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호수주차장-억새밭 2코스
명성산 팔각정-억새밭 1코스 하산
도상 거리 : 09.39km
소요 시간 : 07시간 25분
휴식 식사 : 03시간 12분 포함
삼복더위에 습도가 높아 잠시만
걸어도 땀이 비 오듯 흘러내린다.
산정호수 위에 명성산을 오른다.
제2코스 암벽 계단을 오르면 중간
쉼터 전망대에서 쉬어갈 예정이다.
그런데 없어져서 팔각정에서 쉰다.
명성산 케이블카 공사로 인해서
일부 구간을 폐쇄한 것인가 보다.
명성산 삼각봉 궁예봉은 통제한다.
서둘러 억새밭 가로질러 1코스로
하산한다. 내려오다 등룡폭포에
누워서 쉬는데 계곡이라 시원하다.
그런데 물은 왜 이렇게 더러운지
알 수가 없다. 산위에는 오염원이
전혀 없는데 올 때마다 의문이다.
명성산이 굉음에 암석이 울려서
물이 쌀뜨물 같다는 설도 있지만,
그런 전문 지식이 없으니, 고개만?
더워도 손수건 하나 계곡물 속에
담그기가 그렇다. 악취는 없어도
너무나 더럽고 지저분하게 보인다.
인적이 드문 폭포 전망대에 누워
한숨 자고 내려왔다. 한결 온몸이
가볍게 느껴진다. 계곡이 최고다.
이렇게 일주일 동안 피로에 지친
몸을 풀고 산정호수를 돌아왔다.
비가 내리기 전에 빨리 내려왔다.
카페 게시글
名山探訪
名山探訪 명성산
時空道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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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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