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성가봉사는 김장, 결혼식, 상견례, 중계양업성당 견진성사, 등 많은 사정으로 10월의 반도 안되는 인원으로 해야 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지휘자는 정민채천주의 요한, 반주는 송미령소피아, 엘토에는 김미수프란체스카 홀로, 소프라노엔 손미숙세실리아, 김선희미카엘라, 김현주엘리사벳, 그리고 결혼식에 가자마자 식사도 안하고 봉사하러 오신 한옥아네스 형수님까지.. 베이스는 박동빈요아킴과 아네스형수님과 함께 돌아오신 김태선광헌아우스딩형님, 테너는 강구홍베드로, 윤영천베드로형님, 이렇게 11명의 능력자들이 계셔서 무사히 봉사를 마치고, 엄청난 칭찬과 격려를 받았다고 합니다.
저는 결혼식이 17시여서 늦게나마 뒷풀이 장소인 삼돌이로 갔습니다. 미안한 마음에 빼빼로 한박스 사 가지고요(ㅎㅎ). 주임신부님께서 비 중에서 가장 두려워 하신다는 난방비를 아끼시느라 다들 추웠다는데, 삼돌이의 오뎅탕으로 다들 훈훈한 몸으로 돌아와 함께 먹고 마시며 즐겁게 보냈습니다~~^^*
PS) 12월 2일 청년성가 발표회에 찬조출연하는 사랑의 하모니 여러분들의 수요일 연습 및 개인연습과 김현주엘리사벳 부지휘자님의 특별연습에 힘드시겠지만, 열심히 하셔서 멋진 날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첫댓글 요즘 좀 바쁜 계절이라 글이 늦었습니다. 죄송요~~^^*
부단장님 짱입니다요-^^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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