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와 쓰러진 사람을 구분해내는 CCTV.
비명소리를 구분해 위급상황을 알리는 스마트CCTV.
수 많은 사람 중 수배자 얼굴을 인식하는 CCTV 통합정보시스템.
이런 첨단기술이 시민안전에 적용될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대전시민의 안전을 24시간 살피는 U-CITY통합센터]
대전시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지능형CCTV 공모사업에 선정돼 첨단영상처리기술이 우선 적용되는 도시가 됐습니다.
이번 사업은 안전한 지능정보사회 구현과 CCTV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민간에서 매칭펀드 방식으로 진행되는데요.
대전시는 아이브스테크놀러지㈜, ㈜신우씨앤에스 등 관련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공모에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지능형CCTV는 영상분석기술과 인공지능기술을 결합, 영상을 자동으로 분석할 수 있는데요.
대전시는 이를 학교, 골목길, 상업밀집지역, 공원, 전통시장 등 관내 80 곳에 적용, 폭력행위, 배회자, 쓰러짐, 화재 등 각종 사건사고를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처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U-CITY통합센터에서 CCTV 를 분석 중인 모습]
이 시스템이 완성되면 범죄 및 안전사고에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어 시민안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스마트시티담당관실(042-270-3482)로 문의하세요.
[대전시민의 안전을 24시간 살피는 U-CITY통합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