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정맥 4차,5차팀 호남정맥 13구간 (졸업구간)
☞ 일 시 : 2016년 12월 10일 03시 10분 ~ 16시 5분
☞ 날 씨 : 찬 새벽 기온, 바람. 오전의 맑은 날씨.
춥지 않은 봄날 같은 산길이었다.~~~
☞ 코스, 시간 :
논실 제일송어산장(03:10/출발) ~ 한재(03:37) ~ 신선대(04:20)
~ 백운산(04:37) ~ 매봉(05:45) ~ 게밭골(07:16) ~ 갈미봉(07:34)
- 쫓비산(08:30) ~ 토끼재(09:09/식사/09:40) ~ 불암산(10:22)
~ 탄치재(10:44) ~ 국사봉(11:35) ~ 상도재(12:33)
~ 정박산(12:45) ~ 뱀재(12:57/간식/13:17) ~ 잼비산(13:25)
~ 삼정치(13:33) ~ 천왕산(14:18) ~ 2번국도 출렁다리(15:00)
~ 망덕산(15:20/휴식/15:45) ~ 망덕리 외망포구(16:05/종료)
☞ 거리, 시간: 35.2km / 12:55 (GPS)
☞ 조약봉에서 시작한 호남정맥의 마지막 구간.
올해 초여름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의 여정을
남해바다에서 마무리 한다.
9정맥 중 가장 긴거리. 험하다고 이름난 호남길.
좋은 산, 유명한 명산들도 많지만,
끝없이 오르내리는 굴곡진 능선들을 지나며
한 여름의 무더위, 불볕과 가시덤불, 잡풀들, 여러 독충들과
부딪히며 팀원들과 고생고생하며 걸었던 반 년의 시간들은
생애 결코 잊혀지지 않을 듯하다.
지난 구간 내려온 포장길 따라 한재에 진입한다.
20여분 만에 한재에 이르고.. 광양시와 구례군의 경계.
정맥길은 광양으로 스며든다.
백운산으로 오르는 산길. 길은 양호하고..
군데군데 안내판도 친절히..
산죽길도 잠깐 지나고..
등로에서 좌측으로 조금 벗어난 암봉인 신선대에 정다운님과 함께 오른다..
약간 험하지만 진행방향으로 내려서 등로에 합류..
진틀마을로 내려가는 삼거리 나오고..
새벽 찬바람이 차디찬 백운산 상봉 정상.
호남구간중 가장 높은 봉우리.1218m..
철옹성 지부장님
추산대장님
새벽 광양시의 불빛들은 화려하고
좌측 매봉 방향으로. 우측으로 내려서면 억불지맥길.
억불지맥(億佛枝脈)?
호남정맥 백운산(白雲山/1,216.6m)에서 분기하여 억불봉(億佛峰/1,008m),
노랭이봉(804m), 국사봉(國師峰/531.2m),
가야산(伽倻山/496.9m)을 거쳐 광양동천과
수어천을 가르며 남쪽으로 갈라지는 산줄기로
억불봉이 있어 억불지맥으로
명명된 약 31Km의 마루금이다 - 조진대님 블로그 옮김.
백운산에 오르고 나니 길은 편안해지고. 새벽 찬바람은 매섭고..
갈림길인듯 표지판이 보이고.
깨어진 준.희 님 매봉 표지판이 있는 정상부
정상 지나 쫓비산 방향으로 내려가고..
갈미봉 뒤로 서서히 아침해가 떠오른다.
아래 게밭골 안부.
갈미봉에서 주위는 환해지고.. 아침의 상쾌한 조망이 펼쳐진다.
지리 능선과 삼신지맥 방면.
오른쪽 천왕봉인 듯하고..
몇년 전엔 없었던 정자가 생겼다.
오리지날 대장님 일품 따끈한 커피 챙겨주시고...
잠시 일출도 감상해 본다.
오늘 같이 함산해주신 창원지부 여니고님, 산길따라님
먼저 오셔서 일출 감상하시고...
갈미봉 소삼각점.
섬진강 하구와 건너편 하동읍.
오스칼님 밝은 표정으로 아침을 맞으시고..
지나온 호남길을 되새기시는 듯 페가소시님 아침해와 함께하시고..
아침잠 주무시는 분도 있고..
다시 바라보는 지리능선 방향..올해엔 못 가볼 듯하고..
4차,5차님 여대원들 한컷..
갈미봉 내려 우측에 보이는 억불봉.
매화로 유명한 곳이라 봄철에 산객들이 붐비는 산길.. 길은 반들반들 좋다.
매화마을 위 쫓비산
큰 정상석이 있다. 여대원님들 여기서도 멋진 포즈 취하시고...
페가소스님
오스칼님과 페가소스님
낙동길부터 호남길까지 개근하신 유나님
왕복 10시간의 먼 교통 이동시간에도 열정으로 호남정맥을 마치신
경북 영양의 핫페퍼님.
30대의 패기 오스칼님
아무것도 모르고 정맥팀에 들어와서 호남정맥 하게 된 청 봉
졸업구간이라서 하늘이 주신 선물인지 망망대해 조망이 가릴것 없다.
4차,5차 팀 정신적 지주 철옹성 지부장님
오늘 첫번째 지원 장소인 토끼재로 내려가는 길.
토끼재 넘어 보이는 우람한 불암산.
마루금은 아래로 내려가 앞의 조경재배지를 관통해야 하지만
절개지 공사로 우회해서 토끼재로 내려간다.
창원지부 회원님들께서 여러가지 먹거리들을 많이 준비해 오셔서 기다리고 계셨다. 든든히 배 채우고 인원 더 합류해서 출발한다.
전국구님,무한능선님,폴라리스님,순간님이 날머리까지 함께 하시고,
산짱대장님께선 날머리에서 역으로 진행하시고.
개인사유지가 막고 있어 우회해야 하는 불암산 오름길..
잠시 도로따라 진행.
다시 산길로 들어선다.
나름 길도 되어 있고..
해발 430m 불암산.
섬진강과 멀리 신대간길의 금오산이 보이고...
아래 섬진교와 건너 하동읍내 전경
불암산에서 단체사진도 찍고 조망도 감상하며
호남구간의 마지막 구간 걷는다.. 페가소스님.
탄치재로 내려서고..
2번국도가 지나는 탄치재..
센서에 깜짝 놀라고.. 철강회사 입구라 설치 된 듯..
다시 산길로..
비포장 임도길 따라 왼쪽 마루금으로 오른다.
자주 보이는 표지판. 산업개발로 마루금이 끊어질까 걱정도 되고...
길은 평이하고 좋은 편..
낙동길에선 이런 나무 자주 봤었는데..
국사봉을 향하여..
꾸준한 오름길의 국사봉.. 한낮 햇볕도 따스하게 느껴지고...
조용하지만 강하신 야제님, 축지법 쓰시는지 무지 빠른 이종환님.
국사봉에서 뒷분들 잠시 기다렸다가 상도재로..
포장임도가 있는 상도재.
차츰 고도는 낮아지고.. 장박산.
야산같은 길 지나고..
호남길의 끝이 보인다. 망덕산과 천왕산.
동백꽃 피었고..
2번 국도와 다시 만나는 뱀재..
여기서 수행중님이 준비하신 명품 김장김치와 수육으로 배를 든든히 채운다.
마지막 봉우리를 향하여 출발하고..
얼마남지 않은 길들..
수어천과 가로지르는 남해고속도로.
잼비산.
천왕산과 망덕산을 바라보며 남진..
천왕산과 수어천.
망덕산, 천왕산
밭길도 지나고..
개발지가 나타난다. 고도 40m 정도의 야산이 파헤쳐져 관통하는 길이 되었다..
무작정 오르나 다행히 미끄럽진 않다.
수로인가 싶고..
민들레 홀씨
대밭 내려서면 마루금은 중산마을을 지난다.
마을길 따라 조금 가다 남해고속도로 지하도를 통과..
우측으로 돌아 천왕산 방향으로 진행하고..
약간은 까칠한 오름에 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뒤돌아본 풍경.
멀리 억불봉이 우뚝 솟아있고, 가운데 수어천과 동서를 지나는 남해고속도로..
지나온 잼비산과 정박산이 오른쪽에 얕게 보인다.
오른쪽의 국사봉 방향..
망덕산이 얼마남지 않았다.
암봉인 천왕봉 정상에 올라 바다를 조망하고..
주변경관을 두루 볼 수 있는 천왕산 정상.
내려와서 마지막 망덕봉으로..
바다가 가까워진 수어천, 건너 억불지맥상 가야산인 듯하고.
좋은 길 겉다가 2번 국도로 내려선다.
예전엔 무단으로 횡단하던 곳..
멋진 다리가 생겼다.
마루금 상의 출렁다리. 안전하게 도로를 넘을 수 있게 된 듯.
올해 9월에 완공 되었다고..
성큼성큼 출렁다리 건너고..
왼쪽의 천왕산이 보이고..
건너서 본 모습.
얼마남지 않은 망덕산. 호남의 마지막 봉우리.
짧지만 까칠하게 오르고..
준.희님의 표시판이 있는 망덕산 삼각점봉..
인증하고.
바로 옆에 세워진 정상석과 안내판.
이제 다 왔나 싶고.
섬진강길을 한숨에 마치시고 망덕봉에 올라오셔서
먼저 기다리고 계신 방장님 뵙고...
호남의 마지막 망덕산에서..
수행중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상에서 잠시 쉬고 망덕포구로 내려간다. 아래 전망대 패스.
이른 오후에 호남의 마지막 구간을 마친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치고 가까운 식당에서 간단한 뒤풀이 시간도 갖는다.
함께해주신 창원지부 회원님들께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남은 정맥길도 무탈히 진행하겠습니다..
9개 중 3개 하다... 청 봉
첫댓글 호졸 축하드리구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또다른 맥길 추운겨울에 안산하세요
통도사 환종주때 이어 대장님을 뵙게 되었네요.~
함산하게 되어 무척 반가웠고 고마웠습니다.~
덕분에 날씨가 받쳐주는 호남길 즐겁게 걸은 듯 합니다.^^
호남의 긴여정을 깔쌈하게 마무리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남은 정맥길도 엄동지절에 무탈하게 순항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인물이 훤한게 미남이시더이다^^
한여름과 초겨을을 맞본 호남은 잊을 수 없을 거 같습니다.~
뱀재에서의 아리달송한 음료 잘 먹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전국구님~
청봉님
벌써 9개중 3개를 걸으셨습니다. 축하드려요
어떤 한해보다 2106년은 힘든산행이였지만~~ 가슴속 깊은 추억을 만드셨네요.
두주 뒤에는 끝이 아니라 또 하나의 시작이 되겠습니다.
늘 즐거운 날들되셔요(^^)
이제껏 살면서 이렇게 분주하게 산에 다닌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작년 대간 시작부터 올해 정맥까지 정말 쉼없이 달려 온 것 같네요.~
내년엔 조금씩 숨 가다듬으며 다녀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민주지산 잘 다녀 오셨죠.~ 갑작스런 일로 못가서 정말 아쉬웠어요.~
산정에서 뵐 날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늘봄님 ^^
청봉 호남정맥졸업 축하해 나두이번주 디녀올게 졸업날엔 입수해야하는데 아무도 입수 안 한듯 하네 아쉽구로
항구라 얕은 물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일정도 있고해서 바다구경만 하고 왔죠.ㅎ
얼른 다녀오시고 금남에서 뵈어요,^^
부지런한 청봉님 덕에 편하게 호남도 마무리..........
호남마무리 하고 금남으로 고고요~^^
뿌듯하겠습니다.
호남 끝나니 정맥 다한듯 하더군요.
마지막도 길 찾기 어렵고 식겁하는데 길도 정비되고 다리도 생기고
좋아지네요. 호남 졸업 축하드립니다.
낙동길과는 다른 감흥이 있는 호남정맥이었던 거 같아요.~
길이도 길고 난이도도 그렇고.~
한여름 고생도 기억나고. 암튼 기억에 많이 남을 듯한 길이 될 거 같네요.~
후반길도 같이 걷는 팀원이 있어 힘든 줄 모르고 마무리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해결사대장님^^
뽕뽕님..수고했어요
네~ 오스칼님도 수고 만땅하셨어요..~
메리 클스마스.~~^^
청봉 덕택에 나도 망덕산을 밟은 것 같다.수고 많았고 남은 정맥길도 즐겁게 가세나...
연말인데 언제 한번 뵈어야 안 될까요?
늘 감사드립니다 핫페퍼님 ^^
올한해 바쁘게 산행하셨지요?
경북도계 산행도 하시고, 정맥길 다니시고, 지역산방에도 다니시는 것 같고.....
새해에도 건강하게 멋진산행 즐기시기 바랍니다.
호남졸업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네.
정말 생애 이렇게 바쁘게 산 다닌적은 첨이었습니다.~
그래서 내년엔 좀 덜 다닐려구요.~쉬엄쉬엄.~ㅎ
길고도 사연 많았던 호남구간 무사히 마침에 감사드리며 총대장님도 가시는 길 무탈히 걸음하시길 바랄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총대장님 ^^
청봉님..호남졸업 같이 주고받는 축하축하해요..이젠 금남길만 남은건가?낙남도 같이 했으면....
이별을생각하니 벌씨로~~ㅠㅠ.
금남길은 겨울왕국의 엘사로 변신완료!ㅋㅋ 담주 산타는 이브날산에서 꼭 보는걸루~~
호남길 수고많았어요^^
페가소스님과 같이 한 호남길 무척 감사했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다음 금남길도 재밌게 걸어요~감사합니다 소스님^^
호남 정맥
축하해드리려고 이틀간 발바닥에 불나도록 걸음햇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금남정맥길도 무탈하게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방장님.~
이제 다른 산길 다른 날씨의 길을 가야 할낀데. 걱정이 앞서내요.~
올해 마무리 잘 하시고 무탈한 강행 이어가시길 바랄께요..^^
호남도 시작인가 싶었는데
힘든만큼 많은 성취가 있었지요
청봉님 고생하셨구요 호남 졸업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지부장님.~
길고 긴 이길도 끝이 나긴 하네요.~ㅎ
애써주신 덕분에 무탈히 마치게 되었고요, 다음 길도 대비 잘 해야 될 것 같아요~ㅎ
지부산행에 아쉽게 참석 못했지만 다음엔 꼭 참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부장님^^
j3의 산행이란 것이 쉽게 쉬어가지 않고, 서둘러 걷는 걸음인지라
어느 계절인들 어느 산길인들 땀으로 걷지 않은 길이 있을까만은...
호남정맥은 땀으로 시작해서... 졸업구간까지 땀으로 걸었습니다. 12월에 포근한 남도의 봄날 같은 날이라...
졸업행사(?) 치르기에는 안성맞춤이었지요. 산행기 읽고 보는데... 아득한 옛적일 처럼 느껴집니다.^^
'추억의 장'에 또 한페이지를 남깁니다. 수고하셨고, 호남졸업 축하드립니다.
멀고 먼 정맥길에서도 긴 거리인 호남길 같이 할 수 있음에 영광이었습니다.~
호남정맥 수고 많으셨고, 졸업 축하드립니다.~~
다음 산길에서 뵙겠습니다 수행중님 ~^^
역시, 청봉님의 상세한 산행기를 봐야 정맥팀 산행기를 마무리 짓는 것 같습니다. 지난 여름, 그 불볕더위에 호남정맥 밀림과 땡볕에서 고생하시는 모습을 보니 안타까웠는데 결국은 완주의 결실을 보시네요. 이번 산행에선 특히 팀원 모두에게서 난관을 뚫고 나온 승리자의 여유가 느껴집니다. 격한 축하를 드리며, 이제 9정맥 중 큰 거 2개를 포함해서 3개를 마치셨으니 나머지는 룰루랄라 하면서 진행하실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감사합니다 대구담님.~
낙동부터 시작해서 호남길까지 했는데. 그래도 앞으로가 걱정입니다.~
산너머 산이라고 혹한기의 산길이 될지도 모르기에 여름의 호남보다도 더 염려 되네요.~
응원의 말씀을 잘 새겨 듣고 열심히 진행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뽕뽕 그동안 욕봤고 고생이빠이했네
트랙올리고 대장님 보필해 대원들 챙기느라 욕봤어
끝날때까지 쉥중님 가이드 잘하게나 소한마리 잡아주실지 ?
금남길 정맥의 꽃인데 꽃길은 아니지
조금빼고는 다걸어본 길인데 그래도 가야징 !!! 기쁘게 만나 담주에
호남길 이제 마치셨으니 다음 금남길도 열심히 걸어 보아야 겠습니다.~
많은 지도 편달 바랄께요 이글스님 ^^..
감사합니다.~
낙동만 한다더니 어느새 3개나 끝내버렸남 ㅎㅎ
민주지산 온다길래 학수고대하고 있었더니 그놈의 수도는 왜 말썽이람 ㅋㅋ
암튼 남은 정맥길도 안산 이어가길~~~~~
ㅎ~ 한 겨울 보일러가 말썽이라 좀 고생했어요.~.
못 뵈서 아쉬운데 내년엔 뵐 낼 있겠죠~ㅎ.
시간 내어 추백도 가야 하는뎅.~~
늘 감사드리고 남은 구간 안산 이어가셔요 두건님 ~^^
호남정맥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긴~거리에 사연 많았던 호남의 산줄기도 드뎌 마침표를 찍었셨네요!
고생많았던 그 산길도 기억의 저편에서
아름다운 그리움으로 남겠지요?
망덕산 출렁다리도 완공이 되고,
지난 걸음들 잠시 기억도 나고, 되새겨
보게됩니다.
또 새로운 길이 금남정맥,이면 울 6차팀 바로 뒤 꽁지 잡힐까 발바닥 불나게
생겼습니다. 살방살방 오이소~~ㅎ
늘 무탈한 걸음 되시길 응원 드립니다~~/^ㅇ^/
넵.~ 호남에 이어 금남길도 잘 부탁 드립니다. 앞서 가시며 길 좀 잘 내어 주셔요.~~^^
감사합니다 백구 총무님~^^
고생많았지요.
음으로 양으로 대원들 챙기면서
길열어가느라 고단했을터인데 감사드리고
덕분에 좀은 편하게 졸업했습니다.
겨울산 합심해서 견뎌봅시다.
올한해 수고하셨습니다. 옹
네~ 이젠 겨울산이군요.~
열심히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부장님 ~~^^
쫓비산에 커다란 정상석도 2번국도에 출렁다리도 새로이 단장해서 정맥 진행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군요
힘들었던 여름을 잘이겨내시고 호남정맥 잘마칠수 있어 기쁩니다
수고 많으셨구요 졸업 축하드립니다
네 대장님~
한여름 호남길 고생하며 걸었지만 기억에 한참은 남을 것 같습니다.~
호남길을 마치니 정맥 다한 것 같은 기분도 들고요.~^^
앞으로 기다리고 있는 산줄기도 열심히 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솔별대장님 ~^^
호남정맥 졸업 늦게나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마지막은 또다른 시작임을 믿으면서 다음 정맥길도 힘차게 나아가시길 바래봅니다(박창원)
네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