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봄이가 사용하던거 나눔 및 판매하려합니다.
생각으론 다 나눔하고싶은데 그러지를 못하네요.
볼수록 괴롭고 힘들어 주위사람까지 괴롭히고 있어 가능한 빨리 정리하고싶어요.
필요하신분 숫자랑 같이 말씀해주세요.
나눔은 착불로 보내드립니다.
판매는 택포입니다.
시흥시 은계지구 근처시면 직접드릴수 있습니다.
(판매)
액티베이트 소형견60알 2박스 : 5만원 (완료)
사용안한 새것입니다.
해외배송으로사서 몰랐는데 국내배송도 있었네요.
맞춰서 다시 가격 수정해요
(나눔)
1. 세니메드 ct 3.12kg (완료)
한봉지 꺼내서 썼습니다.
2. wd습식캔 1개(완료)
1개뿐이라 사료랑 같이 가져갈수 있는분이면 좋겠네요.
2. bd주사기 324910(6미리) 한박스+5봉(완료)
3. bd주사기 328822(8미리) 한박스+6봉(완료)
4. 벳메이트 혈당기,채혈침,혈당지50개,알콜스왑
몇번안써서 거의 새것입니다.(완료)
5. 유린스틱 5종 -한개썼습니다.(완료)
유린스틱 2종 - 몇개사용했고 아낀다고 자른게 몇개 같이 들어있습니다.
6.간식류 및 기타 (완료)
먹을수 있는 아이들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당뇨없는아이 같이케어하시거나 아이가 먹을수 있다면 가져가세요.
- 황태파우더 70g (유효기간 8월까지)
- 소고기&표고버섯 파우더 70g(유효기간동일)
- 포켄스 카누들 s :100개짜리사서 먹던건데 많이 남았어요.
- 힐스 id사료 256호 digestive care 스몰바이트(유효기간 11월까지) 1.5k : 당뇨전에 먹던 사료에요. 반정도 남았어요.
- 닥터독 위장사료 생오리 250g 당뇨직전 먹여보려고 샘플 받았던거에요.
육포는 냉동보관인데 아이스박스가 없네요.
시흥시 은계지구 인근에서 받을수있는분계시면 직접드리겠습니다. 없으시면 다른곳에서 나눔할예정입니다.
- 오리육포 ,닭육포 70g 총5봉 (유효기간4월말)
- 마도로스펫 동결건조 160g : 먹던거지만 많이 남았어요.
첫댓글 봄이가 소풍떠낫군요...분명 좋은데가서 편히 잇을꺼에요... 세니메드와 bd 6미리 주사 나눔받을수 잇을까요?
네. 성함 주소 전화번호를 쪽지나 채팅으로 남겨주세요. 택배보내고 문자드리겠습니닺
봄이 분명 좋은곳으로 가서 뛰놀고있을거예요 ㅠㅠ.. 4번 나눔해주시면 감사히 쓰겠습니다
혈당기 말씀이시죠?
성함 주소 전화번호를 쪽지나 채팅으로 남겨주세요. 택배보내고 문자드리겠습니다.
@봄이야힘내 넵 혈당기요! 쪽지 보내겠습니다~
봄이.. 좋은곳 가서 행복하길 빌게요
6미리 주사기와 4. 벳메이트 혈당기 나눔 받을수있을까요??
위에분들이 먼저 신청해주셔서 쪽지가 안오면 댓글 드리겠습니다.
5번 뇨스틱 나눔부탁드려요...
네. 성함 주소 전화번호를 쪽지나 채팅으로 남겨주세요. 택배보내고 문자드리겠습니다.
봄이 좋은곳에서 편하게 쉬고있을겁니다
힘내세요
애기 간식과 사료 받을수있을까요??
간식과 사료 어떤게 필요하신가요? 전부 필요하신가요? 가능합니다. 필요한것 알려주시고 성함 주소 전화번호 쪽지나 채팅주세요.
아휴 저도 격어봐서 보기만 해도 눈물나서 애보내고 바로 어려운데 당뇨견 키우는분한테 다 나눔했던 기억이 나네요
힘내세요
시간만이 약이더라고요
눈물바람에 술먹고 주변사람한테 넋두리에 울고불고.. 마음이 터질거같아서 참을수가없네요. 시간이 어서 갔으면 좋겠습니다.
8 미리주사기328822 부탁드려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네 그럼요. 성함 주소 전화번호 쪽지로 보내주세요.
힘내세요
봄이 무지개다리 무사히 건너서 친구들 잘만났을거에요..
네. 잘갔을꺼에요. 그리믿어요. 근데 마지막을 병원에서 보내게한 제마음이 너무 고통스럽네요.
봄이 소식 들으려고 들어와봤는데..설마설마 했는데..이런 글 보려고 들어온거 아닌데..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네요. 어떤 말도 위로가 될 수 없는걸 아니까..
그래도..힘내세요.같이 있진못하지만 같은 마음으로 슬퍼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마음에 묻고.. 안아프고 이뻤던 모습만 평생 간직하세요.
양이처럼 용감하게 이겨내고 내품에서 잠들기를 바랬는데 저는 마지막 몇일도 품어주지 못했네요. 이쁜 모습만 기억하려는데도 병원에서 남겨둔 눈빛을.. 모습을 잊을수가 없어 너무 괴롭고 아픕니다. 아파도 내품에서 아프게할걸 뭘 고치겠다고 병원에 두고왔는지.. 병원에선 왜 아이가 위독한데 퇴근하고 간다는 내말에 알았다고만 했는지 뒤늦은 원망만 쌓여갑니다. 어제는 술먹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울었는데 다른 가족들 한테 못할짓 하는거 같아 당분간은 잊는것만 하려고요. 우리 착한 봄이는 잊으려고 노력하는 언니도 이해해줄테니까요.
같이 슬퍼해주셔서 감사해요. 양이랑 우리 봄이 몫까지 행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