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훈 병장님 충성~~~~~~~~~~
정말 반갑습니다 문병장님 잘지내시죠
아 죄송해서 어떻게 글을 이여야할지 정말 죄송해요!
이 버릇없는 쫄다구를 용서해주세요!!
제가 먼저 연락했어야 했는데 하늘 같은 고참이 먼저 연락하게 만들다니!!
아침에 우연히 들렸는데 이렇게 기쁠수가 ^^*
정말 우리 2#고참들 정도 많지^^*
1월달쯤 최동석 병장한테 연락왔었어여
저 들어왔을때 문병장님 말년이었는데 아직도 절 기억해주시면서 연락해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인연이란게 정말 소중하다는걸 새삼 느끼게되는 아침이군요!
전 그럭저럭 잘지내고 있습니다.
이번에 졸업하구요. 임용고시 붙게되서 좀 있으면 교단에 있게될 것 같습니다. 함 얼굴 뵈야죠. 아 아직도 기억합니다. 문병장님의 백만불짜리 미소를~~~~~~ 문병장님 그거 모르시죠. 문병장님 미소가 쫄다구들을 얼마나 편하게 했는지? 친형같이 잘해주시던 문병장님 보고 싶습니다. 문병장님 핸펀으로 연락들리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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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봉 병장...혹시 97년 9월 정도에 마달리에 오지 않았나?
기억할라나 모르겄네만...나 2# 문용훈 병장일세...전입왔을때 아마 우리 2#로 왔었지....
어렴풋이 기억이 나길래 이렇게 몇자 적어보네....잘지내남?
나 제대하구 우리 후임병들은 연락이 안되서...우리 막둥이 방준섭이두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구.,.또 암튼 모두들 보구 싶네그려....연락처 남길테니 기억에 있는 분들은 연락 하시게....019-234-8210..
그럼 영원한 마달리를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