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도르프 세계연맹에서 전쟁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의 학교를 돕기 위해 기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매일 의지를 내어 새 학교를 세워나가고 있는 동안, 어느 곳에서는 누구도 원치않았던 전쟁으로 학교와 가정이 무너지고 일상이 사라졌습니다. 여전히 멈추지않는 전쟁을 피해 임시터전을 마련하고 서로를 보듬고 치유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우리의 먼 이웃들의 삶이 회복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었으면 합니다.
이웃 학교들과 함께 모은 기금은 발도르프 세계연맹으로 전달되어 아래 프로젝트를 위해 쓰여질 예정입니다.
전쟁의 고통 속에 있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우리의 선한 의지를 함께 모아주세요.
무등자유 대표자회 올림
* 6월 17일까지 모금합니다. 모금 계좌: 카카오뱅크 3333-19-3279343 김세희
첫댓글우크라이나 키이우의 발도르프학교 선생님과 어렵게 연락이 닿으면서 시작된 모금활동과 프로젝트라고 해요. 전쟁의 참상을 겪어보지 않아 그 고통의 깊이도 가늠할 수 없고 잠깐 마음 아팠다가도 나와는 먼 일처럼 우리 대부분은 덤덤하게 살아가고 있어요. 바쁜 일상을 챙기는 것만으로도 버겁다고 생각될 때도 많지요. 그래도 세상의 작은 모든 것들이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서로 도우며 살피며 살아갈 때 비로소 그 존재와 세상이 더욱 아름다워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첫댓글 우크라이나 키이우의 발도르프학교 선생님과 어렵게 연락이 닿으면서 시작된 모금활동과 프로젝트라고 해요. 전쟁의 참상을 겪어보지 않아 그 고통의 깊이도 가늠할 수 없고 잠깐 마음 아팠다가도 나와는 먼 일처럼 우리 대부분은 덤덤하게 살아가고 있어요. 바쁜 일상을 챙기는 것만으로도 버겁다고 생각될 때도 많지요. 그래도 세상의 작은 모든 것들이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서로 도우며 살피며 살아갈 때 비로소 그 존재와 세상이 더욱 아름다워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혹시나 잊고 계신 분들께 댓글로나마 함께 돕자고 한번 더 말씀드려보아요.
모아주신 성금은 학교이름으로 잘 전달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