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 경영실적 평가 ‘2위’차지
사고 없는 ‘안전 도시철도’ 높은 점수 받아
안정행정부 결과 발표, 철도기관중 1위 없어 ‘2위’ 가치 높아
부채비율 감소ㆍ리더십ㆍ경영시스템 부문에서 고른 득점해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가 안전행정부의 ‘2012년 경영실적에 대한 경영 평가’에서 324개 지방 공기업 가운데 우수등급인 ‘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전국 7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가운데 ‘가’ 등급을 받은 기관이 없어 대전도시철도공사의 ‘나’ 등급의 가치가 빛을 발하고 있다.
4일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대전도시철도는 부채비율 개선, 당기순손실 감소등 주요 경영성과가 우수해 7개 철도기관중 2위, 지방 공사ㆍ공단 128개 가운데 ‘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행부는 총평에서 재무적 성과와 함께 분야별 안전도 보강등 인적오류 예방에 노력해 지난 2006년 개통이후 열차ㆍ시설ㆍ사망사고등 중대사고 없는 도시철도라고 평가했다.
재무적 분야의 경우 ‘용역조정협의회’를 역동적으로 운영, 용역사업에 대한 원가분석을 비롯한 경상경비 절감,에너지 절약으로 총 예산 682억원의 6.5%인 44억원을 절감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안전한 도시철도 운영을 위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안전자문단 운영’,타 철도기관과의 교차 안전점검, 열차운행관련 이상현상 통합관리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점을 ‘우수기관’ 선정의 배경으로 꼽았다.
이밖에도 사회적 교통약자를 위한 임산부 전용좌석 설치와 열차내 안전도우미 운영등 독창적인 안전 서비스 제공과 고객 눈높이 특화 서비스 및 고객 친화적 이용환경 조성 사업 추진도 주목받았다.
경영시스템 가운데 노사 화합프로그램의 지속추진으로 ‘8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 유지’와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28과제의 인사제도를 개선해 조직의 안정과 업무효율을 높였다.
또한 리더십과 전략분야에서는 국민권익위의 종합청렴도 조사에서 7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중 1위를 차지한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로 평가받았다.
공사 박상덕 사장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수개월에 걸친 평가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시민과 고객분들의 관심과 협력 덕분”이라며 “최고의 고객서비스인 안전운행 지속과 특화된 서비스를 찾아내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철도시설공단,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 그간 공단의 혁신 노력과 변화, 상생협력 성과를 담아 -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효율적 사업비집행과 예산절감을 통한 적기 철도건설, 건설산업 최고수준의 재해율 달성 등 변화와 혁신의 노력과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9월3일 발간하였다.
□ 보고서에 공개한 주요 성과로는
○ 시설규모 최적화, 시공방법 개선, 설계VE, 공단 직원의 기술과 역량을 활용한 직접설계와 감독 등 창조혁신을 통해 최근 2년간 1조5,607억원의 사업비를 절감하는 등 철도 건설과정에서 거품을 빼 ‘저비용 고품질 철도건설’의 성과를 거뒀고,
○ 태양광발전, 전통시장, 와인터널 등 국유재산의 고객 맞춤형 수익모델 창출과 미국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10개국 23개 사업 해외진출로 최근 2년간 1,849억원을 벌어들였으며,
○ 이를 통해 ‘11년 415억원, ’12년 929억원 등 1,344억원의 순부채를 상환하였고, 이런 노력으로 ‘무디스’가 평가한 해외신용등급이 Aa3(안정적)으로 국내 공기업 중 유일하게 국가등급과 동일한 수준으로 2차례 상승하는 실적을 거뒀다.
○ 또한 이용수요와 국가정책을 고려한 효율적 사업비 집행으로 경춘선, 전라선 고속화사업과 광역철도 5개 사업, 일반철도 7개 사업 등 최근 2년간 14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개통하였으며,
○ 시공 중 현장중심의 품질안전관리체계 구축과 취약개소 집중관리를 통해 근원적 사고를 크게 줄임으로써 안전사고가 ‘10년 35건(재해율 0.128)에서 ’12년 15건(재해율 0.082)으로 57% 감소하여 국내 최고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하였다. . 국내 건설산업 평균 재해율 0.74%
○ 아울러 ‘온라인 구매.입찰상담 창구’를 공공기관 최초로 구축해 중소협력업체의 신기술 인증제품(NEP), 우수조달 물품과 녹색제품 구매를 활성화하였고,
○ ‘건설기계대여금 지급보증서’ 발급 의무화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불공정 행위 척결을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주계약자 공동 도급제,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 등 상생.협력의 건설산업환경을 조성하였다.
○ 이런 노력은 CEO의 ‘2012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2012 바른 기업인 대상’ 수상과 ‘2012 VE경진대회 최우수상’ ‘공공기관 동반성장 우수기관’ 선정으로 이어졌으며, 공공기관 선진화 우수사례로 인정받기도 하였다.
□ 김광재 이사장은 “철도공단은 이용자 중심의 철도망 건설로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빠르고 편리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하였으며,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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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 제2회 대한민국 지식大賞 우수상 수상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제2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우수상인 안전행정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행정기관의 지식행정과 민간기업의 지식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는 것으로 안전행정부의 공공기관대상 “지식행정대상”과 매일경제의 민간기업에 대한 “지식혁신대상”을 합쳐 시행되는 국내 최대.최고 규모의 지식경영상으로, 철도공단은 참여한 공공기관 중 2등에 해당하는 우수상에 선정되었다.
□ 철도공단은 2013년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김광재 이사장의 혁신적인 지식리더십,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지식혁신활동, 소통과 참여의 직원 주도적 열린 경영 등 내부 활동과 협력사와 함께하는 신기술, 신공법 교류 등 정부 3.0 시대 정보교류 활성화를 선도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특히, ▲매년 약 500개 업체의 계약심사기간을 1.5개월에서 1주일로 단축한 “계약 심사프로그램 자체 개발”, ▲신안산선 복선전철 설계 VE를 시행하여 역사환기구 위치를 외부에서 내부로 변경하는 등 1,578억원을 절감한 “VE활성화로 설계 최적화”, ▲신설철도건설로 인한 폐철도 활용 레일 바이크, 철도유휴부지에 오토 캠핑장 조성 등 “철도자산 활용 수익창출”, ▲철도건설 중 발생되는 수목 등 임목폐기물을 지역주민에게 퇴비를 제공한 “임목폐기물 재활용”, ▲하도급 대급 지급을 위한 노무비 지급 알림 문자서비스 제공 및 노무비 지급 여부 확인하는 “하도급대금지급 개선”,사례와 학습CoP(KR 배움두레) 운영을 통한 다양한 지식혁신 성과 창출 시책 등에서 우수사례로 꼽혔다.
□ 김광재 이사장은 “지식경영을 통한 임직원의 지식공유로 소통과 참여의 열린 경영과 현장의 다양한 소리를 모아 국민의 입장에서 제도를 개선하는 등 그 동안 추진해온 지식혁신 활동이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우수상 수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이번 상을 계기로 공단 전 임직원은 더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건설로 국민께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시상식은 오는 10월 17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세계지식포럼」기간에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도시철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1위 - 3년 연속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에 선정 -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류한국)가 2013년도 안전행정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도시철도분야 1위를 달성하였다.
대구도시철도는 2011년 3위, 2012년 2위에 이어 금년에는 1위를 달성함으로써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도 함께 안았다. 특히, CEO의 소통 리더십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행복을 주는 도시철도 구현을 기업의 존재가치로 정의하고 절대안전, 고객만족, 사회공헌의 지향가치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주요 경영실적과 성과는 “시민생명존중”의 절대안전 가치 실현을 위해 책임 검수관제 도입, 현장조치매뉴얼 재정비, 시민참여형 안전교육훈련 실시, 월별 간부급 안전점검 시행 등 안전관리시스템 개선에 노력한 결과 무재해 12배 달성과 재난관리우수기관 등에 선정되었다.
고객만족 가치 실현을 위해서는 ‘내가 웃으면 고객이 웃는다’는 사훈을 바탕으로 전 역사 E/L 설치, 무료대여자전거 확대, 3+(Plus) 친절운동 전개, 운임반환제 도입, 지역 특색을 고려한 무더위 쉼터 운영 등에 노력한 결과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등 고객만족도 5관왕을 차지하였다.
또한 사회공헌의 가치 실현을 위해 『부패 zero, 청렴공사』를 바탕으로 무료급식봉사, 독거노인 집수리, 역직원 장학회 운영, 다문화 가정 초청, 유니세프 정기후원 등에 노력한 결과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조직으로 자리매김하였다.
7년 연속 무분규의 안정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2호선 연장선 인력 자체해소, 실적과 성과 중심의 인적자원관리, 부품국산화와 신기술 개발, 수송 1+(Plus) 운동, 부채 관리 등 재무건전성 강화에 노력한 결과 운수수입 11.3% 증가, 영업수지 비율 2.72% 개선, 당기순손실 70,546백만원 감소 등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공사 류한국 사장은 “경영평가 1위 달성은 대구도시철도를 이용해 주시는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더욱 행복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도시철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www.kric.or.k |
"신분당선 용산~강남 구간 경제성 떨어진다"
감사원 "무리한 추진 재검토하라"
지하철 신분당선을 연장해 서울 용산과 강남을 연결하는 민간투자 복선전철 사업이 경제성이 떨어지는데도 무리하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지난 4~5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을 상대로 신분당선 등 10개 민자 교통사업의 수요예측 및 타당성 조사 관리실태를 감사해 4일 공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국토부는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와 함께 사업비 8,700억원 규모의 신분당선 사업을 추진하면서 정부통합요금체계(PSC) 대신 경제성이 떨어지는 민간제안요금체계(PFI)를 기준으로 민간사업자와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PFI에선 기본요금을 1,100원으로 책정하고 기존노선에서 환승 시 200원을 추가 부과하도록 했다. 기본요금이 900원인 PSC보다 비싼 셈인데, 이 경우 수요가 충분해야 경제성을 맞출 수 있다.
민간제안서는 2017년 교통수요를 하루 34만1,529통행으로 예측하고 편익비용비(B/Cㆍ1보다 높으면 투자 적격으로 판단)를 1.2로 상정했지만, 감사 결과 용산국제업무지구가 개발되더라도 수요는 26만8,000여명에 불과해 사업성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게다가 4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중단되면서 현저한 수요 감소가 예상됐음에도 국토부는 사업 적격성 재조사 및 실시협약 변경 등을 위한 교통수요 예측 재조사를 기재부에 요청하지 않고 사업을 계속 추진했다.
또 성남경전철 사업은 사업의 직접 영향을 받는 판교테크노밸리 종사자 수를 과다 반영해 주무관청의 재정손실을 야기하고 비효율적인 예산 집행의 우려가 크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이밖에 청량리~신내 경전철 사업, 서울제물포터널 사업, 경기 삼가~포곡ㆍ송추~동두천간 도로사업, 세종시 연결도로 사업 등에서도 다수의 문제점이 발견됐다.
감사원 관계자는 "여전히 현실성이 떨어지는 공사비 등을 근거로 민자 교통사업을 추진하는 사례가 있다"며 "신분당선의 경우 수요예측을 다시 조사해 실시협약 변경 등의 조치를 강구하라고 국토부 장관에게 통보했다"고 말했다
코레일 ‘역귀성 KTX 30% 할인’…5일부터 판매
코레일은 역귀성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일부 KTX 열차 운임의 30%를 할인해 주는 ‘특별할인 승차권’을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판매한다.
대상열차는 KTX 201개 열차로 오는 17∼18일에는 상행 82개 열차, 20∼22일에는 하행 119개 열차다.
승차권은 코레일 홈페이지 ‘할인상품’ 코너에서 ‘특별할인 티켓’을 선택해, 할인대상 열차를 조회해 예매하면 된다.
출발 20분전까지 홈티켓 발권을 원칙으로, 결재완료 승차권은 창구에서 발권할 수 있다.
출처: http://www.koti.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