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개척 시리즈 3-1] 교회 비전과 사역을 기록, 정리하라.
개척을 준비하는 분이라면 교회를 향하신 하나님 마음을 알아야 한다. 우리 교회의 중심사역과 비전, 목회철학이 준비되어야 한다. 그러나 처음부터 선명한 청사진이 준비되는 경우는 없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자. 말씀과 기도로 머무는 만큼 조금씩 성령님의 감동하심, 인도하심이 나를 준비시키신다.
성령님 임재하시는 교회를 만들려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2부에서 따로 다룰 예정이다. 바로 성령님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성령님 임재하시는 사람이 되라!] 그래서 성령님의 가장 위대한 관심사이신 예수님만을 바라봐야 한다. 예수님 한 분만으로 충족감, 안정감을 얻고 누려야 한다. 성령님 역동적으로 임재하시는 교회가 먼저가 아니다. 내가 성령님과 동행하는 것이 먼저다. 내가 성령님의 임재를 알고 경험하고 누리는 것이 먼저다.
그 가운데 사역과 비전이 조금씩 구체화 될 것이다. 그리고 기회가 주어지면 우리 교회가 어떤 교회가 될 것인지, 어떤 사역을 하게 될지,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언제 어디서라도 사람들이 물어보면 막힘없이 술술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비전의 칼을 부단히 갈고 닦아야 한다.
무엇보다 교회의 비전과 사역에 대해 설명할 때 듣는 분들이 마음이 뜨거워지는 열매가 있어야 한다. 듣는 분들이 개척될 교회 이야기 들을 때 부러움을 느낄 정도로 공감해주고 지원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겨나야 한다.
(1) 개척 될 교회를 향하신 하나님 마음을 알라.
우리 교회에 대한 예수님의 마음, 성령님의 생각을 반복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사역과 비전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중심, 동기를 말하는 거다. 우선순위를 말하고 싶은 것이다. 개척 될 우리 교회를 향해 하나님 가지고 계신 기대감이 내 안에 생겨야 한다. 그러려면 해야 할 일은 단순하다.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 앞에 수시로 머무르라. 이 때 개척 될 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주신다. 예수님 마음 부어주신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이라는 빛이 한 줄기씩 보인다.
“나의 교회를 사랑하노라. 그 교회에서 너를 향한 나의 사랑 보여주기 원하노라. 그곳에서 너의 예배를 기다리며 기대하노라.”
주의할 것이 있다. 조급함은 내려놓자. 오직 하나님 사랑하는 마음, 예수님 더욱 알기 원하는 마음으로 나아가라. 성령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충분히 추구하라. 그러면 성령님께서 자연스럽게 순수해진 내 영혼에 교회를 향하신 하나님 마음을 전해주신다. 내가 그분의 사랑으로 충만하여 영혼의 만족을 얻을 때 비로소 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맑고 투명하신 마음을 보는 믿음의 눈이 열린다.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도 사모해야 할 마음이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성도들을 섬기기 원하시는지에 대한 마음이 내게 부어져야 한다. 이 마음은 '내가 영혼 사랑해야지.'라고 마음먹는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다. 영혼 사랑의 마음도 성령님의 부어주시는 은혜다. 우리 교회를 통해 영혼들이 하나님 만날 생각을 하며 설레임을 가져야 한다. 내가 먼저 교회에서 예배드릴 상상을 하면 행복해져야 한다. 외부 성도 한 명 없어도 나는 행복한 예배를 드릴 수 있는가? 나 혼자라도 부흥회를 할 수 있는가? 나의 예배로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이 행복하신 예배를 상상해야 한다. 우리 교회를 통해 기쁨을 얻으심을 확신해야 한다.
내가 교회 주인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성도가 주인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주인이시다. 성도는 존중과 사랑의 대상이다. 눈치 보는 대상이 아니다. 교회는 하나님 영광 받으시는 것이 우선순위다. 하나님 영광 받으시는 방법이 예배 및 사역들이다. 성도의 교제와 사랑 나눔이다. 그러나 사역 자체보다 더 큰 영광을 받으시는 것이 있으시다. 창조의 목적이 교회에 가득해야 한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다. 성령님의 임재가 교회에 가득해야 한다. 십자가의 사랑이 충만해야 한다. 내가 목사로써 하나님 마음에 집중해야 한다. 그래서 교회에서 어떤 사역을 하든지 그 사역의 결론이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회복하는 것이다.
내가 먼저 우리 교회에서 하나님께 기쁨이 되어야 한다. 개척 될 교회에서 하나님 마음을 놓치지 않고자 어떤 것에 우선순위를 둘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나는 이 부분을 [목회자의 우선순위]라는 글로 정리했다. 뒤에 나누고 있다.
오늘도 성령님과 함께 샬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