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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성공예센터내 13개 입주기업, 취약계층 아동 및 여성 지원을 위한 플리마켓 진행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지부장 서은경)는 지난 20일(화), 서울여성공예센터(센터장 방은영)와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돕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은경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장과 방은영 서울여성공예센터 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서울여성공예센터 내 13개의 입주기업이 함께 플리마켓을 진행하여 모은 수익금 833,500원도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에 전달됐다. 플리마켓으로 모금에 동참한 입주기업은 모난자기, 묘재, 배키맴, 봄의 언덕에서 기다리다, 아워오르빗, 얼씨, 오월의방울, 인사동의 봄날, 쥬스토, 진진 스튜디오, 캐사랑, 토토얀, 환술당 등이다.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은 여성공예인들의 창작과 창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하여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서은경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장은 “여성공예인들의 정성어린 손길이 담긴 작품들로 마련된 후원금이 어떤 마음으로 모아졌을지 생각하니 더욱 소중하고 감사하게 느껴진다”며, “서울여성공예센터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지역 사회 내 문화, 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아이들을 위한 선한 가치를 창출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방은영 서울여성공예센터장은 “플리마켓에 참여한 입주 기업중 13개 기업들이 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여성을 돕게 되어 마지막까지 뜻깊은 행사가 된 것 같다”며, “주민의 손길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는 터전에도 좋은 영향으로 더해져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서울여성공예센터는 오는 9월 24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노원구 공릉동에서 제4회 공예창작자마켓(아리움 마켓)을 연다. 50여 팀의 창작품 플리마켓, 엄마따로 아이따로 공예체험(나무 족자, 실크스크린 포스터 만들기), 수공예 라이브 퍼포먼스,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연주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전체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더아리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seoulcraft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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