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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아마추어천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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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먹관(먹는 관측)과 함께한 12/7일 번개...
황원욱 추천 0 조회 153 13.12.10 13:4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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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2.10 18:18

    첫댓글 김현우씨께서 준비하신 요리는 질과 량 모두 , 엄청난 야외식이었습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시지만, 준비하시는데 하루종일 걸렸을듯 합니다
    원욱씨가 들고오신 전기구이 알몸통닭까지 먹어치워, 불룩한 배 두리리고 있으니 춥지도 않더군요
    오랜만에 호핑으로 관측하니, 허리가 뻑쩍지근합니다. ㅎㅎ

  • 13.12.11 00:59

    그러게요. 야식먹으니 하나도 안 춥더군요. ^^ 이번 관측으로 동계관측은 무조건 북극곰 모드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단 다음날은 완전 단식 모드로... ㅋ

    하루종일은 아니고 정말 잠깐 준비한겁니다. 제 아내가 원래 음식을 좀 성의없게 대충하는 편이라서요.... 얼마전에 닭개장 남은것 먹다가 아내가 육개장이 더 맛있다고 하더군요. 담에 사정이 허락하면 집에서 대충 끓인 육개장 가져 가겠습니다. ㅎ_ㅎ

  • 13.12.10 21:17

    우와...대단한 파티였군요^^ 매번 신세만 지고가는것 같아 죄송한마음 뿐이네요. 매번 감사 드립니다

  • 13.12.11 01:20

    전혀 대단한건 아니고 좀 배부르게는 먹은것 같습니다. 별 선생님들이 너무 띄워주시는겁니다. ^^

    원래 세상사는 일방적인 관계는 없는것 같습니다. 성민님의 존재가 저에게는 신선한 자극제가 되고 있습니다. 다른 첨성대 선생님들도 크게 다르지 않을듯 합니다. 너무 맘 쓰지 마시고 담 관측 때 서로 시간되면 뵙겠습니다. ㅎ_ㅎ

  • 13.12.11 02:35

    전 황원욱님이 구해주신 6.5*32가 너무 맘에 들어 7*50은 거의 보지도 않았습니다. 집에 와서 덩그라니 놓여있는 MS에게 살짝 미안한 마음이 드는것 같습니다.

    맛있게 드셨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100만년만에 첨으로 음식 같은걸 한 저에게 쉐프라는 호칭은 너무 과한것 같습니다. ㅋ 오늘 오후에 홍합우동 먹으면서 관측때 먹은 우동이 집에서 먹는것 보다 덜 쫄깃했다고 하니 아내가 우동이 투명하게 될때까지 한참을 끓인후 먹어야 된다고 하던군요. ㅠㅠ 그날 이정도면 익었겠지하고 너무 일찍 먹었던것 같습니다. 고기나 우동이나 느긋하게 먹어야 그 참맛을 아는것 같습니다. 담에는 좀더 느긋하게 먹어야 겠습니다. ^^

  • 13.12.13 18:22

    ㅎㅎ 관측은 요래해야 제맛이죠
    대상만 찿다보면 체력이 빨리 소진되어 밤샘관측을 못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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