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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페테르부르크
제정( 帝 政) 러시아 때는 페테르스부르크라는 이름으로 불렀고,
1914년 페트로그라드(Petrograd)로 개칭되었다가,
1924년 레닌이 죽자 그를 기념하여 레닌그라드라 불렀다.
그 후 1980년대의 개방화가 진전되면서 1991년 러시아어( 語)의 옛이름인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되찾았으며, 페테르부르크로 약칭하기도 한다
러시아 제2의 도시다.
여름궁전
피터 대제가 주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에'여름 궁전'이라고 불린다
표트르 대제가 베르사유 궁전을 염두해 두고
조성한 궁전으로 '러시아의 베르사이유'라고 불리기도 한다
대 궁전은 길이 300미터의 2층 건물로 1714년에 건조되고
제 2차 세계대전 때 독일에 의해 파괴되었다가
1958년까지 완전히 복구되었다
겨울궁전 (에르미타쥐박물관 )
세계 3대박물관의 하나로 꼽히는 에르미타쥬 박물관
놀라운 사실은 학생은 무료
에르미타슈미술관과 네바강
박물관 입구. 러시아를 상징하는 쌍두독수리.
쌍독수리는 신성로마제국의 상징이었고
그래서 유럽 전역에서 많이 사용되던 상징이었다.
에르미타슈미술관 내부
에르미타슈미술관 러시아관
로마조각실. 제우스 상이 저 멀리 가장 크게 자리하고 있고
앞에 진열된 흉상들은 역사 로마황제들의 것이다.
웅장한 이삭 성당의 모습.
상트 페테르부르크를 상징할만한 건물이다.
표트르대제의 청동기마상 남쪽에 있는 이성당은 100t 이 넘는 금과
유럽각지와 국내에서 생산된 112가지 돌로 내부와 외부의 기둥등이 꾸며져 있다.
이삭성당을 짓기 위하여 약 40만개의 말뚝을 박았으며
1818년부터 40년이나 걸린 대 역사로
무려 1만4천명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한 건물이다.
이삭 성당
상트페테르부르크 시의회
알렉산드르 원주 기둥과 궁전 광장.
알렉산드르 원주 기둥과 궁전 광장.
그리스도 부활사원 (피의 사원 )
1881년 알렉산드르 2세가 그리네비츠키가
던진 폭탄에 사망한 자리에 세워졌고,
또 그런 알렉산드르 2세를 기리기 위한 목적 때문에 정식 명칭보다는
'피의 사원'이라는 이름으로 더 불렸다.
까잔 성당.
피터와 폴 요새
성이삭 사원과 표트르 대제 기마상
푸슈킨 드라마극장
국립러시아 박물관
구 미하일로프 궁전으로 1826년에 완성되었다
스몰레니 성당.
러시아 혁명직후 레닌의 혁명본부
마린스키 기념극장
황제 알렉산드르 2세의 왕비의 이름을 따서 마린스키 극장이 었다가
1935년 암살되었던 혁명지도자인 키로프의 이름으로 불리었으나
1991년 다 시 원래의 이름으로 돌아왔다.
순양함 오로라호
10월혁명 당시 동궁 진격 신호의 포성을 울린 역사적인 군함.
페테르부르크의 네바강에 정박하여 10월혁명의 기념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페트로파블로프스크 요새
1703년 5월16일 표트르 1세가 스웨덴에서 탈환한 뒤
러시아 절대왕정의 새로운 수도를 건설하기로 하고
페트로파블로프스크 요새를 세운 것이 시의 기원이다
쿠트조프장군 동상
니콜라이 2세 묘
피터폴 성당내. 러시아 마지막 황제.
도스토예프스키 무덤
차이코프스키 무덤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 공연
Tchaikovsky - Swan Lake (Waltz)
3.10년후 아세아?
10년 후, 아시아는 과연 어떻게 변모되어 있을까?
노무라종합연구소의 주장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미래를 전망하는 일은 늘 어렵지만
그래도 전문 기관들이 시간과 돈을 들여서 행한 미래 전망 보고서는 나름대로
의미가 있습니다.
1. 10년 후, 아시아 최대 소비시장은 틀림없이 중국이다.
중국의 연안부는 2억 명 규모의 거대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다. 물론 경쟁이 치열한
중국시장을 억지로 피할 수도 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중국에서 살아남는 것이
글로벌전략상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될 것이다.
10년 후 중국 연안부는 1인당 GDP가 1만 5천달러로, 현재의 한국이나 대만 정도의
경제적 여유를 가진 사람이 2억 명 정도에 이르는 거대한 시장이 될 것이다.
10년 후 아시아 경제의 중심은 분명히 중국이 될 것이다.
2. 지금부터 10년간 아세안이 크게 변모할 것이다.
2010년부터 2015년에 걸쳐 관세장벽이 철폐되는 AFTA(아세안자유무역지역)이 실현되면
아시아 내에서는 앞으로 10년 이내에 많은 품목이 제로관세를 적용받게 될 예정이다.
내수 확보를 위해 만든 국가별 공장은 특정 지역에 집중되는 현상이 발생할 것이다.
예를 들어, 아세안 역내에서의 생산거점 이동,
그중에서도 GMS(Greater Mekong Sub-region: 대 메콩강)로 생산 방향을 바꾸는 움직임이
점차 표면화될 것이다.
또한 항만능력이나 통관시스템, 통신이나 항공편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싱가포르가 물류의 중심이 될 것이다.
3. GMS(대 메콩강) 즉, 메콩강 유역의 태국,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와
중국 운남성을 합친 지역이 크게 주목받게 될 것이다. GMS는 앞으로 아시아에서도
가장 극적으로 변화하면서 눈부신 성장이 기대되는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4. GMS중에서도 성장 잠재력이 가장 향상될 국가는 베트남이다.
베트남은 현재 노동코스트는 저렴하지만, 관련산업이 아직 발달하지 못한 상태다.
이 때문에 부품과 원재료를 태국, 중국 등 인접국에서 조달해 국내에서 가공하고,
이를 태국이나 중국으로 돌려보내거나 해외로 수출하는 생산분업 네트워크가
구축됨으로써 가공거점으로서의 우위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구 8천만명의 베트남은 특히 젊은 노동력이 풍부하다.
현재 광동성은 인건비가 상승하여 노동집약적 공정에 필요한 노동력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베트남 북부에 광동성의 부품을 활용한
조립공장 설립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5. 태국의 한 연구자는 "태국은 아세안 중에서도 한 단계 앞서 있는 국가지만,
베트남만은(태국에 대항할) 잠재력이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 연구자는 "베트남은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아세안경제를 리드할 것이다.
앞으로는 태국과의 경쟁이 심화될 것이다"라고 전망하고 있다.
6. 아시아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그 혜택을 받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 중류층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기업 입장에서는 이 계층을 확보할 수 있을지 여부가 매우
중요한 문제가 된다. 또한 앞으로는 아시아를 생각할 때는 각각 국가별로 나누어
경영하는 것이 아닌, 하나의 광역으로 인식해 경영하는 체제도 검토해야만 한다.
-노무라종합연구소, <2010 아시아대예측>, 2007.
10년후 아세아
10년 후, 아시아는 과연 어떻게 변모되어 있을까?
노무라종합연구소의 주장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미래를 전망하는 일은 늘 어렵지만
그래도 전문 기관들이 시간과 돈을 들여서 행한 미래 전망 보고서는 나름대로
의미가 있습니다.
1. 10년 후, 아시아 최대 소비시장은 틀림없이 중국이다.
중국의 연안부는 2억 명 규모의 거대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다. 물론 경쟁이 치열한
중국시장을 억지로 피할 수도 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중국에서 살아남는 것이
글로벌전략상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될 것이다.
10년 후 중국 연안부는 1인당 GDP가 1만 5천달러로, 현재의 한국이나 대만 정도의
경제적 여유를 가진 사람이 2억 명 정도에 이르는 거대한 시장이 될 것이다.
10년 후 아시아 경제의 중심은 분명히 중국이 될 것이다.
2. 지금부터 10년간 아세안이 크게 변모할 것이다.
2010년부터 2015년에 걸쳐 관세장벽이 철폐되는 AFTA(아세안자유무역지역)이 실현되면
아시아 내에서는 앞으로 10년 이내에 많은 품목이 제로관세를 적용받게 될 예정이다.
내수 확보를 위해 만든 국가별 공장은 특정 지역에 집중되는 현상이 발생할 것이다.
예를 들어, 아세안 역내에서의 생산거점 이동,
그중에서도 GMS(Greater Mekong Sub-region: 대 메콩강)로 생산 방향을 바꾸는 움직임이
점차 표면화될 것이다.
또한 항만능력이나 통관시스템, 통신이나 항공편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싱가포르가 물류의 중심이 될 것이다.
3. GMS(대 메콩강) 즉, 메콩강 유역의 태국,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와
중국 운남성을 합친 지역이 크게 주목받게 될 것이다. GMS는 앞으로 아시아에서도
가장 극적으로 변화하면서 눈부신 성장이 기대되는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4. GMS중에서도 성장 잠재력이 가장 향상될 국가는 베트남이다.
베트남은 현재 노동코스트는 저렴하지만, 관련산업이 아직 발달하지 못한 상태다.
이 때문에 부품과 원재료를 태국, 중국 등 인접국에서 조달해 국내에서 가공하고,
이를 태국이나 중국으로 돌려보내거나 해외로 수출하는 생산분업 네트워크가
구축됨으로써 가공거점으로서의 우위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구 8천만명의 베트남은 특히 젊은 노동력이 풍부하다.
현재 광동성은 인건비가 상승하여 노동집약적 공정에 필요한 노동력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베트남 북부에 광동성의 부품을 활용한
조립공장 설립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5. 태국의 한 연구자는 "태국은 아세안 중에서도 한 단계 앞서 있는 국가지만,
베트남만은(태국에 대항할) 잠재력이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 연구자는 "베트남은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아세안경제를 리드할 것이다.
앞으로는 태국과의 경쟁이 심화될 것이다"라고 전망하고 있다.
6. 아시아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그 혜택을 받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 중류층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기업 입장에서는 이 계층을 확보할 수 있을지 여부가 매우
중요한 문제가 된다. 또한 앞으로는 아시아를 생각할 때는 각각 국가별로 나누어
경영하는 것이 아닌, 하나의 광역으로 인식해 경영하는 체제도 검토해야만 한다.
-노무라종합연구소, <2010 아시아대예측>, 2007.
◈ 4..바다위에 우뚝 솟은 기암의 장관 ◈
5.★천년묵은 쌍향나무 / 송광사★(08.)
Come vorrei-Samy Goz 내가 얼마나 원하는지를.../이태리
6.다스리는 부자
당신에게는 마음을 당신의 일에 쏟아서
그 일에 당신의 마음이 갇혀 있도록 하는
위험과 유혹이 있다.
그렇게 될 때 당신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은
거의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고
오직 당신의 일에만 매달리게 된다.
그래서 당신의 마음은
물질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물질에 집착하게 된다.
-조지 폭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가난하게 살라고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며
삶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풍성히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에 앞서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말씀하십니다.
‘물질의 유혹에 사로잡혀,
모든 것의 주인 되신 하나님을 잊어버리진 않을까.’
늘 경계하며 주의하십시오.
물질에 매인 종이 아닌
진정 물질을 다스리는 부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7.子息을 놓아야 父母가 산다 結婚式場(결혼식장). 웨딩마치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新婦(신부)의 아버지가 면사포를 쓴 딸을 데리고 入場(입장)한다. 新婦(신부)를 新郞(신랑)에게 引繼(인계)한 아버지는 사위의 등을 두드리며 “잘 부탁 하네”라는 當付(당부)를 남기고 아내에게 달려가 손을 잡고 式場(식장)을 나선다.
대기시켜 둔 스포츠카에 올라탄 夫婦(부부)는 단둘이 저녁노을이 가득한 바닷가 도로를 달리며 진정한 自由(자유)를 滿喫(만끽)한다. ‘50歲 以後의 自由’를 내세운 한 生命保險 會社의 CF다. 아비 노릇하기가 점점 힘들어져서 그런가, 볼 때마다 부러운 생각이 든다.
끝없는 犧牲(희생)으로 平生(평생) 苦痛(고통) 받아 아들이 事業을 하다 진 빚 때문에 자리에서 물러난 名門 私立大 總長에 대해 憐愍(연민)을 느끼는 이가 적지 않다. 아버지가 平生(평생) 쌓아올린 공든 塔(탑)이 子息(자식)으로 인해 송두리째 무너지다시피 했기 때문이다.
어디 그 大學 總長뿐이랴. 겉보기에는 무탈해 보여도 자식들로 인해 말할 수 없는 苦痛을 받고 있는 父母가 적지 않다.
집을 넓혀 달라는 40代 아들과 며느리의 성화로 아파트 坪數를 줄인 父母가 있고, 子女들 結婚시킬 때마다 더 먼 변두리로 移徙(이사) 간 夫婦(부부)도 있다.
子息(자식)의 빚 때문에 늘그막에 단칸 傳貰房(전세방)을 전전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年金(연금)마저 差押(차압)당한 이도 있다.
뼈 빠지게 敎育(교육)시키고 職場(직장)까지 얻게 해 結婚(결혼)까지 시켜 주었지만 철딱서니 없는 子息(자식)들은 끝까지 父母(부모)의 애프터서비스를 要求(요구)한다.
子女(자녀)들이 태어나 父母(부모)에게 준 기쁨은 잠시뿐, 그 代價(대가)는 길고 酷毒(혹독)하다.
지난해 發表(발표)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06 전국가족보건복지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韓國의 父母 열 명 중 아홉 명가량이 子女가 大學을 卒業하거나 婚姻 就業할 때까지, 그리고 그 以後에도 子女 養育을 責任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子女가 있는 1만117가구를 對象으로 양육 責任 時期를 調査한 結果, ‘大學 卒業 때까지’라는 應答이 46.3%에 달했다. 이어 ‘婚姻할 때까지’가 27.0%, ‘就業할 때까지’가 11.9%로 뒤를 이었다. 平生 子女를 責任지겠다는 意味인 ‘언제(까지)라도’는 5.5%였다.
先進國 平均인 ‘高等學校 卒業할 때까지’는 8.6%에 不過했다. 자녀들에 대한 韓國 父母들의 남다른 執着(집착)과 犧牲(희생)을 端的(단적)으로 보여 주는 數値(수치)다.
6·25戰爭 前後 태어난 韓國의 베이비 붐 世代인 現在의 50代는 우리 社會에서 ‘효(孝)를 행한 마지막 世代요, 孝를 받지 못하는 最初의 세대’가 될 可能性이 높다고 한다.
壽命이 늘어나고 職場에서 밀려 나는 速度가 빨라지면서 大部分 收入이 없는 老後 30年을 맞게 될 可能性도 있다.
그렇다면 이제 이 世代는 너 나 할 것 없이 언제 어떻게 아름답게 子女들을 ‘놓아 버릴’지를 深刻하게 苦悶해야 할 때다. ‘世上에서 가장 惡性 保險은 子息’이라는 英國 俗談도 있지 않은가.
苦痛分擔(고통분담) 通(통)해 獨立心(독립심) 심어줘야 주변에 智慧(지혜)롭게 자녀들을 獨立(독립)시킬 準備(준비)를 하는 이들이 있다. ‘자식들에게 도리는 하되 犧牲(희생)은 하지 않겠다’고 作心(작심)한 뒤 實踐(실천)에 옮기는 것이다.
이들은 우선 집안의 財政狀態와 月收入에 대한 正確한 實態를 子女들에게 說明해 준다. 父母가 子息들 몰래 끙끙거리면서 무리할 것이 아니라 苦痛을 分擔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過程에서 夫婦의 結束과 協助가 무엇보다도 重要하다고 한다.
大學을 마칠 때까지 學費는 대 주고 먹고 자는 것은 解決해 줄 테니 그 以外의 것은 알아서 解決하라고 通報한 夫婦도 있다. 成人 子女의 獨立心 鼓吹(고취)를 위해 방 淸掃(청소)와 빨래를 해 주지 않는 경우도 봤다.
“韓國의 모든 父母가 더는 망설이지 말고 ‘지금 당장’ 子息에게 들이는 돈을 절반 以下로 줄여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외치는 이코노미스트도 만났다.
얼마 前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主要 會員國 中 韓國만 唯一하게 父母의 所得이 높을수록 子女와 만나는 횟수가 늘어난다’는 硏究結果가 나온 것도 韓國 父母들의 決斷을 促求하는 理由다
수령 4천6백년된 소나무7.오랜 세월 온갖 풍상을 격끄면서 서서히
용트림 하며 자라고 있는 브리슬콘 소나무
(Bristlecone Pine)미국 California 중부 동쪽끝에 있는White Mountain의 산 비탈에 세계에서 수령이 가장 오래된 브리슬콘 소나무(Bristlecone Pine) 가 있다고 학계에 보고된 것은 1957년. 수령 4천600여년! 얼핏 한국의 향나무를 언상케 하는 이 나무는 오랜 세월동안 갖은풍상에 껍질이 벗겨 지고 나무속까지 보일 정도로 처절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 나무가 서식하는 환경은 석회질이 많은 메마른땅이며 100년에 지름이 1인치 정도밖에 자라지 못한다는 것으로 봐서 얼마나 성장속도가 느린가를 짐작할수 있다. 현존하는 그 어떤 생명체보다도 나이가 많은 브리슬콘소나무는 지금까지 밝혀진 최고령은 4,862살이고 현존 최고령은4,767살 정도되며, 3,000-4,000살 정도는 수두룩 하다고.용문산의 은행나무가 1,100살인 것에 비하면 엄청난 수령이며 인류의 고대사 만큼이나 오래된 나무이다. 목재나 화석 으로서 보존이 아니라 살아서 생존한 최고령 생명체 이다.
브리슬콘 소나무는 미국 북서부 콜로라도~캘리포니아 산지의 그레이트 베신(Great Basin)지역에 주로 분포한다. 브리슬콘 소나무에는 Pinus aristata와 비교적 최근에 발견된 Pinus longaeva의 두 종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일종의 환경변이로 Pinus aristata는 콜로라도주, 뉴멕시 코주,아리조나주의 동쪽 산지에, Pinus longaeva는 캘리포니 아주, 네바다주, 유타주의 서쪽 산지에 자란다. 이런 나무는 워낙 느리게 자라고 나이테가 촘촘 해서 육안으로는 나이테를 식별할수 없어 연륜연대를 측정하는 특수한 기구로 연대를 추정 한다고 .
<PRE> </PRE> <PRE>
</PRE>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안녕히 !!
.8.Chocolate Hill(초콜릿 힐)
필리핀 보홀섬에 있는 짤은풀로 뒤덮인40~120m의 석회암 언덕약1280개 가
무리지어 있는곳으로 우리나라 늦봄부터 시작되는 건기에는 이 언덕의 풀이
모두 갈색으로 변해마치 은박지 포장을 벗긴 삼각뿔 형태의 키세스 조각을
모아 놓은것처럼 보여 초콜릿 힐이라는 이름이 붙어졌습니다
첫댓글 에구 다리야 ^^여러 곳을 누비며 다니느라 다리가 쑥 길어졌나봐요.ㅎ/흥미로운 여행이었음을 감사하면서....
매자님, 이 세상에서 가장 긴 메일입니다요.바람새님은 날개가 아프지 왜 다리가 아파^^* '頭上生毛之後初見知事'가 많아 즐감하였습니다
일본의 오사까 구마모또 나고야 城만 잇는줄 알았더니 교또성도있고 그리고 너무 많아서 다 보려면 며칠 걸리겠네요. 바로위에 도계란사람 어쭈 농담도 할줄아네. 바람새는 翼鳥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