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를 중심으로한 중원문화권 일대의 삼국시대 고분군 중 가장 많이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현재 200여 기의 무덤이 확인되었다. 이곳은 세 차례에 걸친 발굴조사가 이루어져 신라시대의 무덤(굴식돌방무덤, 돌덧널무덤 등)을 비롯하여 고려시대의 돌덧널무덤, 토광묘 등이 조사되었다.
굴식돌방무덤은 평면이 네모꼴이며 시상대가 마련되었고 돌방의 벽은 땅 속이 아니라 땅 위에 만들었다. 돌방의 통로인 널길(연도)은 중앙이나 한쪽에 치우쳐서 설치되었고 봉분 주위에는 호석을 둘렀다.
출토유물은 고배(굽다리접시), 목 짧은 항아리, 대부호(굽다리 항아리), 금제반지, 쇠손칼 등이 있는데 신라시대의 고배가 주류를 이루고 있어 고분의 형성시기는 6세기 후반으로 추정된다. 이 유적은 신라 진흥왕때에 이르러 신라의 영토확장에 따라 신라의 서울인 경주에서 이주해 귀족들의 무덤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첫댓글 사적으로 새로 지정되었죠^^ 사적46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