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토종벼 모내기 견학
- 벼는 단일 품종을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정부 및 농업기술 센터에서 지원하는 품종으로 해도 된다.
* 토종벼는 품종마다 벼 꽃이 피는 시기(출수기)가 다르다.
때문에 출수기를 알아야 출하기를 알수 있다.
조생종과 만생종으로 나뉜다.
조생종은 시기가 이른 것을 말하며 출수기 +40~45일 정도 잡는다.
만생종은 시기가 늦어 지는 것을 말하며 출수기 +50~55일 정도 잡는다.
- 현재 벼매수가가 우리나라 최악의 상황이다.
그리고 벼는 현재로써 전화농사 이며 석유 농사다.
- 가을에 수확을 마치고 바로 쟁기질로 논을 엎어 주는 것이 좋다.
*겨울내내 썩으면서 지력을 자연스레 높인다.
- 봄에는 물을 가두고 써레질을 한다. 요즘은 로타리 친다고 하는데 써레질은
토양을 잘게 썬다 해서 명명된 것이다.
- 써레질을 하고 난 후 번지질로 논에 수평을 맞춰준다.
수평을 잘잡힌뒤 모내기를 시작하면 된다.
- 모낼때는 줄잡이, 모쟁이, 모찌로 역할을 나뉜다.
줄잡이는 실질적 리더로써 30센치 간격으로 모낼 간격을 일정하게 가늠하며 논 양쪽 끝에서 심어!!를 지시한다.
모쟁이는 줄잡이의 지시에 맞춰 심어를 복명복창하며 줄간격에 맞춰 심는다.
모찌는 모쟁이 뒤쪽에 군데 군데 위치하며 모가 부족한 모쟁이에게 모가 떨어지지 않게 모를 지급한다.
* 모낼때는 머리카락 휘어잡듯 모를 잡고 오른손엄지와 검지로 4~5가닥을 뜯은후
중지와 검지사이에 끼우 듯 넣어 엄지손으로 고정한 뒤 위에서 수직으로 내려 꽃아 심는다.
- 마지막으로 기계화된 방식으로 벼농사를 하고 있다. 웃 어르신으로 부터 옛말로만 듣던 손으로 모내는 작업을
실제로 처음 해보았고 의외로 체계화된 공동체로써 움직이는 것이 매우 인상 깊었다.
2. 서울도시농업박람회
- 박람회에서는 도시민들에게 농업을 친근감 있게
접근하게 끔 하는 행사 였다.
도시민들은 자연과 생태를 만날 일과 기회가 적기에
이와 같은 행사로써 관심과 참여가 점진적으로
늘었으면 하는 바램이 컷다.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농업을 알리기 위한 열정과
정성이 보였던 행사로써 기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