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이야 만원이야” 헷갈리는 밤과 낮의 일상 생활 속에서..
한겨레 2007-03-19 ...
[한겨레] ..
택시기사 황영록(45)씨는 며칠 전 새벽 술 취한 손님이 낸 1만원을 받고 3천원을 거슬러 줬다.
하지만 사납금을 계산할 때, 그 손님에게 받은 돈이 새 만원권이 아니라 새 천원권인 것을 뒤늦게 알게 됐다.
황씨는 “밤 12시 전후가 가장 바쁜 때라서 급한 마음에 확인하지 못했다”며
“신권 색깔들이 너무 비슷해 새벽에는 만원짜리인지 천원짜리인지 구분이 안 간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우리은행 본점 창구 직원 김효주(28)씨는 “밤에 돈 거래가 많은 택시와 편의점, 음식점, 옷가게 등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불만이 높다”며
“주인과 손님이 새 돈을 착각해 종종 실랑이가 벌이지는 일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은행 홈페이지를 봐도 이런 불만들이 눈에 자주 띈다.
지난 1월22일 새 만원권과 천원권이 나온 지 두 달 가까이 되면서 새 지폐가 본격적으로 유통되자, 시민들이 혼란을 겪는 일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두 지폐 모두 크기가 작아져 구분하기 쉽지 않은 데다,
붉은 색 계통이었던 옛 천원권이 푸르스름한 색의 천원권으로 바뀌면서 녹색 계통의 새 만원권과 구별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또 새 만원권의 가로 길이는 148㎜로, 옛 천원권(150㎜)과 거의 차이가 안나 촉각으로 지폐를 구분하는 시각장애인들도 애를 먹고 있다.
왕용기 한국은행 발권국장은 “새 만원권과 천원권의 색상은 각각 녹색과 청색 계열로 ‘10색 상환표’ 기준으로 색상 값이 3단계나 차이나기 때문에
시민들이 새 지폐에 익숙해지면 구분이 잘될 것”이라며 “지폐를 주고 받을 때 확인하는 습관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혁준 기자의 기사중에서...
요즘 ..
시중에서 천원권 새 지폐와 만원권 새 지폐가 유통되면서 우리 시민들의 또 다른 혼란이 시작되었다구합니다..
나도 그런 경험을 겪었는데..
예전의 천원과 만원은 그나마 색깔이라도 달랐는데~~
그런 경우가 흔치 않았는데~~
이번에 새로 바뀐 천원과 만원은 그 색깔이 비슷해서 ~~
여기 저기서 돈 잘못 바꾸어 계산했다구 하루종일 장사 헛했다구 말들이 많다구 합니다....
어찌보면 녹색 계열인 초록색과 파란색 계열인 청색은 보색 대비로 달리 보일수도 잇지만...
이번에 새로 바뀐 천원과 만원의 초록색과 청색은
실제 통용되는 우리 시장에서는 현장에서는 그렇지않는가 봅니다....
우리의 일터나 직장에서 혹은 물건을 사고 팔 때..
낮에는 눈이 안좋은 어른신네들이나 노인들께서 분별이 어려우시고
밤에는 젊은 사람들조차도 혼동하구 천원과 만원을 바꾸어 주는수가 허다하다구 합니다..
당신께서도 그런 경험이 있으십니까~~
아무쪼록
돈 계산할때 필히 한번 더 천원과 만원은 꼭 꼭 재차 확인에 또 확인하시고
돈을 주고 받을때는 정확히 분명히~~
경상도 말로~~단디~~~~
필히 확인해 또 확인하구 천원과 만원을 주고 받아야 겠습니다..
이번 기사를 접하면서..
안그래도
지금 우리 시민들은 요즘의 어려운 집밖에 경제 속에서...
하루하루 먹구 산다구 바쁘구 정신없구 신경 복잡해 죽겟는데...
도대체
노무현 정부는 수명이 이제 9 개월 정도 남겨 놓구..
또다시
우리 시민들에게 또 한 가지의 신경 쓸일을 하나 더 만들어놓구 말앗습니다..
정말 진정으로
우리 국민을 시민을 위하는 통치자의 지도자의 행동이고 처사라면
국민들이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신경 덜 쓰게
신경 안 쓰게 만들어줘야 되지 안 을까~~
내가 아는 한 어르신의 말씀을 빌리자면
노무현이가 하는일이 다 그렇지~~
ㅎㅎ
앞으로 9개월뒤에 당신의 현명하구 똑똑하구 사리분명한 결정을 선택을 하시기를 바람니다..
그리고
한번 더 말씀드리지만
혹씨라도
집밖에서 집안에서 낮이건 밤이건
물건사구 팔때는 필히 꼭 꼭
만원과 천원은 한번 더 보구 또 보는 확인해 또 확인해보는
그런 습관을 그런 조심을..
당분간은 가지시기를 바람니다..
내가 아는 당신께서는
매사에
철두 철미하시구 꼼꼼하시구 분별이 정확하시구 행동이 급하지않구 잔잔하구 차분 하시니깐..
그런일이 없을거라 생각되어지지만..
ㅎㅎ
아무래도 남일 같지 않아서~~
걱정이되어서 이렇게 써봅니다...
3월도 삼분의 이가 지나가는
새로운 한주도..
아직은 환절기속에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구..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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