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 조세핀 전 (7.10~9.20) 서울 역사 박물관

아마 전 세계 사람들 중 나폴레옹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꺼예요..그쳐? 그와 함께 네잎 크로버에 대한 이야기도 말예요... 요즘 "베르사유.. 화려함의 역사" 라는 책을 읽고 있는 중이예요.. 베르사유 궁전이 지어지기 시작한 이야기에서 루이왕의 사소한 이야깃 거리..나폴레옹...마리앙투아네트등... 그들에 대한 뒷얘기...스캔들...여러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책인데... (루이14세가 치질이였다는 이야기도 있다는~ ㅋㅋㅋ ) anyway~ 나폴레옹에 대해 더 알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이런 찰나에 좋은 소식이 있네요... 나폴레오의 탄생에서 죽음까지 그의 이야기와 유물등을 기획한 전시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특히 반가운 것은, 그간 우리에겐 베일에 쌓여 있던 조세핀을 만날 수 있 다는 사실..두 아이를 가진 이혼녀의 신분으로 가장 전성기의 나폴레옹 과 결혼했으며, 나폴레옹이 죽는 순간까지 잊지 못했던 조세핀의 신비한 매력과 감춰진 이야기를 기대해볼만 한듯... 본 전시는 전시품을 소장하고 있는 프랑스 국립 말메종 박물관과 브아쁘레오 박물관은 연150만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1998년 독일 Historisches Museum 전시, 2001~2002년 대만 전시는 수백만의 관람객이 방문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전시이다. 프랑스 국립 말메종 박물관 & 브아쁘레오 박물관은 당시 나폴레옹과 조세핀이 함께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성이며 조세핀 사후, 1906년 국립박물관으로 대중에게 개방되었다. 특히 나폴레옹 유물이 프랑스의 어느 박물관보다 충실하게 남겨져 있는 곳이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국립 말메종 박물관 & 브아쁘레오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보험료 산정가 300억의 진품 유물 20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1800년 7월 14일 마렝고에서 승리를 이끌어 낸 대담한 작전을 묘사한 다비드의 ‘알프스 생베르나르 산맥을 넘어가는 나폴레옹’은 150억원 가치가 넘는 진품과 나폴레옹이 월계수 화관을 쓰고 왕관을 조세핀의 머리에 씌여주는 장면을 그린 ‘대관도’도 볼 수 있다 그밖에도 황제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며 나폴레옹의 상징물이 되었던 반달모양의 모자는 단 한번도 모양을 바꾸지 않았으며 그의 전 생애동안 170개의 모잘를 주문하였다고 한다. 조세핀이 일생동안 1천컬레 이상을 수집였던 신발의 일부, 나폴레옹이 조세핀을 향한 열렬한 사랑이 담긴 친필 편지 등 갖가지 일화가 얽혀 있는 유물들이 흥미를 더한다. <전시구성> 1 zone 나폴레옹의 가족(The Family Bonaparte), 2 zone 코르시카와 성장시기 (Napoleon’s Youth / 1769~1793) 3 zone 청년장군과 결혼 (General of the Republic/1793~1799) 4 zone이집트와 이탈리아 원정 [The Egyptian Campaign(1798~1799) and the Second Italian Campaign(1800)] 5 zone 나폴레옹의 집정시대(Bonaparte, the Consulate/1799~1804) 6 zone 나폴레옹의 제국 (The Coronation and the Empire) 7 zone 말메종 성과 조세핀(Malmaison and Josephine) 8 zone 나폴레옹의 원정 - 영광과 좌절 (Commander of the Great Army) 9 zone 영웅의 최후 - 세인트헬레나(St. Helena/1815~1821) 10 zone 나폴레옹 사후 (The Legend) 11 zone 나폴레옹과 조세핀의 황실생활 (Life at the Imperial Cou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