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오 " 먼훗날 " 열창중,,,(떡수도 이장희노래를 잘 하던데,,?)
황정오도 노래 맛있게 넘어가지,,
실내가 너무 어두워서 큰 카메라는 빛을 많이 잡아 괜찮은데 스마트폰은 한계가,,
백승경이도 애절하고 매끄럽게 잘 넘어가더라고,,,
후인가 술장사하느라 바쁘고,,
맥주가 시원하게 잘 넘어간다.
광래는 색소폰을 잘 부는데 안빌려주더라고,,
오늘 들어 제일 추운 날씨인 것 같이 매우 추운데 모처럼 연말이고 친구들 만나니 술도 한잔 해야 할것 같아서
이궁리 저궁리하면서 황정오네 " 오봉산 화로숯불구이"가는 길을 공부해서 수원에서 직행을 타고 만수동에서 내려서
환승을 한다음 537번인가 모임장소 바로 건너 도림고등학교앞에서 내렸지,
일찍 출발을 했는데도 차가 많이 밀려서 6시 약속시간을 10분정도 지각을 한 것 같아..
미리 친구들이 많이 앉아서 소고기를 굽고 있고 총무인 후인와 황정오가 문앞에서 기다리고 있더군
조재현 회장의 인사와 총무의 결산보고가 있었고 건배를 하면서 친구들의 건강과 행복을 빌었지 !
아울러 내년부터 임원 만기로 그동안 수고한 재현이 뒤를 이어 손정호가 회장을 맡고 드떠밀려 내가 수석부회장에
그리고 서울의 이호형이 부회장을 맡게 되어서 일괄인사를 했고 회장 부회장이 관례대로 식대를 부담했지.
희성이도 늦었고 기문이가 군산에서 오느라 2차 장소로 오고 아마 35명정도 모였어
차를 가져가지 않아서 카메라가 없어서 정신없이 술잔을 돌리다가 사진도 못찍고 술만 마시고,,
헤여지기가 서운해서 선학동에 나가서 7080에 가서 입가심을 하고 노래들을 불러댔는데
실내가 너무 어두워서 사진이 제대로 나오지를 않더군 그래도 서운해서 몇장 올려본다.
올때는 수원팀인 수민이와 용인 수지의 구혁이 차를 타고 편하게 왔어,,
친구들아 밝아오는 갑오년에 건강하게 다시 만나자 !
그리고 늘 행복하도록 노력을 하자 !
첫댓글 그래도 컴컴한데도 몇장찍어 올려주어서 잘보았고 감사하네
정호와 자네가 식대를 찬조하여주어서 아주 즐겁게 잘먹고 마시고 하였네 고마우이
갑오년 새해에도 가정과 가족이 화목하고 건강하고 좋은일만 있기를 빈다네 ~~~
와, 이렇게 즐거운 송년회를 했다는거구만..보기에 너무나 좋아.....언제나 우리 병수가 수고를 하시는구만....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