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바다를 품은
국내 최장 도심형 관광모노레일▶
◆월미바다열차 탑승기◆
10월 18일 중앙선 덕소역에서 9시 42분발 전철을 타고 월미바다열차를 타려고 집을 나섰다. 용산역에서 내려 동인천행 급행을 타고 동인천역에서 내려 다시 인천행으로 갈아타고 인천역에 도착하니 11시 50분! 곧바로 월미바다역(인천역)으로 가니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순서표를 뽑았는데 15시 30분에야 표를 살 수 있었다. 순서표를 뽑아들고 먼저 인천역 앞에 위치한 차이나타운으로 가서 짜장박물관을 구경한 후 점심을 먹고 자유공원과 동화마을을 구경하고 나니 어느새 3시가 조금 넘었다. 곧바로 월미바다역에 가니 약간 빠른 시간이지만 나 혼자라 들여보내 주었다. 감사하다고 말한 후 표(경로 5,000원)를 끊고 승강장으로 가서 기다리니 10분쯤 후에 열차가 와 탑승을 하였다.
월미바다역을 출발한 열차는 월미공원역→월미문화의 거리역→박물관역(이민사박물관)→월미공원역→월미바다역으로 순환하며 각각의 명소들을 예쁜 여자목소리로 안내해 주었다. 너무 욕심을 내다보니 찍은 영상들이 아까워 노래가 5곡(사랑꽃 인생,인생의 후반전,동전인생,물처럼 바람처럼,최고 진구)이 들어가게 되었다.
긴 영상이지만 즐겁게 노래와 함께 감상해 주시고 시간이 허락되면 꼭 한번 다녀오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월미바다열차 관광안내서에서 옮김♣
2019년 10월 8일 개통한 인천 월미도를 순환하는 국내 최장 도심형 관광모노레일이 2019년 한국관광공사가 제시한 한국인이 가봐야 할 곳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다.
총 운행거리는 6.1km이며, 평균시속 10km의 속도로 월미도를 한 바퀴 순환하며 시간은 약 35분 소요되며,궤도차량 2량을 1편성으로 구성하여 최대 46명이 탑승 가능하다.
월미바다열차는 지상 7m부터 최고 18m까지의 높이에서 월미도 자연경관 및 인천내항, 서해바다와 멀리 인천대교까지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어 살고 싶은 도시 인천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명물이 되었다.
<이용요금>
♣(2019년 12월 31일까지 개통기념 시민감사 할인요금)
어른 6,000원, 65세이상/청소년 5,000원
♣2020년부터는
어른 8,000원, 65세이상/청소년 6,000원임
<이용방법>
월미바다역(인천역),월미공원역,월미문화의 거리역,박물관역에서 탑승가능하며 승차권1장으로 당일에 한해 2회 바꿔탈수 있음. 전철은 인천역에서, 승용차는 월미공원역(주차가 용이함)에서 이용하면 편리함.
첫댓글 나도 타러갔다가 못타고 왔는데 대단해 먼 데서 와서 타고 동영상 잘봤어요~
잘 보아주니 고맙네~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