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기자단(심승구,오태욱,김영옥 기자)이 시니어 순찰대 취재가는 2014년 4월 23일(수) 12 :45 경부터 학교 어린이
귀가 시간이 되어 노란모자,노란조끼를 입은 우리 어른들이 어떤이는 1명, 어떤 어른은 2명의 어린이 손을 잡고 귀가하는
모습이 그렇게 편할수가 없었다. 그래서 무의식중에 눈이 마주치면 웃으며 목례로 인사를 드렸다.
조장 이상옥(80)이 이끄는 어른들은 조장 이외에 5명(남자:2, 여자4명 - 이상옥, 김형석, 허순길, 이연옥, 채수영, 윤여상)인데 대상 어린이는 10 여명이고 어머니들 극성(학원보내기) 때문에 그 수가 점점 줄어든다고 한다.
어른들은 지급된 모자와 조끼를 전원 착용하고 있어 보기에 좋았고 어린이들을 집에 까지 보내고는 전원 지정한 곳"등
나무 밑 쉼터"에 모여 조장에게 이상유무 결과를 구두보고 하고는 전원이 학교건물 전체를 두어바퀴 돌면서 청소나
주변정리를 해 준다음 해산하고 있어 학교측에 좋은 반응을 받고 있었다.
일의 어려움은 해당 어린이가 제시간에 나오지 아니하면 걱정이 되여 해당 어린이를 찾으려 교실에 가면 담임선생님이
언잖은 모습으로 서로 당황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우리 어른들이 좀 더 자기시간을 희생하고 어린이가 스스로 나오게
될 때까지 찾아기지 않기로 마음을 모았다고 한다.
학교측은 늘 고맙게 생각해 주며 어른들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해 주어 어른들이 도리어 미안해 하고 있었다.
문막초등학교 워킹스쿨뻐스 에 종사하시는 어른들에게 감사한 마음 드린다.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세하게 하셨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역시 오태욱기자님 취재 잘 하셨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수고 많이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