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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 [★백반★] | 강진 설성식당 불고기 백반 [9] |
김치라던지...기타 밑반찬들은 좀 짭짤했지만....나중에 물이 많이 당기더라구요....
오히려 그 짭짤한 맛들이 입맛을 돋우와 주었습니다...
역시나 메인메뉴인 불고기는 불에 구운 향이 가득 베어있구....달달하니....정말이지 소주가 마구마구 땡겼지만...운전대 때문에..ㅜㅜ
쭈꾸미 쫄깃쫄깃하구....초장 새콤달콤하구
오랜만에 느낀 고향의 맛.....아 정말 지금도 침이 꿀떡꿀떡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방안에 파리가 너무 많이 날라다녀서 자꾸 귀찮게 했습니다.
오른손은 숟가락 들고 왼손으로 휘휘 저어가며 먹어야 했습니다....ㅜㅜ
위치랑 자세한 사항은 [380번] 스카이님 글을 참고해주세요~~
간판 찍는 걸 깜빡했습니다....ㅋㅋㅋ
첫댓글 고향의맛이라... 함 먹어보고싶네요... ^^*
저는 대전에 있다보니깐...이런거 먹으면 감동이 쓰나미처럼 밀려와서 배가 뽕양해져요



여기는 정말 가고 싶은 곳인데 저 고기가 정말 먹고 싶어요
여기서 식사하시구 근처 백련사와 다산초당까지 다녀오시면 아주 좋습니다.....중간에 해안도로도 2KM정도 있구여


이런 곰내시,...맛난거 혼자 다먹구 다녔구나...맛있데...
정말이지 엄청 맛났어요
제가 비계를 잘 안먹는데 이거는 비계가 훨 맛나요


시골이라서 파리는 어케할수 없을것 같죠


친정가면 한번 들러봐야겠군요


그 찍찍이라도 좀 붙여놓으면 좋을 것 같긴 하지만...밥 먹으면서 그 찍찍이를 본다는 것도 좀 거시기하죠잉





저 여기찾느라 쓰러지는줄알았는데....이눔의 네비를 사던지 기사를 새로 고용을 하던지.... 암튼 헤매다 갔는데 넘넘 맛있게 먹고 왔던 기억이 나네요
가격 착하고 맛있고 더할라위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