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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퀸앤베베♣ 원문보기 글쓴이: 도윤맘
엄마들이 가장 처음 고민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디럭스가 편해 보이기는 한데 너무 무겁고, 휴대용이 편하기는 한데 안정성이 떨어져 보이고, 누워지내는 일이 많은 아기들에게 불편해 보이고 그렇다고 두 개 다 구입하자니 경제적인 부담도 부담이지만 집에 두 대 다 놓을 자리도 없다. 그러면 어떻게 할까?
유모차 종류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생후 2개월부터 탈 수 있는 디럭스형(또는 침대형)유모차와 허리를 가눌 수 있는 7개월 이후부터 2세 이상까지 탈수 있는 휴대용(또는 양산,우산형)유모차, 그리고 이들의 장점을 적당히 결합한 절충형 일반형 유모차이다.
디럭스형 유모차의 가장 장점은 170도까지 완전 눕혀져서 목을 완전히 가누지 않아도 편안하게 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생후 2개월부터 외출이 잦은 아기들에게 맞다. 그런 이유에서 많은 엄마들이 신생아 용품을 구입할 때 준비했다가 후에 휴대용을 한 대 더 구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가 차를 구입할 때도 출퇴근용인지, 레져용인지에 따라 차종이 바뀌듯 아기들의 유모차도 마찬가지이다. 아기를 데리고 시내 외출이나 여행이 잦은 편이라면 디럭스형과 휴대용을 같이 구입해서 쓰고, 집 주위 산책이나 마트 쇼핑할 때 위주이거나 장거리 외출이 적다면
디럭스형은 9kg 이상, 절충형은 6kg 이상, 휴대용도 4~5kg 정도이므로 보통 무게가 아니다. 아기를 데리고 이동할 때 큰 문제가 된다. 이것은 승용차를 탈 일이 많은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가 많은지 잘 생각해 봐야 한다. 디럭스형은 무겁고 부피가 커서 외출이나 여행시 무겁고 부피가 커 자동차에 넣고 다니는 것도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무겁고 접히지 않아 지하철을 타고 다닐 때 오르락 내리락해야 한다고 생각해 보자. 그리고 버스를 탈 때도 접히지 않아 많은 사람들에게 불편을 끼칠 수 있다.
우선 무엇보다 핸들링이 중요합니다. 방향전환등이 용이한 제품을 구입하시는 편이 좋다.
노면으로 부터의 충격과 아기의 체중으로 인한 체압에서 부터 얼마나 안전한가를 본다. 쉽게 보는 방법은 유모차 바퀴 부분에 서스펜션-충격완화장차-가 잘 되어 있는냐를 보면 된다. 보통 쇼바라고도 하고 이 장치는 스프링이 될 수도 있고 유압식이 될 수도 있다.
요즘은 대부분의 유모차가 알류미늄 프레임을 사용하는데 알류미늄도 차이가 많이 있습니다. 초경량 알류미늄을 사용하였는 지의 여부도 매우 중요하다. 이는 유모차의 중량에 영향을 많이 미치기 때문다.
유모차는 크게 "접절식 유모차" 와 "프레임식-우산식 유모차"로 나뉘는데 무엇이든 엄마가 쉽게 접었다 폈다할수 있는 유모차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다. 제품의 이상시 비교적 편리하게 A/S를 받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업체들이 "택배픽업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으며 일부 제품의 경우 본사 A/S팀을 구성해 수도권지역의 경우 직접 "방문A/S" 하고 있다.
디럭스형 단점: 운반하기 어려움. 턱많은 길에 몰고다니기 불편함. 중량이 무거움.
휴대용 유모차
영화나 광고 속에서 요즘 많이 나오고 있는 삼륜 유모차, 고급스러워 보이고 이쁘게 보이는데 과연 그런 차이밖에 없을까? 바퀴가 세 개와 네 개 무슨 차이가 있을까? 어떤 장단점이 있는 지 정말 궁금하다. 삼륜 유모차는 왜 바퀴가 세 개인데 더 비싼 것들이 많을까? 궁금한데 모르면 병 된다. 삼륜과 사륜 과연 무엇이 다른 지 함께 살펴 보자.
조깅스트롤러는 한 미국인이 육아로 인해 운동을 할 수 없게 되자, 아기도 돌보며, 조깅도 할 수 있는 유모차를 생각해냈고, 이 아이디어가 상품화된 것이다. 미국에서는 조깅이 무척 대중화 되어있기에 더욱 이 유모차로 조깅을 즐기는 엄마나 아빠를 자주 볼 수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이것을 갖고 우아하게 다니는 사람이 많은 것과는 차이를 보이는 점이다. 삼륜 유모차의 장점은 안전한 바퀴덕에 아기를 태우고 조깅은 물론이고 모래사장,산길,자갈길,스키장,눈길등도 자유롭게 이동할수 있다는 점이다. 동네만 나서도 잦은 공사로 울퉁불퉁한 길에, 깨진 보도블럭, 턱이 높은 도로, 흙길등 험난할 때 안전하다. 조깅을 할 정도로 안전한 제품이라서, 아기의 두뇌와 허리를 안정적으로 지켜줄 수 있다. 먼저 보통 디럭스 형이나 일반형보다 더 고가라는 점이다. 저렴한 삼륜 유모차도 나와 있지만 사륜보다는 비싼 편이다. 그리고 보통 생후 2~24개월까지 사용가능한 삼발이유모차의 중량은 약 12kg정도로 일반형 유모차(7~8KG)에 비해 1.5배 가량 무겁고, 크기도 큰 편이라 보관이나 운반이 어렵다.
- 1시간 도보시 : 300kcal 내외
가격 차이가 브랜드와 국산과 외제란 차이에서 올 수도 있지만, 기능 차이도 무시할 수가 없다. 수납 바구니, 등받이 지지대, 시트 길이도 다양하고, 3단계 충격 흡수 시스템, 항균처리 , 알루미늄 프레임, 신개념 브레이크 시스템, 이중 회전 손잡이 등 도대체 복잡해서 이것이 우리 아기에게 필요한 것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다. 그리고 과연 이것들이 왜 필요한 지도 알기 어렵다. 그냥 밀면 가고, 서 있을 때 딱 잘 서있는 것 아닌가. 물론 유모차가 전동으로 간다던가, 아니면 말을 해서 위험 상황을 알려주지는 못하지만 아기의 편안함과 안정성, 그리고 엄마가 운전하기에 가장 편하게 만들려는 기능들이다. 그러므로 내게 필요한 기능을 갖춘 유모차를 찾기 위해 제품 매뉴얼을 열심히 탐독하고 판매 사원의 말에 귀 기울여야 한다. 판매 사원들은 고가의 제품을 팔려고 하고, 주력 상품을 팔려고 하기에 엄마가 어느 정도 알고 기준을 갖고 설명을 들어야 한다.
2. 시트 - 폭이 넓어 아기가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지, 허리를 잡아줄 수 있는 사이드 쿠션, 신체에 진동이 전해지지 않도록 시트 아래에 쿠션이 있는지 등을 살펴보아야 하며 따로 분리해서 세탁이 가능한지도 고려해야 한다. 디럭스형은 발커버를 포함한 보조시트가 있는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요령이다.
3. 핸들 - 레버가 잘 작동해야 하며 유모차의 개폐가 쉬운지를 체크해야한다. 엄마의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고 밀 수 있도록 높이도 고려해야 하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Lock이 되는 제품이 좋다. 디럭스형의 경우는 아기가 어릴 때 사용하기 때문에 보통 양대면 조절조작(마주보거나 정면을 볼 수 있음)이 가능한 제품을 구입해야 한다.
4. 안전벨트- 벨트는 폭이 넓고 아기의 발육에 맞춰 조절가능한지를 따져본다. 벨트와 함께 유모차의 종류에 따라 떼고 붙일 수 있는 가드도 살펴보아야 하는데 자라는 아이가 몸으로 기댈 수 있을 만큼 튼튼한지, 아기를 태우고 내릴 때 편리하도록 원터치로 작동되는지도 필수이다. 양산형 유모차의 경우 프론트 가드가 없는 것이 대부분인데 큰 아이들의 경우에도 안전을 위하여 가드가 부착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수입제품의 경우는 오픈가드를 떼고 피크닉 트레이를 부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 많다.
5. 차양 - 바람막이가 잘 되는 소재여야 하고 디럭스형의 경우 발커버까지 완전히 가려지는 것이 편리하다. 국산제품도 모기장은 물론 천장에도 커튼이 부착되어 있고 햇볕가리개용 비닐이 덮여 있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쓴 제품들이 많은 편이다.
6. 바구니 - 깊고 넓은 것이 좋으며 대략 10kg까지는 물건을 넣을 수 있는 제품이 좋은데 그것은 쇼핑용이 아니어도 아기의 외출용품을 넣고 다니는 데 많이 쓰이기 때문이다.
7. 브레이크 - 바퀴가 크고 바퀴 사이의 간격이 넓을수록 흔들림이 적어 아기가 편안한 반면 무겁기 때문에 휴대용으로 갈수록 바퀴사이즈가 작고 진동흡수율이 떨어진다. 전후 네 바퀴가 모두 360도 회전하여 방향전환이 쉬운 것, 브레이크가 잘 풀리지 않는 제품을 골라야 한다.
그 외 엄마들이 알아야할 기능과 설명 알루미늄 프레임 : 알루미늄으로 틀이 만들어져 있는 것이 더 가볍다.
문제있는 유모차, 이런 것은 피하자 엄마들이 가장 우선 살펴보게 되는 것이 안전성이다. 도로사정상 울퉁불퉁한 곳도 많고 턱도 되게 많기 때문에 걸리지 않고, 넘어지지 않는 것을 찾게 된다. 바퀴가 잘 회전하며 잘 미끌어지는지, 튼튼한지 등이 고려되어야 한다.
1. 손잡이 위치를 바꾸다 보면 유모차가 접히기 일쑤
1. 두 아이를 함께 태우면 안된다 아기 둘을 한 유모차에 태우는 엄마들이 있다. 그러나 2명을 태우면 무게 중심이 깨어질 수 있으므로 유모차가 전복될 위험이 언제나 기다리고 있다. 또한 시트 이외의 곳에 아기를 태우면 전복될 수 있다.
2. 유모차를 탈 때도 안전벨트 착용은 필수
3. 바퀴는 회전하기 때문에 운전방향과 맞춘다
4. 계단을 오르내릴 때는 아기를 안아주자
5. 아기를 유모차에 두고 다른 일을 할 때는 바퀴를 고정시켜야 한다.
6. 쇼핑 봉투를 핸들에 걸면 안된다.
7. 아기 장난감을 달 때는 끈을 짧게
8. 유모차 보관시에는 햇빛이 비치는 베란다나 기타장소에는 보관하지 말자
9. 사용 연령을 지키자
10. 안전 장치 확인
11. 유모차도 가끔씩 손질해야 한다
12. 봉제물은 세탁해서 사용한다
출처 [베이비엔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