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취와 헷갈리는 동이나물의 꽃입니다. 노란색 꽃이 참 예쁘군요.
동이나물은 미나리아재비과라네요~
꽃잎 5장에 암수술이 막 나있네요~~
신선놀음 하고 있는 정민호 군
수다중인 동은누나와 수정양
세신의 꽃입니다. 쥐방울과의 세신은 족도리풀이라고도 합니다.
이것은 미나리아재비과의 회리바람꽃입니다. 햇빛때문에 사진이 이상하게 나왔네요. 도감을 보면 사진
속의 흰색의 꽃잎같은 것은 꽃받침조각이라고 되어있는데 암만 봐도 저는 꽃잎같습니다.
잎은 3출겹잎이 둘러난다고 하는군요. 회리란 이름은 회오리를 뜻하기도 하며, 3출겹잎이 둘러난 모양에서
회오리바람을 연상시킨다고 하여 회리라고 한다는군요,
이것은 둥글레인듯 하지만...털이 많은 걸로 봐서 솜대입니다.
털이 있느냐 없느냐가 둥글레VS솜대 의 감별 포인트라네요.
둥글레-솜대-애기나리가 잘 헷갈린답니다. 애기나리는 사진이 없네요....
솜대의 잎은 어긋나기를 하고 있군요.
줄기끝에 흰색 꽃이 모여 원추꽃차례를 이룬다고 하는군요
복습할겸 다시 산꿩의다리입니다. 3지구엽!
다
에.....다음 3장의 사진 설명을 하자면
1.민호가 세신을 캔 장면
2.수정이가 그걸 넘겨받은 장면
3.맛을 보고 난 뒤 맛없어 하는 표정입니다.
양귀비과의 피나물입니다. 노란색꽃이 매력적이군요. 애기똥풀도 그렇고 양귀비과는 따기만 하면 노란색이든
벌건색이든 즙이 나오는가봅니다. 피나물즙의 맛을 못 보고 온게 아쉽군요. 누군가를 먹였어야했는데....
이렇게 뿌리에서 난 잎은 5~7개로서 자루가 길고 깃모양을 하고있습니다. 가장자리에는 톱니도 있답니다.
거대한 크기의 박새입니다. 얼마 전 신문기사에 스님들이 이걸 둥굴레로 착각하고 따서 먹었다가
구토하고 난리나서 응급실에 실려가 위세척까지 했다고합니다.
백합과로써 용토약으로 "여로"라고도 합니다.
용담과의 구슬봉이입니다. 하산하면서 찍은 식물사진중 마지막 사진입니다.
사진속의 잎을 자세히 보시면 뿌리에서 난 것이 로제트상을 이루고 있습니다.
~~~~~~~~~~~~~~~08.05.11 설악산 일대 산행 사진 끝~~~~~~~~~~
보너스
첫댓글 나물 캔다고 힘들었어 ㅜㅜ
ㅋㅋㅋㅋㅋ민호표정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