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이 kg당 40원 내리자 79원으로 맞대응
E1이 6월 국내 LPG가격을 kg당 40원 인하한다고 밝힌 가운데 뒤이어 SK가스는 79원을 내려 최종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오후에 E1은 6월 국내 LPG가격을 kg당 40원씩 내려 프로판충전소 공급가격은 kg당 1298.4원, 부탄충전소 공급가격은 1684원(983.46원/ℓ)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뒤이어 SK가스가 6월 가격을 kg당 79원씩 내려 프로판충전소 공급가격은 kg당 1263원, 부탄충전소 공급가격은 1648원으로 조정하면서 변수가 생겼다.
SK가스는 1분기 경영실적이 적자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LPG가격의 경쟁력회복 차원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E1의 경우 아직(30일 19시 기준) 추가적인 가격변동폭을 알리지 않았으나 LPG시장의 특성상 SK가스와 비슷한 선에서 가격을 내리는게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첫댓글 서로 싸우다가 결국은 또 담합하겠죠?
오늘밤 자정부터(0시)리터당43ᆞ8원 인하합니다 e1발표
오늘 새벽에 주유했더니 확실히 가격이 즐겁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