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맛있다며 갈켜준 맛집..
한날 신랑이 먹고 싶다고 졸라 찾아간 곳..
문 앞에서부터 손님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길래 웬지 이집 맛있는 집이구나 하는
기분 좋은 생각부터 나는 곳..
잠깐 기다리고 한우국밥을 먹었는데 고기도 큼직하고 놋쇠그릇에 나오는데 정성이 들어간 것 같아
맛있게 한그릇 뚝딱 하고 왔네요
식후에 금오산 저수지 올레길도 걸었답니다.
등산하고 먹어면 완전 꿀맛일 것 같아요... 꼭 가보셔요..
금오산 올라가는 공영주차장 맞으면 온천골 ......
첫댓글 상호가...정말먹어보고싶네요^^*
금오산 갈때 들려바야게써요^^
날씨 따뜻해지면 신랑 쉴때 같이 가봐야겠네요~ 밥먹구 유모차 끌고 올레길 산책하면 좋을듯~~^^*
올레길 갔다가 오후시간에 들러서 한그릇 했네요~^^ 완전 맛있던데요?? 완전 제스탈이드라구요 ㅎㅎ 좋은정보 감사요~~
온천골 우리도 자주 가요.우리 엄마가 해주는 것보단 못하지만 .. 엄마 한테 매일 해달랠수 없어 소고기국밥 먹고 싶을 땐 가요. 늘 사람많죠
솔직히 전 닝닝하고 별로였어요,,근데 울신랑은 진짜 맛있다~를 연발하며 먹더군요^^; 포장까지 해왔어요~~ㅎㅎ개인차는 있을듯,,,^^
ㅋㅋ 입에 잘 맞았나 보네..^^
온천골 체인이에요 인동에도 있어요
지금은..영...옛날이 맛있엇는데 ㅡㅡ
저도 가끔씩 가족하고 가는데 맛있긴 맛있는데 고기가 갈수록 질겨지더라구요 ㅡ.ㅡ
구미에 갈만한 소고기국밥 집이 없어 종종 여기 들리긴하는데,, 솔직히 닝닝한건있어요ㅡ,ㅡ 나름 미식가라 생각하는 사람에겐 .. 뭔가 빠진듯한 맛을 느낄듯.. 양보고 가면 후회는 없을듯해요! 리필도 돼니~ 갠차이는 있겠지만..일행들모두,,맛은 별루라하더라구요
저도 전에 몇번가서 맛있었는데..엊그제 임신해서 너무 먹고싶어 신랑꼬셔 갔었는데 고기도 넘질기고 별루가 됐더라구요...
예전엔 정말 많이 다녔는데...저도 임신했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