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신영 박사 한양대교수 ]
이재용 삼성전자가 청년 취업에 앞장서서 취업시키고 하청업체와 대학연구기관에 운영자금을 보내주고 그것이 바로 한국경제를 살리고 또 하청업체도 살 수 있다. 1,2,3,5억을 지원해 주어야 코로나19 어려움을 이길수가 있다. 그런데 코로나19로 세계 경제가 다 어려운데 삼성 이재용 부회장과 그룹 기술진 사원이 협심해서 2020년 잠정 실적을 보면 영업이익은 35조 9500억원으로 전년대비 29.46% 늘었고 매출도 236조 2600억원으로 전 수준을 웃돌았다. 지난 2분기까지 코로나19 여파로 부진했지만 3분기부터 빠르게 회복한 결과이다. 반도체, 스마트폰, TV등의 시스템으로 35조 9500억원을 영업이익으로 번 것은 대한민국의 일등기업으로 삼성이 대한민국이 국민에게 희망을 심어준 것이 바로 엄청나다고 생각을 한다.
우리 국민들이 코로나로 생활이 어렵고 침체된 것도 사실인 이때 세계에 장사해서 35조 9500억원을 번 것은 대단한 일이고 한국경제의 대들보 역할을 확실히 했다고 생각한다. 이제 삼성은 이제 대한민국의 경제를 살리는 원동력이 되어야 할 것이다. 물론 삼성 인재들이 먼 미래를 내다보고서 짠 기획대로 되어야겠지만 현재 한국 경제는 -0.8% 전망하는 상태이고 청년들은 취업을 못해 그냥 쉬고 있다가 14만 3000명이나 되니 이들에 인력이 참 아깝고 하니 삼성이 책임은 없지만 연구소생으로 1만명도 뽑아 물론 급료 1/2만 준다하고 AI지능팀을 교육하고 있겠지만 제2회생으로 채용하는 것이 참 좋은 일이 아닌가 순수한 마음으로 생각해 본다.
삼성전자는 2019년 기준 R&D투자액이 약21조원에 달한다고 하니 애플과 인텔등 글로벌 기업보다 더 많이 투자해서 기술혁신의 희망과 투자의 가치를 말해주고 있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6일 사장단 회의에서 미래 기술 확보는 생존문제로 변화를 읽어 미래를 선점하자의 뜻은 삼성만이 말할 수 있고 변화를 읽고서 투자하는 것도 역시 내일을 선점하라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한다.
이 시점을 중심으로 5대기업도 투자를 하고 계시겠지만 적극적으로 미래를 위해 투자하고 인재를 채용하고 교육시키고 길러야 되지 않겠는가를 생각하며, 현실에 안주하면 먼 내일을 보기가 점점 어려워져 가는 길이다.
기업의 활기는 저절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사원들에게 미래의 가치를 심어줄 때 함께 같이 성장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래서 제2의 삼성이 3의 삼성, 4의 삼성이 나올 수 있도록 대기업은 더 노력해서 사회가 어려울 때 대기업이 앞장서 청년 취업을 조금씩 나누어 책임지고 나가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생각을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