악산 암릉 갈림길 앞어서
선두 세명과 합류를 한다.
암릉은 위험하니 우회를 한다.
옛날에 없던 안전 시설이 잘 되여 있다.
십년전 힘들게 지나던 기역을 하며
그래도 오늘은 눈이 내려서 조심 조심
운악산 본 능선에 오른다
계속 눈이 내려서 조망이 전혀 없다
운악산은 참 많이 온곳이라서
조망을 볼수가 없지만
머리속에 곳곳의 퐁경을 그려 볼수 잇는곳
애기바위 지나 서봉 찍고 동봉으로
동봉은 가평과 포천의 경계
정상석이 두곳에 각각 있다.
늘 생각 하지만 지차체들 한심 하다.
왜 한심 하신지 알겠지요.
정상석을 따로 따로
동봉에서 남은 행동식을 모두 먹는다.
이제 부터는 힘든 코스도 없고
1시간 가량만 진행 하면 날머리다.
눈은 계속 펑펑 내린다.
최대한 조심 조심 하산을 한다.
남근석도 지나고 눈이 안오면
절고개 아래 코끼리 바위도 보고 오려만
그냥 지나쳐 화현고개 방향으로 진행을
오래전 백호 능선은 통제 구역 일때
백호 능선을 타던 생각을 해본다.
이제는 안전 시설이 잘되여 있다.
윗수리봉 갈림길에서 화현고개 방향으로
한동안 급경사 구간을
그만 땅을 두번 산다. ㅎㅎ
언제 다시 팔지 모르는 땅을 ㅋㅋ
또한 바위에도 눈이 내려 조심 조심
눈이 내리면서 진달래 꽃은
흰 눈으로 치장을 하고 오돌 오돌 떨려면
내가 그렇게 보기 좋으냐고 핀잔을 주는듯 하다.
아니 안스러워서 그렇다고 이야기 해준다.
흉물스런 군부대 철조망에도 흰눈이 내려서
그런대로 멋진 작품으로 다가온다.
아니 이것이 무엇이야
거대한 산업 쓰레기가 보인다.
그옆을 지나 나오면
옛날 47번 국도 구도로가 나온다.
어허 버스가 안보인다.
온세상이 백색 세상으로 변함에 황홀하다.
파릇 파릇한 새싹에 눈이 내려서
보기에는 아주 멋지다.
일단 버스를 찾아서 운악사 방향으로 진행을
그리고 아니다 생각에
다시 가평 방향으로 진행을
정맥 정상에 거대한 산업 쓰레기가
정말 흉물 스럽게 버티고 있다.
누구의 짓인지 지자체는 무엇을 하는지
가평쪽 47번 굴다리 도착
여기도 버스가 안보인다.
아침에 준 지도를 보고
다시금 운악사 방향으로 내려 간다.
얼마나 내려 가다가
이게 아니다 생각에 다시금 가평으로
그렇게 왔다 갔다 하면서
5키로를 걸어 다닌다.
버스 기사에게 전화를
전화 번호가 다른 기사님 번호 난감 하네요.
현술이 대장님에게 전화 통화를 통화 못함
다알리아 총무님에게 전화를 내려 가는 중이라고
이제 생각하니 운악산 휴게소로 내려 가는중
다시 굴다리 아래서 눈을 피해서 오돌 오돌
대장님과 통화 연결 잠사후 날머리 도착한다고
다시 굴다리를 나와 날머리에
이렇게 또 왔다리 갔다리 ㅎㅎ
후미들 도착
버스가 운악산 휴게소에서 대기를
나참 어이가 없네요.
그냥 날머리에서 기다리면 될것을
왜 그렇게 멀리서 기다리는지 ㅎㅎ
우리는 가평 굴다리로 진행
버스를 굴다리 아래로 오라고
운악산 휴게소에서 구도로를 따라 오면
별내에서 화천 가는 47번 국도 아래 굴다리
모두들 추워서 오돌 오돌
버스가 오니 너무 반갑다.
일찍 내려와 1시간 이상을
도로에서 왔다리 갔다리
옛날 코메디 하던
남철 남성남 처럼
나는 오늘 왔다리 갔다리를 ㅎㅎ
일부는 노채고개 탈출
그래도 예상 시간보다 일찍 하산후
인천에 무사히 도착
다음 4구간을 기다리며
조금은 힘들 었지만
아주 행복 했던 3구간
산행을 마침에 감사를 하며
아 옛날 생각하면 걸었던 3구간 산행
오래 오래 기역에 남을 산행 이었다.
2008년 4월 7일
노채 고개 포천 방향 터널 공사중
2008년 4월 7일 노채고개 도로 확장 공사중
원통산을 이렇게 올라 갑니다.
지금은 아래쪽에서 올라가야 합니다.
2009년 8월 29일 도로 공사가 완공된 노채고개
2018년 4월 8일 노채고개 모습
이곳 부터 홀로 먼저간 선두 세명을
따라 잡으려 계속 고고고 합니다.
또한 이때 부터 눈이 날려서
조망도 없고 빠르게 진행을
원통산 오름 초코렛 바위
아니면 꺼꾸로 보면 하트 바위
십년전에는 전혀 아무 것도 없던곳에 원통산 정상석
삼단 바위
이제 부터 암릉 구간 입니다
세상 참 많이 변햇네요
그전에는 아무것도 없던 곳
바위가 절묘하게 걸쳐 있고
2008년 4월 7일 운악산으로 가는 암릉길
정상 까지 갔다가
다시 빽하여 우회함
오늘은 볼수가 없어서 사진 없음 (눈으로)
2008년 4월 7일 암릉 우회로 아무런 안전 시설 없음
2018년 4월 8일 안전 시설 설치
2008년 4월 7일 이렇게 진행을 합니다.
2018년 4월 8일 안전 시설 처음 부터 끝까지
2008년 4월 7일 암릉 구간 마지막 구간
이런 곳이라서 우회함
2015년 암릉 구간 끝 부분에
너무 약한 라이롱 줄이 있음
절대 사용 하지 말것
처음 한두번은 몰라도 시간이 지나면
절대 사용 하면 안됩니다.
오래전에는 좌측으로
많은 밧줄이 잇던곳
지금은 좌측 밧즐 모두 없음
2018년 4월 8일 모습
애기 바위
운악산 서봉
운악산 동봉 가평군 정상석
동봉에는 포천 정상석도 있음
눈이 계속 내리고
선두 네명은 화현고개를 향해서 고고고
이곳에서 길원 목장 방향으로 정맥길 진행
바위 구간에 눈이 내려서
상당히 조심 조심 내려 갑니다.
급경사 구간에서
두번 엉덩방아를 ㅎㅎ
진달래 피는 봄에
함박눈이 내려서
진달래가
애초롭게 보이네요.
군부대 철조망 옆으로 내려 갑니다.
진달래 꽃은 하얀 눈꽃 송이로 변신
겨울 눈 산행 보다 더 멋진 설경을
새순에도 눈이 소복히
가평 현리에서
포천 운악사 앞으로 넘어 가는 구도로
버스가 이곳에서 기다리면 될것을
이곳에서 약 2키로 떨어진
운악산 휴게소 에서 버스가 기다리고
나는 그곳에 버스가 있을 것은 생각도 못하고
왔다 갔다 했지요.
운악산 방향으로 가다가
다시 가평으로 넘어와
47번 국도 아래 굴다리에서 있다가
너무 추워서
다시 운악산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운악산 방향 구도로 터널을 지나서 더 진행후
운악산 휴게소 까지 갔다가 버스가 없으면 더 힘들듯
다시 가평쪽 굴다리 까지 올라 가면서
사진도 찍고
속으로 욕도 합니다.
버들 강아지도 눈꽃으로
생강 나무도 눈꽃으로
애초로워도 보기는 좋고
정맥길에 정말 많은 폐기물 쓰레기
어마 어마한 페기물 쓰레기가
포천에 있던 업체가 망하면서
이곳에 갔다 버렸다고 하네요.
방송에도 나왔다고 함
너무 너무 보기 흉물 스럽고
굴다리 아래서 전화를 했던니
후미가 곳 날머리 도착 한다고
다시 날머리 까지 갔다가
후미를 만나서 가평 굴다리 쪽으로 이동
버스는 구도로를 따라서
굴다리 이동
참 많이 한심 했지요.
내가 너무 많이 알아서
생각이 많아서 손해를
모르면 운악산 휴게소로 진행을
산행 지도에 날머리 주소는
가평 굴다리 방향
그리고 47번 국도 운악산 휴게소
적어 놓아서 버스를 찾아서
더 왔다 갔다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