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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기업분석노트 다각화, 다악화
백만장자 추천 0 조회 188 05.06.10 09:45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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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6.10 09:58

    첫댓글 초기에는 자동차전문그룹에 올인을 하더만..요새 조금 오기를 부린다는 생각입니다..난데없이 골프장 얘기가 나오지 않나~2.3세 세대들에게 부당한 이익을 남기질 않나..모양새가 너무 안좋습니다.조금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 느낌은 지울수가 없습니다.

  • 작성자 05.06.10 10:45

    맞습니다. 전력을 다해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최선인데, 점점 bad choice로 가는 것 같아 씁쓸한 마음입니다.

  • 작성자 05.06.10 10:46

    비주력 부문을 모두 매각, 아웃소싱하고 뚜렷한 장기목표를 향해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는 태평양의 서경배 사장이 그래서 돋보이는 것 같군요. 10년 뒤의 모습은 지금 CEO의 마음과 행동에 달려 있다고 봐야할 것입니다.

  • 05.06.10 18:34

    핵심역량이라... 여기에 답이 있다는 걸 알고는 있었으나 무엇이 핵심인지?에 대해선 이제야 조금 이해가 갑니다! 글을 읽고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느낌!! 감사합니다. : )

  • 05.06.10 19:37

    얼마전에 어느 잡지에서 본글입니다..일본의 기업은 한 분야에서 역사도 오래되고 기술력도 세계최고인 기업이 많다고 합니다.하지만 한국기업은 조금 장사가 잘 된다 싶으면 중심도 없이 다각화,다악화의 유혹에 빠져 규모는 커지만 깊이는 얕은 기업이 많다 하더군요~그게 지금의 핵심부품 수입의 덫에 빠진 이유가

  • 05.06.10 19:39

    아닌가 합니다.솔직히 처음에는 정몽구 회장 자동차에서 살아남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으로 몰려서 집중의 모습을 보여줄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지금은 주위에서 잘한다 잘한다 하니 긴장이 완화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하지만 역사는 이런 상황에서 한번더 업그레이드 되야 진정한 승자란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 05.06.10 22:01

    동국제강이 유일전자를 인수하였군요... 그럼 이는 다각화일까요? 다악화일까요? 시장은 우선 우려가 많군요..

  • 작성자 05.06.10 22:18

    동국제강과 핸드폰 키패드 만드는 유일전자, 그리고 IT비즈니스의 관계는 아리송하군요. 철강업 호황으로 자금에 여유가 좀 생긴 모양입니다만 방향이 맞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

  • 05.06.11 00:49

    "이것이 현대 스타일이다!" 라고 외치는 MK의 포효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저는 성공 가능성을 좀더 높게 보고 있지만, 시장에서 악재로 불거질 가능성 또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때까지 기다릴꺼에요~^^

  • 05.06.11 02:44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이경우 다각화인지 다악화인지. 좀 알 수 없는 부분이 많은 기업이라서 제대로 분석해보는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

  • 05.06.11 11:57

    현대차의 경우는.. 다각화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전방산업의 통합의 개념을 생각해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주요 부품은 현대모비스로부터, 원자재격인 철강은 또 자회사로부터.. 효과적인 SCM(공급망관리)과 동시에 구축되어 성공적으로 운영된다면, 자동차 산업에서 유례없는 전후방 산업 통합을 가져오겠죠.

  • 05.06.11 12:02

    자동차 외에도 조선의 경우도 수요가 꾸준하니까(같은 철강제품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현대 경영진은 국내에서 최소한의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래도 우려반, 기대반의 심정으로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 05.06.11 14:14

    모비스의 주주로서 나쁜소식이네요, 하지만 중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제철업을 한다면 좋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네요, 철강수요도 계속 좋을 것 같구 ini스틸이나 광양제철소가 한국에 있으니 다각화를 꼭 한국땅에만 이루려고 고집하지 않는다면 괞찮을 듯하네요

  • 05.06.12 01:32

    현재 POSCO 같은 경우에는 중국의 제철소에 지분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생각한다면 INI 스틸의 나아갈 방향은 보입니다. 또한 중국에 제철소가 생겨 경쟁을 하기도 하겠지만 중국의 경제성장으로 인한 철강 수요는 여전할 것입니다.

  • 05.06.12 01:34

    그러한 공급과 수요의 미묘한 차이를 정확하게 분석한다면 앞으로의 INI 스틸이 어떻게 될지는 보여집니다. 또한 현재 철강 관련 기업들이 심하게 저평가되어 있습니다. 향후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당분간은 수익을 낼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여전히 판단은 투자자의 몫이죠. ^^

  • 05.06.12 23:02

    수요와 공급의 법칙...그리고 자본주의..수요가 늘고 공급이 일정하면(재투자가 진행안된 상태)가격은 올라가고 이윤은 늘어나지만 그 이윤을 까먹을 공급의 증대가 기다리고 있으니..왠만한 철강업체들 증설에 증설을 거듭했을 가능성이 커보입니다.버펫이 말한 진입장벽의 한계가 있는 기업들..

  • 작성자 05.06.13 09:44

    석유화학, 철강업 같은 산업은 이익이 많이 날 때, 설비증설하는 경향이 있어 반드시 공급초과로 인한 가격하락의 싸이클을 맞이하게 되어 있습니다. 같은 cyclical이라 해도 건설업이나 유통, 패션업과는 그 등락의 폭에서 차원이 다릅니다.

  • 05.06.16 13:36

    제가 백만장자님이 언급한 글로 왠만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핵심역량에 대해 말해보니 잘 모르시는 것 같더군여. '?'이 대답이까요. 근디 설명하는 저도 명확히 말을 못해준 것이 아직 이해가 안됬나 봅니다.

  • 작성자 05.06.16 21:31

    핵심역량은 copy가 어려운 것이죠. KSF는 그 비즈니스의 핵심이구요. KSF가 비슷한 비즈니스에 진출할 때, 그 회사가 자신만의 핵심역량을 갖고 있고, 그 핵심역량이 KSF와 맞아 떨어진다면 아무리 업종이 달라도 관련다각화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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