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도 안산에 사시고 계셨구나..
도도님의 하사품 맨마지막 책장에 우연히 끼어 있던 영수증 내역입니다. 그때 도도님은 아마도 엠마뉴엘 베른하임의 광팬이었던 모양이지요?
그러고 보니 왠지 님 글의 느낌과 많이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간결하면서도 깊이가 있어서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분량이 적어서 오히려 뭔가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고.. 갑자기 '피아노'란 영화가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베른하임 작품을 한두개쯤 다시 읽어봐야겠습니다.
저기 위에 있는 커플도 괜찮겠지요?
첫댓글 오늘 잭나이프 커플 미친사랑의 노래를 주문했습니다*^^*
바다님의 추천을 과감히 받아들며..까다로운 내가 실망하지 않을 좋은만남을 기대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