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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싱 & 당뇨 빈이 이야기~ 빈이 수치가 몽땅 흔들리네요...ㅠㅠ
빈 맘 추천 0 조회 275 13.04.21 20:10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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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4.21 20:37

    첫댓글 빈맘님...어떻게해요..빈이가 또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군요... 제발 힘내서 가족들에게 좋은소식 들려주길 빌어요
    빈아~힘내자 ~이모들이 응원할께~

  • 작성자 13.04.21 23:35

    감사 해요~
    어떻게해야 빈이에게 도움이 될지 그것만 생각하게 되는 날입니다.

  • 13.04.21 21:58

    아무런 도움이 되어드릴수가없어 죄송합니다
    빈이가 이번에도 또 힘든고개를 넘어설수있기를 진심으로 기도할께요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마음이 더 아프네요 힘내세요
    빈이는또 일어설거에요 반드시

  • 작성자 13.04.21 23:37

    그런말을 왜...
    나도 아무것도 도움 못 주는데요...
    빈이가 이렇게 아픈데...꽃은 계절되었다고 지 나름 활짝 펴서 웃고 있네요.

  • 13.04.21 22:28

    힘내세요... 빈맘도 빈이도 이고비를 잘넘기길 기도할께요~~

  • 작성자 13.04.21 23:38

    네... 힘 낼께요... 감사 합니다.

  • 13.04.21 22:44

    아.... 너무 마음이 아파요... 우리 빈이 할아버님
    빈맘님 소원 꼭 들어 주실꺼지요... 다시 우리 빈이 정상 수치 돌아오게 해주세요 울빈맘님 허전하심 안돼요 제발 꼭 들어주시길 믿어요... 저도 오늘 마음이 너무 아픈일이 있었는데... 울빈이 빈맘님 힘들지 않게 이고비 또한 잘넘기시길 많이 많이 기도할께요
    너무 너무 가슴 아픈 오늘입니다...
    빈맘님 기운 내주실꺼지요...
    우리 착한 빈이도 엄마 생각하는 만큼
    사랑하는 만큼 분명히 느끼고 이겨내줄꺼에요
    빈맘님 함께 기운내주세요

  • 작성자 13.04.21 23:42

    이지맘은 왜 무슨일로...
    네... 하나님에게 기도하다 하다..오늘은 아버지에게 기도했어요.
    내가 무얼 잘못해주어서 그런가 ... 열심히 생각해 보고 있어요.
    아무래도 보조제를 너무 많이 주었나 봐요.
    그래서 신장에 무리가 갔나 봐요.
    뭐라도 해주고 싶은데.. 이렇게 해 줄게 없다니...
    무력한 자신앞에서 ...
    그러나 다시 힘을 내어 봅니다.

  • 13.04.22 00:57

    빈이가 이번에도 잘 이겨내고 밝은 모습으로 집에 돌아올거라 믿어요..
    저도 함께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빈맘님께 많은 도움과 힘을 얻었는데 이것밖에 해드릴 수 없어서 죄송해요....

  • 작성자 13.04.22 12:15

    이것밖에 라니요...
    잘되고 좋은 글을 쓰기 쉬워도 안좋고 슬픈글은 쓰기도 어렵고 읽기도 어려운법 ..
    이제 2년여 지나니 여력이 바닥을 치고..같이 걱정해주고 격려해주는 그 힘이 내겐 또 큰 힘이 되지요.

  • 13.04.22 08:00

    사진속의 빈이 아직도 위풍당당해 보이는데요......
    빈맘님의 정성으로 빈이 오래 살았고 앞으로도 오래 살거에요.
    힘내세요!!,

  • 작성자 13.04.22 12:17

    참.. 병원들어설때까지는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더니 채혈하고 내려와서 밥 먹더니 저렇게 또 발발거리고 돌아 다니더라고요. 그래서 괜챦은가보다했더니...

  • 13.04.22 10:36

    수치는 수치일뿐.. 힘을 내보려 해도 무너지는 수치들 앞에선 견디기가 힘이 들지요..
    빈이가 잘 극복하고 있는데.. 주춤주춤 엄마맘을 아프게 하네요...ㅜㅜ
    우리 모모도 정상적인 수치 지난진 벌써 2년이 넘었고.. 그렇게 그 수치에 적응해 혼자 잘 이겨내는것
    보며 수의사들도.. 다들 신기하게도 아파야 하는데 수치로는... 잘지내주는것이 살려는 의지가
    강하다고 하네요..보기엔 멀쩡하니까요.. 그런데 그런말에 엄마맘은 더더 아플 뿐이죠..ㅠㅠ
    모모도 빈이도.. 안좋은 수치지만.. 그래도 엄마와 잘 지내주고 스스로의 고통이 덜 하다면 다행인데..
    에휴..지식이 짧아 도움도 못드리고. 함께 마음만 애타네요.빈아 빈아 힘내자 빈아

  • 작성자 13.04.22 12:20

    이번에는 빈이가 수치가 안좋다는게 느껴지더라고요.
    주만에 정기검진 가는건데 3주쯤되면서 갈까 말까... 많이 생각해 볼정도였어요.
    좀 나아지겠지하고 버티어보았는데 역시나 수치가 입증을 해 주네요.
    그렇죠... 나도 모모 안좋다면 애만 탈뿐 도와줄 방법이 없더라고요.
    우리 다 같은 마음이죠... 마음이라도 어디에요.

  • 13.04.22 11:05

    출근해서 빈맘님 글 읽는데 눈물이 핑 도네요...ㅠㅠ
    빈맘님 맘이 어떤맘인지 빈이도 알텐데..빈이도 답답할거예요..
    엄마맘은 아는데 따라주지않는 몸 때문에요...ㅠㅠ
    빈이가 병원에서 빨리 컨디션 회복해서 엄마곁으로 오길 바랄께요...
    빈맘님 힘내세요... 토닥토닥해드릴께요..


  • 작성자 13.04.22 12:23

    빈이도 얼마나 속상하겠어요.
    그 무서운 병원에서 지 혼자 있으려니 엄마가 보고싶을테고.. 오후에 다녀 와야지요.
    무어라도 먹이고싶은데... 수치에 지장줄까봐 그곳도 모르겠고..
    빈이 투병 2년이 넘었는데도 여전히 정답이 없네요.

  • 13.04.22 11:28

    빈맘님 마음이 넘 아프네요ㅠㅠ 빈이도 엄마맘 알고 힘내줄꺼예요ㅠㅠ 기운내세요~~~~~~~

  • 작성자 13.04.22 12:24

    그쵸...
    내가 이런글을 올려야한 말아야하나.. 고민하다가도.
    나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힘 얻고싶어 글 올리곤 합니다.
    감사 해요~

  • 13.04.22 11:29

    정말 빈이가 엄마가 노력한만큼 건강해졌음 좋겠네요,, 정말 애들이 아프니까 아무 의욕도 않생기네요
    이한고비 또 잘넘어 갈겁니다,, 우리예지도 이제야 한시름 놨어요,, 힘내세요 ~~

  • 작성자 13.04.22 12:27

    그래요.. 나이 먹어도 헛먹는지.. 여전히 앞길이 까마득하고...
    이제 어떻게 다시 가닥을 잡아야하나싶고..
    그렇다고 빈이만 생각하고 다른일 안하고 손 놓을 수도 없고...
    뭘 어떻게 해야하나... 싶어요.
    무슨 뾰족한 방법이 나타나주었으면 합니다.
    예지가 한시름 놓았다니 천만 다행입니다.

  • 정말 이런 고비가 오면.. 모든것이 사라질뜻 가슴이 미어지고 힘드겠지만여.. 엄마가 힘을 내야.. 빈이도 힘을내여..
    빈맘님 정말 정말 힘내세여.. 제가 기도 많이 드릴께여.. 울 이슬이도 이겨내고.. 앞으로도 더 잘이겨내리라.. 믿을께여...
    힘내세여!!!

  • 작성자 13.04.22 12:28

    누구도 다들 아는심정이지요..
    하늘이도 애기도 간병하느라 힘들텐데 빈이걱정까지 얹어 놓았네요.
    잘 될거에요..우리 당세기 애들 모두 잘될거라고 믿어요.

  • 13.04.22 12:27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빈맘님 힘내세요 빈이도 빈맘님 마음 알고 다시 일어설거예요
    저도 꼭 빈이가 다시 건강하게 빈맘님 품으로 돌아오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 작성자 13.04.22 12:33

    네.. 고맙네요. 이번에는 그리 어려운고비는아니에요.
    하지만 이런일이 자꾸 닥치면 누구라도 힘이 빠져요.
    간병이라는게 한번 수치가 잡혔다고 계속 유지가 되는게 아니라서 힘든거죠.
    잘되다가도 안되면 힘 빠지고.. 겁나고... 어떻게해야하나 계획이 안잡히고..
    정말 아슬 아슬하고 조마조마한게 간병이에요.

    몽실이 수치 안잡힌다고 너무 초조해 하지 말아요.
    학생으로서는참 감당하기 어려울거에요....
    나이많은 나도 이렇게 어려운데..
    끝없이 자신의 마음을 키워나가고 인내하고 그렇게 인격 수양을 쌓을수밖에 없어요.
    그렇더라도 아직 옆에있어 준다는게 감사하게 생각해야지 마음이 편해요....

  • 13.04.22 14:02

    빈이가 병원에 있군요.. 두고 오시는 발걸음이 얼마나 무거우셧으면 아버님에게 가셧을지요.. 빈아 조금만 더 힘내고 조금만 더 건강해지자 .!! 컨디션 안좋아보이면 맘이 조마조마 아슬아슬하고 검사결과 안좋으면 며칠은 다른일은 손에 안잡히고.. 이런건 간병하는 우리들만 알고 이해하니 도움되고 위로라도 해드려야하는데 그래도 힘내시라는 말밖에 해드릴수 없다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 작성자 13.04.22 23:05

    어제는 하늘이 무너진듯 막막하더니 .. 하루가 지나니 다시 희망을 갖어 봅니다.
    아직 덜 해본것들을 시도해보고 ... 새로운것들을 생각해내고.. 하다 못해 아직 저정도인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알아요.. 너무 잘알기에 위로도 하기 어렵다는걸요...
    그래도 이렇게 같이 마음을 나누어 주는 님들이 계셔서 이렇게 버티어낼 수 있네요.
    오후에 빈이에게 다녀왔어요.
    겉으로는 멀쩡하게 잘 지내고 있는데.. 얼마나 짖었는지 목이 다 쉬었더라고요.
    그래도 어제 보다 컨디션도 좋아보이고요... 앞으로 먹을걸 더 제한해야하는게 괴로워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4.22 23:08

    네.. 오늘 오후에 가보니 눈이 말똥해 졌더라고요.
    애들이 컨디션이 좋아지면 하룻밤 사이에 털도 뽀애지고.. 윤기가 나네요.
    로비에서 돌아다니고 참견하고하는거보니 이제 살아났구나 싶어요.
    앞으로 어떻게 돌봐주어야할지 그 생각에 머리가 아픈거죠..
    다시 프랜을 짜고 무엇은 먹이고 무엇은 금해야하나...
    조금이라도 더 머깅고싶고 조금이라도 더 운동시키고싶은데
    무엇을 어느만큼 해줘야하나가 ... 판단하기가 어려워요. ㅠㅠ

  • 13.04.22 19:50

    빈이가 또 아픈가 봅니다. 늘 긴장의 연속이라 빈맘님 많이 힘드시겠어요 한고비 한고비가 왜그리 힘이 드는지 ... 지금 빈이도 엄마품을 떠나서 얼마나 힘들고 외로울지 제 맘이 너무 아프네요. 제가 요즘 많은 일들을 겪다보니 매냥 주문 처럼 하는 말이 있어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빈맘님 힘내세요

  • 작성자 13.04.22 23:11

    네.. 빈이가 잘 안정되나싶더니 .. 다시 수치가 흔들리니 무엇을 어떻게 해주는것이 최선인가 싶네요.
    정말... 늘 긴장의 연속... 몇달이라도 마음 편히 빈이 병에서 벗어나 빈이와 나와 행복하게 살고싶어요.
    그러나 이 병은 즐길수도 피할수도없이 우리를 윽죄이고... 끝까지 우리를 안놓아 줄모양입니다.
    병과 같이 공존하는 방법은 무엇일찌...

  • 13.04.22 20:20

    빈이가 주말사이에 안좋아졌나봐요 ... 지금쯤은 수액맞고 좀 괜찮아졌을까요....
    항상 마미님들께 힘을 실어주셨었는데 .... 많이 지쳐보이셔서 맘이안좋습니다
    모쪼록 빈이생각하시고 한번더 힘을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 잘될거라 믿습니다...
    빈아 .... 이겨낼수있쥐????? 화!이!팅!

  • 작성자 13.04.22 23:15

    오늘 오후에 가보니 많이 좋아 졌더라고요.
    내일이라도 데려올수있었으면 좋으련만...
    내일도 수치가 정상으로 들어서지않으면 병원에서 이틀을 더 보내야하니.. 마음이 조려 지네요.
    그러면서도 수액을 충분히 마추어야 독소를 빼어낸다니 ...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그러네요...
    내리사랑이라고... 늦둥이 아들처럼 집착이 가고 이리도 악착같이 조금이라도 빈이를 위해주고싶은지요.
    빈이 조금 덜 위해준다고 동물협회에서 나를 잡아 가는것도 아닌데..

  • 13.04.23 01:04

    빈맘님의 간절함을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요. 하늘이 알아주실거라 믿습니다. 빈이에게 보여주시는 사랑 정말 이곳에 많은분들께 귀감이고 감동인것 같아요. 빈이 회복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빈맘님

  • 작성자 13.04.23 01:24

    감사해요.^^
    그래도 이곳의 많은분들에게 못 미쳐요...
    오늘 좀 회복되 보여서 기분이 많이 좋아요.
    긍정적인 생각도 들고요.
    우리같이 파이팅해요~~~

  • 13.04.23 12:02

    오똑이처럼 빈이 또 좋아지고 있다니 걱정반 고마움반이네요..
    빈맘님,,, 계속 화이팅~~~~~~하자구요^^

  • 작성자 13.04.23 17:19

    내가 내 설움에 너무 호들갑을....
    더 심한 애들도 많은데요..
    다행히 오늘밤에 데리러 오라네요...
    저번에 저번 2월에 9일이나 입원을 해서 놀란 가슴이 더 철렁했거든요.ㅠㅠ

  • 13.04.23 15:28

    빈이와 빈이맘님 파이팅요~!!!긴 시간 힘드셔서 지치시겠지만, 또 이겨내실거잖아요^^

  • 작성자 13.04.23 17:20

    네!! 이겨 내고싶어서가 아니라.. 이겨낼수밖에는 별 다른 방법이 없으니까요.
    숨 한번 몰아쉬고 . 다시 달려 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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