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3장 34절 말씀에“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하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사람에 대하여 잘 몰라서 좋고유익한 점도 있지만 사물이나 지혜에 대하여는많이 알수록 기름진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못에 박혀서 하신 말씀입니다. 저는 이 말씀에서많은 시간 묵상을 하고 많은 시간 생각을 해왔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께 못을 박는 로마 군병이이 분이 누구인지 알았더라면 과연 이렇게 했을까요?당연히 그렇지 않았을 것입니다. 특히 예수님께서 직접그 로마 군병이 하는 일에 대하여 ‘모른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세상의 많은 부작용은 바로 ‘모른다’에서부터시작된다는 것입니다. 남을 미워하면 내 마음이 먼저상한다는 것을 모르는 것입니다. 또 남을 미워하면모든 생산이 중단된다는 것을 모르는 것입니다.
그 중단으로 인하여 주위 사람들에게까지큰 피해를 준다는 것, 그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사람들을 미워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오히려 무지가사람 잡는다는 사실과 우리의 무지가 얼마나 많은부작용과 어려움과 고통을 낳는지를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시편 92편 6절6 어리석은 자도 알지 못하며 무지한 자도 이를 깨닫지 못하나이다
마태복음 17장 12절12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엘리야가 이미 왔으되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임의로 대우하였도다인자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으리라 하시니
요한복음 1장 10절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출처: 가창초등학교 원문보기 글쓴이: 예파 성백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