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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기 전에 (고전 9:16)할렐루야! 주안에서 평안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교회 초청으로 모잠비크 목사님이 다녀가셨습니다.오셔서 많은 곳을 다녔습니다. 그분들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한국 사람들 참 빨리 걷는다.”한국에는 이렇게 부지런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은데 왜 모잠비크 사람들은 한국 사람처럼 열심히 살지 못하나 반성하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자신들도, 모잠비크에 돌아가면 빨리 걷고 부지런히 목회 해야겠다고 다짐하고 가셨는데 …지금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우리는 대부분 바쁘게 살고, 빨리빨리 하며 서두릅니다.학생들은 배우느라 여유가 없습니다.직장인은 직장에서, 사업하는 사람은 사업 때문에, 주부는 주부대로 바쁩니다.그런데 우리는 ‘무엇을 위해’ ‘왜’ 그렇게 정신없이 살고 있는지요? 생명 살리는데 열심히 사시기바랍니다.
죽지 않도록 돕는데 열심히 사시기 바랍니다.
사람을 살리시는 예수님 전하는 것이 생명 살리는 겁니다.
죽어가는 사람이 예수님 만나면 살아납니다. 가정이 살고 사람이 삽니다.
여러분이 어느 장소에 갔을 때 여러분에게서 예수의 냄새가 났느냐 말입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 했습니다. 예수 믿으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습니다. 아멘!진짜 예수 안에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생명줄을 지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생사를 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예수님을 보내주셨으니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죽지않고,,,실패하지 않고....영원히 살리라. 영원히 승리하리라....
예수 믿어야 죽지않고 멸망하지 않습니다.멸망 할 수밖에 없는 우리가 영원히 살게 되었기 때문에 우리는 사람들에게예수님 곧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이하늬 간증
미스코리아...하용조목사님께 기도 받고...
영화 ‘극한직업’을 통해 배우 이하늬를 새롭게 인식했습니다. 여형사로 등장한 이하늬는 양념 같이 유머스럽고 정의로운 형사역인 줄로만 알았는데, 영화 속 격투신을 보면서 그녀를 새롭게 보았습니다. 사실 영화를 관람하기 전까지 이하늬 배우에 대해 그리 관심을 가지거나, 알고 있는 정보가 많지 않았습니다.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정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 ‘열혈사제’ 속 검사역을 하는 것을 시청하면서 ‘배우 이하늬 다시보기’를 했습니다. 영화와 드라마에서 형사와 검사로 나오는데, 시원시원하고 선이 굵은 모습이 그녀의 실제 성격과 닮은 것은 아닌지 궁금해졌습니다.
2007년에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C.C.C.주최 ‘CM2007대회’ 개막식에서 어머니 문재숙 교수(이화여대 교수, 인간문화재)와 언니 이슬기(서울대C.C.C. 출신, KBS 관현악단)와 가야금으로 헨델의 ‘메시야’ 중 ‘할렐루야’를 연주한 뒤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기도 응답 그리고 비전을 128개국 2만여 명의 대학생 앞에서 간증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녀는 크리스천이었습니다.
이하늬는 먼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세 가지 큰 비전을 소개했습니다. “저의 첫 번째 비전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는 것이고, 두 번째 비전은 사랑하는 내 나라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 비전은 내가 서 있는 이 땅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여덟 살 때부터 어머니를 따라 러시아와 태국을 비롯한 전세계를 다니면서 국악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선교를 꿈꿨다는 이하늬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 중 가장 큰 부분은 부모님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하늬의 아버지는 경찰대학장을 지낸 공직자로 경찰선교연합회를 창립한 독실한 신앙인으로 이하늬가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참가를 위해 인천공항에서 환송 때는 기자들이 보는 앞에서 하늬의 손을 잡고 기도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어머니 문재숙 교수는 가야금 연주 부문의 인간문화재로 국내 시골교회를 다니시면서 연주와 간증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예배자였습니다. 이하늬는 특히, 어머니의 겸손한 예배자의 모습을 보면서 신앙이 성숙되었다고 합니다.
이하늬는 “고등학교 때는 ‘예닮기도모임’에 참여했고, 서울대학교에 입학해서는 학과 기도모임 ‘카타콤’에 참여하면서 예배자로서의 자리를 지켰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백하기를 “아브라함이 어디를 가든지 예배 장소를 찾았듯이, 노아가 방주에서 나와서 제일 먼저 제단(예배)을 쌓았듯이, 저도 어디를 가든지 예배의 자리를 찾는 것이 제 꿈입니다”라며 신앙을 앞세웠습니다.
이하늬의 ‘2006 미스코리아대회’에서의 신앙 일화입니다.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한달간 합숙훈련을 하면서 잠언 4장 8절과 9절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자녀들과 함께 매일 새벽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를 높이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높이 들리라 만일 그를 품으면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 그가 아름다운 관을 네 머리에 두겠고 영화로운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하였느니라’는 잠언 4장 8절로 9절 말씀을 붙잡고 기도했는데, 하나님 그 말씀의 약속을 무섭게 지키셨어요.
새벽기도모임에 참석한 모든 지체들이 미스코리아 진, 선, 미를 비롯한 매너상, 포토상 등을 차지했어요”. 저도 물론 미스 코리아 진으로 선정되었구요.”
이하늬 그녀는 ‘말씀과 기도 그리고 예배’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녀를 통해 다시 믿음을 생각해봅니다. 말씀을 붙잡고, 약속의 말씀을 믿고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다시한번 묵상해봅니다. ‘믿음 안에서 배우 이하늬 다시보기’를 하면서 나 또한 은혜를 받았고, 다시한번 성경책을 끌어안으며 성경을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묵상과 통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우리가 복음이신 예수님을 전해야 하는 이유는 복음 전파가 예수님의 중요한 명령이기 때문입니다.예수님의 행적을 기록한 복음서 끝에는 복음 전파와 관련된 예수님의 명령… 혹은 그에 대한 선언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태복음 28장 19~20절에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마 28:19~20) 했습니다.마가복음 16장 15절에, “…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 16:15) 했고누가복음 24장 47~48절에,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너희는 이모든 일의 증인이라”(눅 24:47~48) 했고요한복음 21장 17절에,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요 21:17) 했습니다. 복음서마다 공통적인 결론은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라’는 것입니다.예수님 안에 있어야 산다는 겁니다.
성도 여러분,
예수 믿는 것 축복입니다. 정말 잘 오셨습니다.
재대로 믿으시면 죽지 않고 삽니다.
저는 이하늬씨 간증읽고 은혜받았어요,
이분은 진짜 예수믿는 분이시구나. 예수 믿으면 삶이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아는구나.
미스코리아때도 새벽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고...
내 삶의 자리가 예배의 자리가 되게 해달라고....
예수님을 믿으면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아는 겁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난 제자들이
진짜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는 달라진 것입니다.
사도행전 3장에 보면 베드로와 요한이 기도하려고 성전에 나가다가 성전 미문, 아름다운 문이라는 미문이 있었는데 나면서부터 걷지 못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한 푼 주세요, 두 푼 주세요.” 하며 구걸하려고 앉아있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때 베드로와 요한이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그 삶 속에 능력이 나타나고있었기 때문에 나면서부터 걷지 못한 사람을 향해서 “내게는 금과 은은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라고 했습니다. 할렐루야! 그리고 그 손을 잡아 일으키니 곧 발과 발목에 힘을 얻고 그가 걷기도 하고뛰기도 하면서 성전에 들어가서 하나님께 찬송으로 영광을 돌렸습니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는 나면서부터 걷지 못했던 그 사람이 일어나 걷기도 하고 또 뛰기도 하고 그 영혼이 변화가 되면서 하나님을 찬송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그런 삶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우리에게 능력을 주십니다. 빌립보서 4장 13절 말씀처럼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할렐루야!
예수님 만나면 이렇게 기적이 일어납니다.
새 생명이 자랍니다.
능력이 생깁니다. 가정이 회복됩니다. 죽기 살기로 예수님 붙잡아야 합니다.
이 시간도 주님을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예수님을 믿습니다.”라고 할 때 그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이십니다. 나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이십니다. 그 예수님을 우리는 믿습니다. 의지합니다. 부활의 삶은 이런 능력이 나타납니다. 이제 이번 주간부터 나가서 복음을 전하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 “당신의 죄를 위하여 죽으셨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십니다.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당신의 영혼은 살아날 것입니다.” 라고 여러분, 선포하시기 바랍니다.
손을 잡아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들이 발목에 힘을 얻고 성전에 나아와서 뛰기도 하며 걷기도 하며 그들의 삶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이 될 줄로 믿습니다.
한 성도의 아내가 암으로 오랫동안 고통을 당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출근하고 나면 아내는 종일 혼자 누워 있어야 했었습니다. 그래서 남편이 아내를 위해서 라디오를 사 준 것입니다. 아내는 병석에 누워서 라디오를 하루 종일방송에 나오는 목사님들의 설교를 들었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데 아내가 위급하다는 소식을 받았습니다. 급히 집으로 달려갔더니 아내의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이제 아내가 가는구나.’ 그런 생각이 들만큼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입니다.
오래전 일이라 그 당시에는 전화기가 거의 없던 시절이라, 구급차를 부르려면 병원으로 가야 했습니다. 그래서 남편이 라디오 방송을 틀어 주면서 “여보, 내가 구급차를 불러올 테니 정신 잃지 말고 목사님 설교를 듣고 있어요.” 그러고는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그때 라디오에서 목사님의 설교가 나오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 치료의 손을 뻗어 여러분의 아픈 데를 고쳐 주고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치료자이심을 인정하십시오. 지금 여러분 중에 질병으로 고통당하고 있는 분이 계십니까? 2천 년 전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여러분은 이미 나음을 입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의 치료의 능력이 여러분을 통해 흘러 넘쳐나게 될 것입니다.”그 아내가 라디오에서 나오는 설교를 듣고 자리에 누운 상태에서 기도하기를, “하나님, 저는 지금까지 살려 달라고 아무리 소리를 질러도 응답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가 질병에서 나았다고 목사님이 말씀하십니다. 주님, 치료의 주님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이 시간 저의 아픈 육신을 고쳐 주심을 믿습니다.” 그렇게 간절히 기도를 하는 순간 마치 전기가 흐르듯이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찌릿찌릿하며 온몸에 힘이 솟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나중에 보니 암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에는 이처럼 놀라운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말씀을 보내어 우리의 몸과 마음을 치료하시고 우리의 생활을 치료하시는 것입니다.
믿으시면 아멘~이루어질지어다. 아멘~
방송의 소리를 듣고 믿기만해도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예수님 전해야합니다. 예수님 안에 해답이 있습니다.
“… 길과 산울타리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눅 14:23) 강제로 권하고, 끌어서라도 데려다가 채우라는 것입니다.해답이 있는 문제의 해답이 있는데 그냥 안가르쳐줄 사람이 있습니까? 가족일수록 문제가 있으면 그 것을 도울려고 밤새도록 고민하고 방법을 같이 구민할 것입니다.
가족은 생각만해도 가슴이 찡하잔아요. 저는 어머님이 돌아가신지 1년이 넘었지만 어머님만 생각하면 가슴이 찡합니다. 가족을 사랑하기 때문에 가족들이 잘 되길 바랍니다. 잘 되려면 예수 믿어야합니다.
진짜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롬 9:3, 개정)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어떤 집사님이 수년동안 끈질기게 매주 공원에 나가서 전도를 하였습니다. 어떤 아가씨에게 전도지를 주면서 “아이구 예쁘기도 해라. 예수 믿으면 더 예쁘겠다”고 복음을 간단히 전하였습니다.
2년이 지난 후였습니다. 예수도 안 믿고 문제를 일으키던 자기 막내아들이 어느 날 갑자기 달라지면서 예수 잘 믿는 믿음의 사람이 되더랍니다. 이 막내아들이 결혼을 한다고 한 아가씨를 데려왔는데 2년 전에 공원에서 만났던 그 아가씨더랍니다. 그런데 이 아가씨가 그때 전도를 받고 믿음이 좋은 규수가 되어 자기 아들과 연애를 했답니다. 전도를 받은 그 아가씨가 믿음 없던 자기 아들을 전도하여 결혼하여 자기 집에 들어온 것입니다. 이처럼 내가 뿌린 전도의 씨앗이 복덩어리가 되어서 돌아옵니다.
전도는 궁극적으로 나를 위한 것입니다.
내가 복 받는 길이요.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길입니다. 전도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나 홀로’ 교인은 아니십니까? 지금 여러분의 남편, 아내, 아들, 딸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교회 예배에 참석하십니까? 과연 예수를 믿습니까? 축복을 받고 있습니까? 예수님 믿습니까? 천국에 갈 수 있습니까?
‘나 홀로’ 교인이라면, 남편, 아내 자녀들을 위하여 기도하시고 전도하십시오. 그리고 교회로 초청하십시오. 강권하여 이 빈자리를 채우십시오. 부모형제 가족, 친구, 친척, 이웃들을 위하여 기도하면서 저들을 전도하게 되면 거기에는 하나님의 축복이 주어집니다. 하나님 앞에 충성하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복을 주십니까? 풍족한 양식을 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불가능한 전도는 없습니다.”
국민일보에 탈북자들의 미국 망명을 돕고 있는 두리하나선교회 대표 천기원목사님이 자신을 구속한 중국 공안 검사를 사위로 맞았다는 기사가 소개가 되었습니다. 천 목사님의 사위가 되는 제이슨씨는 천 목사님이 중국에 체류한 탈북자를 돕다 체포될 당시 중국 공안 검사였습니다. 제이슨씨는 탈북자를 도운 혐의로 천 목사님을 구속했고, 천 목사님은 몇 개월간 감옥살이를 하다가 한국으로 추방되었습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천 목사님이 제이슨씨를 사위로 맞겠다는 마음을 먹기가 쉽지 않았는데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하고 하나님을 잘 섬기겠다는 약속을 받고 결국 결혼을 승낙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제이슨씨가 예수믿게 된 동기가 극적입니다. 천 목사님에 따르면 수사 당시 제이슨 검사는 “누가 시켜서 탈북자를 돕는가? 성경 어디에 그렇게 하라고 씌어 있더냐?”고 추궁했고, 천 목사님은 “마태복음 25장의 말씀을 인용하며 고아와 과부, 나그네를 돌보는 일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제이슨 공안검사는 수사 말미에 “좋은 일을 하시는군요. 나도 그 성경을 볼 수 있습니까. 검사 신분으로 교회에 다닐 수는 없지만 당신이 믿는 예수를 나도 믿고 싶습니다.”고 말해 깜짝 놀랐었다고 합니다. 그 후 정말 이 중국 공안검사인 제이슨씨는 예수를 믿게 되었고 제이슨씨는 한국에 여행 와 천 목사님의 집에 2주간 머물면서 천목사님 딸 한나씨를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된 것입니다. 제이슨씨는 “탈북자를 감옥에 보내고 북송하는 일에 마음에 큰 부담감을 느꼈다”며 “이제 공안 검사를 그만두고 한국인 아내를 맞아 신앙 안에서 자유로운 새 인생을 살아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보십시오. 탈북자들을 잡아 감옥에 가두고 북송시키며 이를 주관하는 목사님을 잡아 감옥에 보낸 중국 공안검사도 예수 믿고 전도가 되는데 그 누군들 전도가 되지 않겠습니까? 불가능한 전도는 없습니다. (사 46:9, 개정) 『너희는 옛적 일을 기억하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같은 이가 없느니라』
마 5:16을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평소에 착한 일을 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어 전도의 문을 열게 한다는 말씀입니다.
교회학교 4학년 아이가 놀이터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침울하게 벤치에 앉아 담배만 피우고 있습니다. 다가가서 곁에 앉았습니다. 이 할아버지는 손주가 보고 싶던 차에 이 아이를 다정하게 대해 주면서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다음 날 이 할아버지는 또 그 벤치에 앉아 담배만 피우고 있습니다. 이 아이가 또 다가가 앉습니다. 오늘은 할아버지 드린다고 따뜻한 물을 준비해 왔습니다. “할아버지 담배만 피우시니 목마르시죠 이 물 드세요!” 할아버지는 고마운 마음에 아이의 그네를 밀어주었습니다.
며칠 뒤 이 할아버지는 화가 잔뜩 나서 그 벤치에 앉아 담배만 피워대고 있었습니다. 이 아이가 또 다가갔습니다. 할아버지 무슨 안 좋은 일이라도 있으세요. 이 할아버지가 뜻밖의 푸념을 늘어놓습니다. “우리 며느리하고 다투고 나왔지 참 속이 많이 상한다.”
이 아이는 자기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할아버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할아버지! 속상하시면 교회를 한 번 가보시죠. 우리 교회 목사님이 참 좋으셔요.” “난 평생 교회라는 곳에 한 번도 가본 일이 없는데 나 같은 사람도 가도 되니” “그럼요. 제가 모시고 갈께요 이번 주일 아침에 저하고 같이 가요”
그렇습니다. 평소에 좋은 관계를 맺어놓는 일이 중요합니다. 그러려면 주변 사람들에게 늘 착한 일을 하며 살아야 합니다.
오늘은 ‘전도’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전도(傳道), 예수 믿으라고 전하는 것 말입니다. 전도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도에 대한 이론도 많고, 전도를 잘 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조건도 많지만 그 모든 것보다 전도를 하려면 우리 속에 ‘예수’가 가득 차 있어야 합니다. 우리 혈관 속에 예수의 피가 흘러야 한다는 것입니다.
잘 알려진 일화입니다만, 우리나라 초대교회에 최권능 목사님이라는 분이 있었습니다. 이 분 본명은 최봉석 목사님인데 늘 평양 거리에서 “예수 천당! 불신 지옥!”을 외치며 전도를 하고 다녔습니다. 이 최권능 목사님이 신사참배를 앞장서서 반대하다가 평양 경찰서에 끌려가서 심한 고문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형사가 몽둥이로 때리니까 목사님은 매를 맞을 때마다 “예수 천당!” 하고 외칩니다. 시끄럽다고 더 때리니까 목사님은 더 큰 소리로 “예수 천당!” 하고 외칩니다.
형사가 매를 멈추고 왜 이렇게 시끄럽게 구냐고 물으니 목사님은 이렇게 대답했답니다. “내 몸에는 예수가 꽉 차 있어서 나를 때리면 내 몸에서 예수가 나온다.” 유명한 이야기지요. 여러분, 이렇게 예수로 꽉 찬 사람이 진짜 예수쟁입니다. 그래서 진짜 예수쟁이는 툭 치면 예수가 나와야 합니다. 찌르면 코카콜라가 아니라, 내 피가 아니라, 예수의 보혈의 피가 나와야 합니다.
이렇게 될 때 우리는 전도를 할 수 있습니다. 예, 전도라는 게 훈련만 받아서 되는 게 아니에요. 물론 전도를 잘 하기 위해 세미나도 해야 하고, 전도 훈련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안 하던 전도가 갑자기 되는 게 아니라, 진짜 전도를 하려면 내 안에 예수가 가득 차 있고, 예수의 보혈이 내 혈관을 타고 흐르고, 그래서 내 속에 복음에 대한 열정이 가득 차 넘쳐서, 사람만 보면 복음 전하고 싶고, 어디 가든지 전도하고 싶고, 전도가 자동적으로 튀어나오지 않으면 안 됩니다. 늘 전도가 내 속에 가득 차 있어서, 몸에 삶에 자연스럽게 배어 있어서 전도가 늘 자동적으로 나오지 않으면 안 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오늘 설교 제목처럼 전도는 거룩한 습관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바쁜 시간을 쪼개서 자꾸 만나고 전해야 하니까요. 때로는 돈도 투자해야 합니다. 빈손으로 전도하는 것보다는 작은 선물이라도 주고 식사라도 대접하면서 전도하는 게 훨씬 효과가 있지요. 마음과 관심도 투자해야 하고, 특히 제일 중요한 투자! 그것은 인내와 참아줌입니다.
어느 여 집사님이 그럽니다. 그분이 말한 그대로 전할께요. “목사님, 정말 더럽고 치사해서 못 살겠어요.” “무슨 소립니까?” “우리 남편 있잖아요? 제가 그 인간 전도하려고 얼마나 노력했는지 목사님도 아시죠? 그런데 교회 나오긴커녕 날이 갈수록 점점 저한테 큰소리칩니다. ”나 전도하려면 나한테 더 잘 하라.“고요. 자기는 함부로 행동하고 예수 믿는 네가 참으라고요.”
두 주일 전 제가 이런 설교 했지요? 이럴 때는 어떻게 말해야 한다고요? “내가 왜 참아? 교회 다니는 게 무슨 죄야?” 이러면 안 된다고 했지요. “그래, 예수 믿는 내가 참는다!” 왜요? 그 인간 구원하려고요. 그 영혼 구원해야 하니까요. 이게 바로 제가 말한 ‘참아줌’입니다. 우리가 이 참아줌을 투자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야 그 어려운 전도에 성공하지요.사랑하는 여러분! 세상에 영혼구원보다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영혼구원보다 귀한 것은 없습니다. 전도가 점점 어려워지고, 사람들의 거부감은 점점 심해지고, 교회와 전도를 향한 조롱이 점점 심해져가는 이 시대, 우리는 어떤 이유로도 전도의 사명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감당하는 믿음의 용사가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