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꽃모양, 선명한 색상
개화기간이 길기도 하고 여러모로 마음에 드는 국화입니다.
뉴질랜드 앵초의 깔끔한 꽃이 초록잎과 잘 어울러져
비로 인애 우중충한 날씨에서 상큼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네요.
리시안서스 화분에서 자연발아된 로벨리아가 예뻐 몇 줄기를 잘라 삽목했더니 밑은 휑한데
새로난 여린 줄기들이 모두 하늘을 향해 올라가고 있네요.
밀리언벨 스트로베리키스는 한달 반을 넘게 꽃을 피어대더니 이제 조금은 지친 기력이 엿보입니다.
일년초 플록스
아메리칸블루
브라키컴 이제 요 녀서도 슬슬 지쳐가는 것 같구요.
가을내내 너무 예뻐 제 눈을 사로잡았던 아이입니다.
나비수국도 끊임없이 꽃송이가 올라오고 있어요.
안젤로니아 흰색도 거의 두달여간 꽃이 피어있네요..
삽목했던 향카네이션이 꽃송이를 만들고 새잎도 부지런히 올리구있구요..
국민제라늄들고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ㄷ다섯포기 일년초 플록스중 제일 늦게 개화가 된 아이
봄에 피었던 분홍페츄니아 씨앗을 받아 다시 뿌렸더니 발아가 되고 이리 다시 꽃을 피우고 있어요.
스윗바질의 하얀꽃
요 녀석은 꽃대를 끝임없이 올리네요..
꽃대를 잘라주면 잎이 계속 풍성하게 나오네요..
첫댓글 정말.. 예쁘네요 노란 국화~~~
노란국화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요 국화만은 예외가 되었어요. 정말 마음에 드네요^^
@초록빛(대전) 그르게요~~~^ ^ 왕예쁩니닥 ㅎ
이 계절에 낯선 아그들이 있어서
기 죽고 갑니다. ㅎㅎ
나비 수국에겐
질투의 화살을 쏘고 갑니다. ㅎㅎ
에구 별 말씀을 ..
나비수국이 예쁘긴하죠..ㅎㅎㅎ
계절을 잊은듯 여름꽃들 많아요
뉴질랜드앵초 참이뿌네요
여름을 힘들어하던 아이들이
찬바람을 맞으면 신이나서 꽃을 피우네요..^^
모종키우시느라 바쁘시죠?
정말 꽃들이 여름인줄 아나봐요~
따듯한 아파트베란다의 장점인것 같아요.
웃자라는 단점도 있지만
봄을 좀 더 일찍 맞이하거나
겨울을 좀 더 늦게 맞이할 수 있어 꽃을 노지보다 오랫동안 피울 수 있는 것 같아요..
와우 이 추운 계절에 멋진 꽃들 감사합니다^^*
예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나비수국 참 예쁘네요~~^^♡♡♡♡♡
저희 집은 키만 크고 꽃이 안 피는데.....ㅠ.ㅠ
끊임없이 꽃대 올리시는 비법 좀 알려주셔요~~^^♡♡♡♡♡
저 나비수국은 작년 아기손가락만한 가지 나눔받아 삽목했던 것이에요.
올해 늦여름까지 키만 너무 키우고 꽃필 생각을 안해
저희집도 꽃이 안피는 줄 알고 알갱이 비료도 주어가며 아파트난간에 내놓았었답니다.
어느 순간에 꽃망울을 만들더니 그 때부터 계속 꽃을 피워주네요..
키워보신분들은 온도만 맞으면 계속 꽃이 핀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느정도의 햇빛과 온도가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
키가 크다면 조만간 꽃망울이 생길것 같아요..
@초록빛(대전) 초록빛님~~고맙습니다~~^^♡♡♡♡♡
내년에는 꼭 꽃 피워주면 좋겠습니다~~^^♡♡♡♡♡
베란더가 봄처럼 다양하고 아름다운 아이들이 가득하군요^.
일년초화를 시간차를 두고 파종하여 키우니다보니
어디선가는 꽃망울이 터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