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 : 최유민
2) 학교 (출신학교 혹은 재학중인 학교) : 서울신학대학교
3) 학과 : 중국어과(사회복지학과 복수전공)
4) 학번 (입학년도) : 2012년도
5) 학년 (2015년 현재 학년) : 3학년 2학기
6) 휴대폰 : 010-9383-0278
7) 전자우편 : u_min@hanmail.net
8) 성 : 여자
9) 생년월일 : 91.07.28
10) 자주 어울리는 모임, 동아리 : IVF
11) 자주 가거나 직접 운영하는 카페, 블로그, SNS : www.facebook.com/yumineverything
12) 사진 :
안녕하세요:-) 최유민입니다~
2013년 겨울 서서울 IVF 수련회,
서울신대 IVF 지체들과 함께 신나게 한 컷!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을 정도로 즐거웠던 그해 겨울.
2015년 첫 동아리 예배^-^
세월호 1주기 때, 조용히 있을 수 없던 서울신대 학우들과 준비하고 행동했던 세월호 플래쉬몹
풍성하게 나누었던 2015년 리더모임, 함께함이 즐겁고 풍성함에 채움받았던 시간이었습니다.
13) 지원사
저는 이번 활동을 통해 겸손히 배우고 경험하기를 바랍니다. 부끄럽지만, 사람을 사람답게 잘 돕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제대로 된 사회사업의 사례와 전문가 분들을 알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저 학교 안에서 사회복지과의 교육을 통해 배움을 경험했던 제가, 이번 여름 월평에서의 활동을 통해 사람에 대해서 배워가고 현장에 대해서 경험하고 뜻이 맞는 동료들과 함께 즐겁게 사회복지에 대해서 공부하고 싶습니다. 월평에 계신 선생님들의 삶과 철학에 대해서 알아가고 닮아 가고 싶습니다. 입주자분들을 통해 참된 배움을 얻고 싶습니다.
매일 매일 깨어있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학기 중에는 분주한 삶에 쫓겨 내가 무엇을 배우는 지, 무엇을 하고 있는 지 자각하지 못하고 정신없이 달려왔습니다. 월평에서는 사람들과 사람답게 함께 하며 배우고 느끼고 경험하며 그 안에서의 기쁨과 진정한 사회사업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매일 매일 느껴가고 싶습니다. 과하고 거창한 생활이 아닌 사람냄새 나는 소박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제 대학생활은 기독 공동체와 함께 해왔습니다. 그 안에서 진정한 공동체가 무엇인지, 한 영혼을 품고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기다림과 인내가 무엇인지에 대해 경험하고 배웠습니다. 나 혼자로 사는 삶이 아닌 더불어 사는 삶, 서로 다른 존재가 서로를 품어 가는 과정을 겪어왔습니다. 이와 같은 경험이 사람에 대해 조급하게 되지 않게 되었고 나와 다른 존재를 존재 자체로 이해하며 내가 나의 방식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닌, 타인의 방식에 맞게 사랑하는 것에 대해 늘 고민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나를 드러내는 자만이 공동체에 얼마나 누가 되고 공동체를 위태롭게 하는 지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활동에서 저는 나를 드러내는 것이 아닌 함께하는 사람들을 섬기고, 나와 다른 그들을 존재 자체로 이해하고, 어떤 것이든지 겸손히 배우고, 더불어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누려가길 원합니다. 너무나 부족하고 무지하지만 참된 배움을 누리는 기간 동안 열정적으로 성실하게 배워갈 것입니다.
14) 신청과업
: 과업 2. 서OO 아저씨의 구직과정에 함께 하며 돕고 싶습니다.
첫댓글 최유민 학생 어렵게 결정한만큼 이번활동 알차게 누리고 배우면 좋겠어요. 환영합니다.
환영합니다. 월평빌라가 최유민 학생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월평빌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실습 동안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함께 지원하게 된 이소연이라고 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열정적으로 성실하게!
최유민님 응원합니다. 하시는 일 복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