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는 동생이 이번주에 서울에 있는 유명한(?) 철학관에 간다고 합니다.
저더러 같이 가자고 하길래....전 망설임없이 그런델 왜 가냐고 물었죠?
그 동생은 개신교 신자거든요....이런저런 일로 궁금하기도 하고 애들의
진로를 어떻게 결정했으면 좋을까 물으러 간답니다.
참,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아이 이제 초등 1학년인데....아이들은 부모의 그늘에 있는 동안은 부모에
의해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글구, 본인이 어떤 노력을 하느냐에 따라 많은 변화를 가져 오는 시기에
있는 아이들에게 뭐가 그리 궁금한지....
암튼 철학관은 점집하고 다르다고 하기에 전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서요.
그게 그거 아닌감요?
첫댓글 글케요...ㅎㅎ 아마도 신내림을 받느냐 이론적으로 해석하느냐의 차이가 아닐까요? 제 추측임다~ 아님 말구...
제가 일기엔 그게 그거라는 것, 글쿠 교리에 둘 다 어긋난다는 것....
맞아요... 중요한건 그거죠~ 절대 끊어버려야 한다는 것!!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