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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교회/20221204 주일오전예배/정광수목사님 | |
분류 | 주일오전예배 |
제목 | 하나님의 마스터 플랜 |
성경 | 누가복음 14:15-24 |
정리 | 참좋은교회 청년부 |
성경말씀(누가복음 14:15-24)
15. 함께 먹는 사람 중의 하나가 이 말을 듣고 이르되 무릇 하나님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는 복되도다 하니
16.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청하였더니
17. 잔치할 시각에 그 청하였던 자들에게 종을 보내어 이르되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 하매
18. 다 일치하게 사양하여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밭을 샀으매 아무래도 나가 보아야 하겠으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19.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소 다섯 겨리를 샀으매 시험하러 가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20.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장가 들었으니 그러므로 가지 못하겠노라 하는지라
21. 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고하니 이에 집 주인이 노하여 그 종에게 이르되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맹인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 하니라
22. 종이 이르되 주인이여 명하신 대로 하였으되 아직도 자리가 있나이다
23.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타리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24.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전에 청하였던 그 사람들은 하나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녹취자료 |
오늘 제목은 하나님의 ’마스터 플랜’입니다. ’마스터 플랜‘이라고 표현한 것은 인간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종합 계획이란 뜻입니다. 오늘 예배가 바로 그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이루시는 종합 계획 속에 쓰임 받는 최고 축복된 예배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마스터 플랜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우리 인간이 사단에게 속고, 죄를 범하고 하나님을 떠나서 완전히 멸망 상태에 빠졌었을 때 하나님께서 구원 계획을 세우시고 구원을 완성하시는 절대계획이 마스터 플랜입니다. 인간이 범죄하자 하나님께서는 구원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인간 스스로의 힘으로는 구원받을 길 자체가 없어요. 로마서 5:6-8, 또 10절을 보면 우리가 연약할 때, 도저히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해요. 우리가 완전히 죄인되었고 하나님과 원수되어서 인간 스스로는 구원받을 길 자체가 없으니까 성삼위 하나님, 이 세 분이 의논하셔서 언약을 세우셨는데 그 언약을 ’은혜 언약‘이라고 합니다. 인간의 방법으로 구원받을 길이 없으니까 하나님의 은혜로 공짜로 구원하시겠다고 작정하신 거예요.
그럼 어떻게 구원할 것인지 의논하셔서 세운 것이 ’구속 언약‘입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하여 죽으신 그 십자가 사건을 통해서 우리를 건져 구원하시기로 계약을 맺으신 거예요. 이것을 우리는 구속 언약이라고 말하는 겁니다. 그 언약에 따라서 인간이 범죄하자 창세기 3:15절 말씀에서 여인의 후손을 보내서 사단의 머리를 박살을 내겠다고 하시고, 출애굽기 3:18절 말씀을 보면 ’희생 제사‘의 비밀을 회복할 때 해방될 것을 말씀했어요. 이사야 7:14절에서는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인데, 그가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성경대로 이루실 것이라고 하셨어요. 구약 성경은 바로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이루실 메시아를 보내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죠. 신약은 그분이 땅에 오셨어요. 오셔서 이 약속대로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셨다가 3일만에 다시 살아나셔서 그분이 뭐가 되셨죠? 바로 그리스도가 되신 겁니다. 그리스도가 되신 거란 말이에요. 하나님을 떠난 인간들이 다시 하나님을 만나는 길을 열어주셨고 인생을 망하게 만들던 모든 죄의 문제를 법적으로 해결하셨고, 사단의 머리를 박살 내신 그리스도가 되셨죠.
이 구원 사역을 누가 이루어 가시는 것인가? 성삼위 하나님이 구원 역사 이루어가십니다. 성부 하나님이 모든 구원역사를 계획하셨고, 말씀을 주시고 그 말씀을 이루어가시면서 구원 역사를 이끌고 가시는 겁니다. 성자 그리스도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직접 십자가와 부활로 구원을 완성시켜 주시고, 그 그리스도께서 지금도 그 언약 잡고 기도하는 자들에게 응답하십니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을 누가 구체적으로 적용하는가? 성부 하나님은 구원 역사를 계획하셨고, 성자 하나님은 구원을 성취하셨고, 성령 하나님께서 구체적으로 우리 모든 성도에게 구원이 적용되도록 역사가 시작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 개인이 예수 믿게 하시고 복음 누리고 증인되게 하셔서 전도자의 삶을 살아가도록 이끄시는 모든 부분을 누가 하신다? 성령 하나님께서 이걸 다 주관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도행전을 ’성령행전‘이라 그렇게 표현하죠. 자, 성령은 언제 역사할까요? 언약 잡고 기도할 때 성령의 역사에 임하는 겁니다. 기도를 왜 강조하는 것인가? 성령인도를 받고, 이 복음을 위해서 우리는 기도가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오늘 중요한 것은 누가 하나님의 이 마스터 플랜에 쓰임 받는가 하는 부분입니다. 첫째 조건이 바로 복음을 이해하고 체험하고 누리는 자입니다. 지난주 메시지의 결론 부분에서 왜 사람들이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인정받기 위해서 노력하고 왜 동기를 갖고서 일하는가? 왜? 만족하지 않기 때문에... 그리스도로 충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복음 안에 모든 답이 들어있구나! 이 맛을 보라고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겁니다. 언약 잡고 기도할 때 하나님은 내가 복음이 이해되고, 실현되고 누리게 만들어주시는 겁니다. 이 ’오직‘이 안되면 우리는 사단에게 사기당하게 됩니다. 세상 아름다운 것들에 속아 넘어가는 거죠. 이 비밀을 깨달은 자에게 하나님은 무엇을 주시는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마스터 플랜을 이루는 곳에 쓰임 받도록 미션을 주시는 겁니다. 누가 남은 자요, 그리스도의 제자인가? 오직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누리면서 내가 해야 될 것은 딱 하나, 이 복음의 증인되는 것이구나!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말씀하셨죠. 그 나라만 구하면 되는구나! 이 사람에게 하나님은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붙여주시는 겁니다. 진짜 축복은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하나님 마스터 플랜에 주역으로 그 인생에 쓰임 받는 겁니다.
사람들은 건강, 자녀, 부자 되는 일에 관심이 있습니다. 다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믿고서 복 받았다고 말하는 것은, 내가 부자되고 자식 잘되는 것이 그 본질은 아닙니다. 더 본질은 내 인생이 하나님의 마스터 플랜 안에, 하나님 구원역사에 내 인생이 쓰임 받지 못한다면 그건 성공이 아니에요. 가짜 성공이에요. 사도바울의 인생을 보면 세상 기준으로 봤을 때는 실패한 인생입니다. 늙어 죽을 때까지 장가도 못 갔어요. 거기다 수없이 죽을 고비를 넘깁니다. 몸이라도 건강하면 좋겠는데, 바울은 자기 질병을 낫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는데 안 낫게해줘요. 마지막 순간은 얼마나 비참한 것인가. 지하감옥에 갇혔는데 추위가 밀려와 견딜 수가 없어서, 디모데후서 마지막을 보면 겉옷 맡겨놓은 것 좀 가져다 달라고 하는 것이 마지막 모습니다. 세상 기준으로 봤을 때 사실 실패했죠. 그러나 어느 누구도 바울을 보며 실패했다고 말하지 않는 것은 그 분이 참 성공자였기 때문입니다.
1. 다 일치하게 사양하여 한 사람은 이르되..
다 일치하게 사양하여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밭을 샀으매.. 오늘 본문에 잔치가 벌어지죠. 많은 사람을 초대했는데, 초대된 사람들이 안와요. 다 사양을 해요. 마태복음 22:2에서는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왕이라고 표현합니다. 세종류의 사람이 등장합니다. 하나는 잔치를 베푼 자, 그 다음에 초청된 자를 데려오는 종들이 나오고, 그리고 이를 거절하는 사람 이렇게 세종류의 사람이 나오죠. 큰 잔치를 베푼 자가 누구일까요. 하나님이 잔치를 베푸셨어요. 그리고 종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에게 보낸 선지자입니다. 그리고 초청을 받은 자들은 바로 1차적으로는 예수님을 초청한 바리새인도 그 속에 들어가는 겁니다. 예수님을 식사에 초대했는데 예수 그리스도로 초대한 것이 아니요, 책잡으려고 초청한 거죠. 자, 여기서 초청 받은 자들이 누구일까요. 바로 이스라엘 민족을 말하는 겁니다. 큰 잔치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이루는 마스터 플랜 속에서 이 구원의 축복의 잔치에 이들을 초대했는데 이들이 뭐했다고요? 다 거절했다고 성경은 표현하고 있는 겁니다.
답답한 주인이 종들을 보내서 오라고 초청을 하죠. 그 종들이 누구죠?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에게 보낸 선지자들이요. 종들을 보내서 오라고 초청했는데 마태복음 22:6을 보면 임금이 보낸 종들을 모욕하고 죽입니다. 마태복음 21:35을 보면 종들을 잡아 하나는 심히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쳤다고... 잔치에 초대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복음을 다 거절했어요. 하나님은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이루기 위해서 한 민족을 선택하셨어요. 아브라함과 야곱의 12아들을 통하여서 이스라엘 민족을 택하여서 이 마스터 플랜을 이룰 민족으로 선택했는데 이 민족이 다 거절하는 거예요.
거절한 이유를 설명합니다. 나는 밭을 사서 아무래도 나가봐야겠고, 나는 소 다섯 겨리를 샀으매 시험하러 가야겠고, 나는 장가 들었으니 그러므로 가지 못하겠다고. 생명잔치에 못가는 이유들이 다 뭐죠? 다 세상 것이요. 세상의 행복과 세상의 만족들이죠. 큰 잔치는 생명운동입니다. 복음운동입니다. 사람들이 어디에 관심있죠? 예배드리고 이 복음 운동하는 것보다도 관심이 어디에 있죠? 밭사고, 소사고, 장가가고 여기에 더 관심이 있는거죠. 가정의 행복과 가정의 화목에 더 관심을 많이 가지고, 세상에서 잘먹고 잘사는 것에 관심을 두죠. 이것 때문에 뭘 놓친다고요? 정말 정작 필요한 복음 자체를 놓치고 있는 겁니다. 이 메시지는 첫째는 이스라엘 민족을 향한 것이지만, 오늘 내게 지금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제가 예배 성공하라고 이야기하면 핑계거리가 많아요. 바빠서, 바빠서.. 뭐가 그리 바쁜데요? 우리에게 가장 귀한 것이 바로 무엇인가요? 어떤 분이 되게 바쁘다고 그러면서 바빠서 예배 못 드리겠다고 이야기하니까 그분 앞에서 목사님이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그럼 제가 안바쁘도록 해드릴까요?.. 여러분, 사람이 건강이 망가지면 바쁜 일도 없어요. 병원에 입원해야 돼요. 여러분 사업 망하면 바쁠 것도 없어요. 우리들에게 주님께서 지금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중요한 것이 바로 뭔가? 네 영적 상태가 내가 밭을 샀으매, 소 다섯 겨리를 샀으매, 내가 장가 들었으니까.. 오늘 우리보고 말씀을 하는 겁니다. 은혜의 복음 듣는 이 자리에 너희들이 핑계대고 있지 않는 것인가? 오늘 영상으로 예배드리는 식구들 가운데서 이 핑계대고 안오는 분들도 있는 거에요. 가장 축복 받는 은혜의 자리를 나는 무엇으로 핑계대고 있는 것인가 말씀하고 있는 거에요.
부활하신 주님이 베드로를 만나서 어떤 질문을 하죠?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모든 사람들 보다도, 이 모든 것 보다도 나를 더 사랑하느냐?.. 최우선 순위가 어디에 있다고요? 복음이에요 복음. 생명의 복음! 이 잔치의 음식을 먹는 이 속으로 들어와야 되질 것인데, 이거 놓치고 있다고 지금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왜 이스라엘 민족이 복음을 거절했을까요? 또 다른 이유들이 있어요. 이들은 아브라함 후손으로써 할례 받으면 구원을 받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천국 가는 것은 율법을 지켜 행해서, 착하게 살아서, 그래야 구원 받는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한마디로 뭐가 필요 없죠? 복음이 필요가 없는 거에요. 그리스도가 필요가 없는 것이에요. 그래서 이들은 예수님을 혹세무민하는 이단의 괴수로 정죄해서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잖아요. 뭘 몰라가지고? 복음 한가지 몰라가지고.. 이들이 사단이 주는 그 다른 복음에 속아가지고.. 오늘 한국 교회, 세계 교회의 문제가 뭘 말하고 있는지 압니까? 참 복음이 끊어진 것이란 말이에요. 율법을 지켜 행해서? 선을 많이 베풀어서? 내가 어떤 신비한 체험을 해서? 교회에 충성, 헌신, 봉사해서? 다 좋은 것이지만은 이것 갖고는 인생이 근본문제 해결이 안 되는 거란 말입니다.
오늘 크게 두 가지를 지금 설명하고 있는 겁니다. 내 인생이 닥치는 창세기 3장 문제 해결이 그리스도가 해답이 아니요, 돈이 해답이라, 성공이 해답이라.. 이것 때문에 뭐 한다고요? 잔치 참석하는 거 다 사양해요. 은혜 자리에 오는 것, 이거 사양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러곤 구원의 길이 어디 있다고요? 율법과 선행과 이런 종교적 열심 속에, 여기에 있다고 생각하는.. 결국 이들이 이것 때문에 뭐 하죠? 예수, 복음 다 놓치는 거죠. 결론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뭘 놓쳤다고요? 바로 이 구원의 복음을 이걸 놓친 것이란 말이에요.
2.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치우라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치우라.. 종들이 돌아와서 주인에게 그대로 고하니 이에 집주인이 노하여 가난한 자, 몸 불편한 자, 맹인, 저는 자를 데려오라 명하시죠. 집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에 진노 하셨어요. 그들이 어느 정도 그리스도가 필요 없죠?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을 때에 그들이 이야기하기를 이 죄 값을 우리가, 내 후손이 지겠다고.. 무서운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들이 어떻게 됐나요? 2천년간 나라 잃어버린 민족으로 모든 민족이 멸시, 고통당하는 민족으로 버림받았잖아요. 누가 필요 없다? 그리스도가 필요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죄 중에 가장 큰 죄가 무슨 죄인 것인가? 예수 안 믿는 죄입니다. 그리스도가 필요 없다는 죄입니다. 이것은 구원의 길 자체가 없어요. ‘종이 이르되 주인이여 명하신 대로 하였으되 아직도 자리가 있나이다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타리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하나님의 마스터 플랜은 바로 이스라엘 민족을 통하여서 세계복음화 하는 것이었어요. 그런데 이들이 뭐했죠? 하나같이 모두가 잔치를 다 거절했어요.
그래서 제2의 마스터 플랜이 시작되어지는 것입니다. 그게 이방인을 통하여 이루시는 하나님의 역사예요. 예루살렘 교회가 자기 민족만 예수 믿어야 한다는 이런 생각에 빠져 있을 때에 촛대를 옮겨서 안디옥 교회를 세우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스터 플랜이에요. 밭을 사고, 소 5겨리를 사고, 장가 들고, 이분들은 뭐하죠? 세상의 풍요 속에서 그리스도에게 관심 없는 자들입니다. 예수가 필요 없는 자들입니다. 여러분 전도현장에서 부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면 부자들이 비웃습니다. ‘야 가진 것도 없는 너가 뭐를 전한다고?‘ 제가 대학에 가서 복음을 전하니까 대학원생들이 나를 측은하게 쳐다봐요.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복음을 전하냐며. 여러분 제주도에 가서 신혼여행 온 부부에게 복음을 전하면 예수 믿을까요? 아무리 전해도 안 들어요. 마음의 문이 안 열려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주인되신 하나님이 누구에게 가라고요? 가난한자, 불편한자, 맹인을 데려오라고 명합니다. 육신적으로 가난하고 질병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소외되고 방황하는 갈급한 영혼들에게 가서 전하라.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갈급하지 않는자는 예수를 안 믿어요. 그래서 부자가 구원받는 것은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보다 어렵다고 합니다. 부자 상태로서는 아무도 예수를 안 믿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갈급하게 만들어서 예수 믿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바로 우리는 전도현장에서 누구를 만나죠? 하나님이 갈급하게 예비해 놓으신 그 영혼을 만나는 것이 전도입니다. 이를 두고 팔복에서 첫 번째 ‘심령이 가난한 자’라고 표현을 하죠.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면 스폰지가 물을 빨아들이는 것처럼 복음을 받아요.
제가 병원전도를 많이 해 왔는데 병원전도는 황금어장입니다. 왜요? 거기는 전부 누워서 기다리고 있잖아요.. 거기 온 사람들은 갈급한 심령으로 누워있는 것입니다. 제가 병원사역을 할 때 보면 간호사 한분이 우리 교회 집사님 이었는데 내일 수술 받으시는 분의 명단을 마취과에 연락을 해서 받아와요. 거기에 영문으로 수술 여부를 적어놔요. 암환자나 수술환자를 적어오시면 다 갈수는 없고, 몇 명을 선택을 합니다. 갈급하니까요. 밤에 9시 쯤이나 8시 넘어서 병실을 방문을 해요. 그러면 이제 나는 그사람이 내일 수술을 받을 것을 알고 가잖아요. 그런데 그분들을 영문을 몰라요. 그분들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해줘요. 내일 수술을 잘 받으시라고. 그러면 이분들이 수술을 받고 나오면 제가 병실로 가면 그분들이 뭐라고 이야기 하는 것인가? ‘목사님이 기도해 주셔서 제가 수술을 잘 받았다‘고요. 그래서 복음 받을 준비가 다 되어 있는 것이에요.
우리가 첫 번째 전도 대상자는 갈급한 자입니다. 고통 중에 있는 자를 찾아가서 복음 전하면 이들이 가장 쉽게 복음을 받습니다. 예수님도 누구에게 복음을 전했나요? 전부 병든자들입니다. 그 첫 대상자를 우리에게 말씀을 합니다. 그리고 ‘길과 산울타리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마태복음 22장 10절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 잔치에 손님들이 가득한지라’ 악한 자, 선한 자 누구나 만나는 자를 데려오라. 우리가 볼 때에 ‘아 저 사람은 예수를 믿을 것 같다. 아닐 것 같다.’ 그것은 우리의 판단이고,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모두 데리고 오라고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스터 플랜은 바로 무엇인가? 전도라는 방법으로 하나님은 구원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것이라고요. 고린도전서 1장 21절에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전도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이루어 가신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수가 길이라고, 예수가 해답이라고 만나는 자들에게 강권하라고 말씀을 합니다. 디모데후서 4장 2절 말씀을 보면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이것이 우리의 미션입니다. 그러면 어떤 역사가 일어날까요? 사도행전 13장 48절에 있는 것처럼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우리 왜 기도하죠? 오늘 내가 구원받을 자라고 이마에 써 부쳐놓고 우리 만나는 거 아니거든요. 누군지 몰라. 그래서 우리가 기도하고 성령인도를 받아서 가서 뭐하라? 이 복음 전하라고 우리들에게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이 복음 전해서 뭐하라? 내 집을 채워라 이야기하는 겁니다.
여러분 하나님 보고 채워달라고 하지 마세요. 누가 채워야 돼요? 내가. 여러분 때문에 이 교회가 가득 채워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무릇 하나님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는 복되도다.
무릇 하나님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는 복되도다. 바리새인 지도자 집에서 예수님께서 떡을 같이 떼면서 그곳에서 이제 말씀을 전했죠. 메시지를 하니까 그중에 한 사람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가 복되다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바로 오늘 본문에 나온 배경입니다. 바로 하나님 나라에서 떡을 먹는다는 말은 누구를 의미할까요? 천국에서 하나님의 혼인 잔치에 참여하는 자를 의미하는 겁니다. 그럼 예수님께서 누가 이 하나님 나라에 혼인 잔치에 참여하셨을 것인가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24절 말씀 보면 내가 너에게 말하노니 전에 청하였던 그 사람들은 하나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하리라. 누가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제외가 되는 것입니다. 이들은 스스로 생각해도 구원받은 하나님 백성이라고 생각했는데 하나님 뭐 하라고? 다 제외 됐다고 우리에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접하는 자 곧 그를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말씀하시면서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 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라고 표현합니다. 아버지가 예수 믿었다고 자식이 예수 믿는 건 아니에요. 혈통이 아니오, 구원은 하나님 나와 일대일의 관계 속에서 예수 영접해야 구원받는다고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누가 천국 잔치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인가? 누구든지 예수 생명 있는 자는 100%로 이 잔치에 참여합니다. 교회 다니는 자가 아닙니다. 예수 믿는 자입니다. 예수 생명 있는 자입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에게 주신 메시지의 핵심은 한 단에 더 들어가야 합니다. 바로 하나님의 마스터 플랜에 하나님의 구원 역사 이루는 종합계획 속에 내 인생이 쓰임 받는 것입니다.
창조 시에 인간은 영생할 수 있는 존재요. 그리고 또 하나 죄를 지을 수도 있고 안 지을 수 있는 선택권을 갖고 있는 존재로 인간의 지음을 받았어요. 그러나 창세 3장으로 인하여서 우리가 망가지게 되었을 때 우리는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인간이 되어지는 거예요. 그리고 우리 육체는 망가져서 이 몸 갖고는 천국에 갈 수 없는 육체가 되고 만 것이에요. 이 몸이. 그래서 주님이 십자가 부활로 완성하신 그 주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시어서 우리에게 뭘 허락하시는 겁니까? 그 예수님이 입었던 그 부활체를 입고서 천국 가도록 우리를 만들어주는 거예요. 그래서 믿는 자의 죽음이 복되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죽는 게 저주가 아니고 축복입니다. 죽어야 어디가기 때문에? 이 장막 몸을 벗어 버리고 새 옷을 입기 때문에, 천국 갈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그 나라는 어떤 나라인 것인가? 죄를 지을 수 있고, 안 지을수 있는 것이 창조시 인간의 모습이었는데 범죄 이후에는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상태가 되었지요. 천국 가면 여러분들은 죄를 지을 수 없는 존재로 여러분들이 바꾸어집니다. 왜요? 이미 사단이 무저갱의 지옥에 갇혔기 때문입니다. 그 나라에서 영원토록 우리에게 예비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스터 플랜의 최종 목적지가 어디에 있는 것인가? 범죄한 인간들로 하여금 천국에까지 이끌어 인도하는 것. 요한복음 14장 1절 이하를 보면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하시면서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이것이 마스터 플랜입니다. 왜 우리에게 복음을 누리라, 미션을 감당하라 하시는가? 전도자에게 하나님의 축복들이 예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마가복음 10장 30절에서 ‘현세에서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전도자는 이 땅에서도 얼마나? 백배의 축복을 받고 있어요. 왜 축복을 할까요? 그래야 복음을 전할 수 있고 미션을 감당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여기에 여러분들이 속을 필요가 없어요. 이것 보다 더 큰 수억만배의 축복들이 하나님 나라에, 내세에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천국에서 입을 부활체의 영광을 성경은 표현 합니다. 고린도전서 15장 41절 42절을 보면 ‘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며 별과 별들의 영광이 다르도다 죽은 자의 부활도 그와 같으니.. 우리가 입을 부활체의 영광이 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고 별과 별들의 영광이 다른 것처럼 부활체의 영광이 다르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히브리서 11장 35절을 보면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심한 고문을 받되 구차히 풀려 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며.. 뭐 때문에? 그 나라의 더 좋은 부활체를 얻기 위하여서.. 이 땅에 고통을 구차하게 면하지 않았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죠. 다니엘서 12장 3절 말씀은 지혜 있는 자들은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뭐가 된다고요? 스타가 된다고 말하는 겁니다. 바로 전도제자가 누릴 영광입니다.
저는 예비역 육군 병장입니다, 제 군번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거든요. 왜요? 그것이 내 군번이기 때문에 외우는 것이죠. 내게 군번이 있는 것처럼 여러분들이 구원 받은 군번들도 아 있다고요.. 자, 그 군번을 가지고서 나는 무엇으로 제대하는 것인가? 제가 제대한지가 50년이 훨씬 넘었는데 아직도 병장이에요. 이것이 안 바뀌어요. 여러분들이 이 세상을 떠나는 그날이 여러분들이 제대하는 날이거든요. 제대할 때에 가진 그 계급장 가지고서 천당 가요. 별 달고 가면은 영원토록 별과 같이 빛나겠죠. 사고 쳐서 이등병 달고 가면은 천국 가서 맨날 이등병이에요. 우리가 무엇을 달고 갈 것인가? 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고 별과 별들의 영광이 달라요. 나는 어떤 부활체의 영광을 가지고서 하나님의 나라에 갈 것인가..
우리가 전도자의 삶을 왜 살아야 되는 것이죠? 그 나라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그 나라의 상급 자체가 달라요. 디모데후서 4장 8절은 의의 면류관, 야고보서 1장 12절에서는 생명의 면류관, 베드로전서 5장 4절에서는 영광의 면류관, 고린도전서 9장 25절에서는 썩지 아니하는 면류관.. 뭐가 준비되어 있다고요? 이 모두가 뭐하고 관계되어 있는 것인가? 전도하고 관계된 면류관들입니다. 전도자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면류관이 예비되어 있는 것이란 말이에요. 단순히 복음 누리고 전도자의 미션을 감당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뭐가 기다리기 때문에? 그 나라가 기다리기 때문에.. 그 나라를 바울이 보고 왔어요. 그래서 바울의 고백이 로마서 8장 18절 말씀에서 생각하건데,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그 영광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에요. 그것을 본 자들은 이 세상의 것과 비교할 수 없는 그 영광을 바라보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이죠. 바울이 그래서 고백을 합니다. 사도행전 20장 24절 말씀에서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하나님의 마스터플랜의 마지막 종착지는 어디인가? 천국에서 영원토록 우리가 이 축복을 누리는 그 장소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바로 그것을 언제 준비할까요? 이 땅에서 우리가 준비하는 겁니다. 짧은 인생을 살면서.. 그 전에 가전제품의 안내문구에 순간의 선택이 100년을 좌우한다고.. 가전제품 선전을 그렇게 했죠. 여러분, 우리는 순간의 선택이 뭐하죠? 영원을 좌우해요. 나는 뭐, 밭을 샀으매, 소 5겨리를 샀으매, 나는 장가를 들었으매.. 이 핑계를 대지 말라고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정말 가치 있고 중요한 것이 바로 무엇인가? 거기에 인생을 드리라고 오늘 우리들에게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무엇으로 우리가 드릴 수 있을 것인가요? 언약 잡고 여러분들이 기도하면서 이 인도를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마스터 플랜 속에서 우리를 위해서 하나님이 영광된 그 나라를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바로 그 나라에게 우리가 다 함께 만나는 그 날을 바라보면서 우리는 다시금 도전할 수 있는 이 한시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하나님.
하나님의 마스터플랜 속에서 선택받았던 이스라엘 민족, 결국에 그들은 언약 놓치고 복음을 놓치고 그 축복에서 제외되었던 그 모습 속에서 오늘 우리 자신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무엇으로 내 인생을 해결할 수 있는가요? 무엇이 참된 구원의 언약인 것인가요? 이 비밀을 정말 깨닫고 찾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예배가 되도록 만들어 주옵시며, 이제는 하나님의 그 마스터플랜에 최종 종착지가 되지는 천국의 상급을 우리가 바라보면서 나는 어떻게 이 삶을 살아갈것인지, 어떻게 전도자로 살아갈 것인지를 결단하며 이것을 놓고 정말 하나님 앞에 기도할 수 있는 시간으로 주님이 인도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최고의 축복 속에 승리하기를 원하는 우리 성도님들의 마음과 생각을 주님께서 온전히 지켜서 이 속으로 들어가는 결단의 시간 삼아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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