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챔피언스 미팅 ‘사지타리우스배’ 시작 하루 뒤인 12일, ‘[질풍신뢰] 타마모 크로스’가 등장한다. 태생 3성 우마무스메로, 해외 서버에서도 같은 시점에 추가돼 사지타리우스배에서 크게 활약했다. 이러한 이유로 타마모 크로스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챔피언스 미팅 시작 후 등장하기 때문에 육성을 부지런히 해야 라운드1이 끝나기 전 참전이 가능하다. 이에 국민트리가 현재 한국 서버에 있는 육성 시나리오 중 고점을 가장 달성하기 쉬운 아오하루배를 기준으로 한 타마모 크로스의 사지타리우스배 육성 정보와 꿀팁을 정리했다.
※ 해외 서버 정보를 기준으로 작성한 정보입니다.
장거리 추입의 떠오르는 신성
타마모 크로스는 중, 장거리와 선행, 선입, 추입 각질 적성을 보유하고 있다. 폭이 넓은 우마무스메이며, 주로 장거리 선입이나 추입마로 육성한다. 현재 진행 중인 사지타리우스배가 2,500m 장거리 경기인만큼 활약하기 딱 좋은 조건이다. 고유기 ‘하얀 번개, 보여 주마!’가 레이스 후반 직선에서 속도, 가속도가 상승하는 여유로운 발동 조건이라는 점도 포인트다.
더불어 소지 스킬도 굉장히 훌륭한데, 추입 우마무스메의 필수 스킬로 손꼽히는 ‘직선 주파’를 각성 4레벨에 얻는다. 그리고 각성 5레벨엔 타마모 크로스만 소지한 ‘꼬리 솟구쳐 오르기’를 배울 수 있다. 레이스 중반 스킬을 3개 이상 발동하면 속도가 상승하는 ‘꼬리 올리기’의 레어 버전이다. 이런 고성능 스킬을 모두 얻는 각성 5레벨부터 타마모 크로스의 본격적인 성능이 발휘되기 때문에 육성 전에 각성 5레벨을 달성하고 진행하자.
다른 장거리 추입 우마무스메와 비교하면 확실한 장점이 있다. 골드 쉽과 마찬가지로 장거리에게 가장 좋은 스탯인 스태미나와 파워 보너스가 있고, 각성 레벨을 올려야 하지만 직선주파가 기본 내장이다. 현재 사지타리우스배에서 가장 활약하는 나리타 타이신은 픽업이 끝난 상황이라 얻기 매우 힘든 반면, 타마모 크로스는 픽업이 현재 진행 중이니 장거리 추입 우마무스메를 원하는 유저라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자.
사지타리우스배 추천 육성
※ 사지타리우스배 관련 꿀팁 링크
사지타리우스배 주자로 육성할 때 추천하는 서포트 정보를 알아보자. 참고로 아오하루배의 고점 서포트 카드들은 최대 상한 돌파가 기준이니 염두에 두자. 우선 스피드 서포트는 ‘[다가오는 열기에 떠밀려] 키타산 블랙’과 ‘[필살! 더블 캐럿 펀치!] 비코 페가수스’, ‘[포메이션 : PARTY] 마야노 탑건’이다. 키타산 블랙과 마야노 탑건은 특기율 80이란 굉장한 수치를 자랑하고, 비코 페가수스는 초기 스피드 35, 스피드 보너스 1, 트레이닝 효과 15%를 자랑한다.
비록 소유 스킬이 추입과 어울리진 않지만, 타마모 크로스는 앞서 소개한 것처럼 추입에 필요한 필수 스킬을 기본 내장해 스킬 획득을 위한 서포트를 편성하지 않아도 된다. 키타산 블랙은 육성 이벤트로 ‘코너 회복○’ 힌트를 주기도 하는데, 원호의 마에스트로 하위 스킬인 만큼 같이 사용하는 ‘[행복은 모퉁이 저편] 라이스 샤워(이하 힘쌀)’을 바탕으로 보다 저렴하게 스킬을 익힐 수 있다.
남은 자리는 파워 카드 힘쌀과 지능 ‘[감사는 손끝까지 담아서] 파인 모션’, 친구 ‘[철저한 관리주의] 카시모토 리코’로 채운다. 힘쌀과 카시모토 리코는 아오하루배 시나리오 링크 효과가 적용되며, 다른 서포트보다 이벤트, 육성으로 얻는 능력치가 소폭 증가한다. 게다가 특별 이벤트가 발생하고, 스태미나 펌핑에 큰 도움을 줘 아오하루배의 필수 서포트로 꼽힌다. 파인 모션은 초기 지능 35와 지능 보너스 1, 트레이닝 효과 15%로 기본 지능을 커버한다. 더불어 ‘시계(우) 방향○’ 패시브의 힌트도 제공한다. 장거리 경기 주자는 400~500 정도 지능을 투자하는 게 좋은데, 이를 보조한다.
해외 서버에선 파인 모션대신 ‘[고집불통 마르크트] 나리타 타이신’을 사용해도 좋다고 추천했었다. 추입용 레어 회복 스킬 ‘잠자는 사자’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인데, 필수 사항은 아니며 경우에 따라 ‘[소원은 닦지 않아] 나이스 네이처’를 사용해도 좋다. 이를 토대로 스피드를 1,200, 스태미나 900 이상, 파워 1,000 이상을 목표로 육성하면 된다.
다음은 이제 시작했거나 고점 서포트가 없는 초보, 중견용 추천 서포트다. 해당 육성에서 SSR 서포트는 명함을 사용해도 상관없는 구성이다. 일단 원호의 마에스트로를 얻기 위한 스태미나 SSR ‘[한알의 평온] 슈퍼 크릭’과 비근간거리, 등산가, 능숙한 패스 힌트를 가진 ‘[비의 독주, 나의 독창] 맨하탄 카페’를 채용한다.
그리고 스피드는 키타산 블랙 이외에 트레이닝 효율이 높은 ‘[견습 마녀와 긴 밤] 스윕 토쇼’와 ‘[///WARNING GATE///] 신코 윈디’를 추천한다. 스윕 토쇼는 랜덤 이벤트로 ‘애교○’ 상태를 얻는데, 신코 윈디와 함께 스피드 트레이닝 효율이 높다.
R등급 ‘[트레센 학원] 카시모토 리코’는 상한 돌파 2 이상 시 SSR 카시모토 리코 1돌파 급 성능이 나와 아오하루배에서 활용하기 좋다. 물론, 카드의 기본 성능 차이로 고점은 불가능하니 스피드 1,100, 스태미나 900, 파워 800을 목표로 육성하자. 끝으로 원호의 마에스트로는 반드시 배워야 한다. 슈퍼크릭이 없다면 친구에게 빌려서라도 손에 넣자.
전용 이벤트 ‘초록의 비극’ 기간 주의
다음은 타마모 크로스 전용 이벤트 정보다. 육성 2년차 5월 전반에 레이스 중 입은 부상 때문에 디버프 ‘초록의 비극’이 활성화된다. 이후 7턴 동안 레이스 출전 시 소모되는 체력이 늘어난다. 이 시기에는 육성 목표 ‘G3 이상 레이스에서 3위 이상 4번 달성’이 펼쳐져 부담이 크다.
육성 목표 달성을 위해 G3 이상 경기에 딱 4번만 출전해 3착 이상을 노리자. 그후 트레이닝에 전념하면 디버프 시기를 넘길 수 있다. 아울러 3착 이상에 실패할 경우 육성 부담이 더 커지므로, 타즈나씨의 예상을 바탕으로 가장 이기기 좋은 레이스를 살펴야 한다. 아오하루배는 트레이닝이 중요하기 때문에 레이스에 빠져나가는 체력을 체크하면서 휴식 타이밍 혹은 카시모토 리코 외출 이벤트를 활용하는 게 포인트다. 잘못하면 트레이닝도 못하고, 스탯이 낮아 레이스에서 하위권을 기록하면서 육성 목표를 못 채우는 불상사가 벌어질 수 있다.
험난한 시간을 잘 헤쳐나가 3년 차 1월 후반이 되면 이벤트가 자동 종료되며 랜덤 능력치와 스킬 Pt가 상승한다. 이때 기간 내에 일본 더비를 제외한 G3 이상 레이스에서 1회 우승 시 이벤트 보상 스킬 Pt가 20~50 늘어난다.
더불어 히든 이벤트로 타카라즈카 기념, 텐노상(가을), 재팬컵, 아리마 기념에서 모두 우승할 경우 스피드 15, 근성 10, 꼬리 올리기 힌트 Lv2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재팬컵을 제외한 3개는 기본 육성 목표로 지정된 레이스라 상관없지만, 재팬컵은 아리마 기념 2턴 전에 시작하기 때문에 이벤트 보상을 얻고 싶다면 시니어급 11월 후반을 넘겨선 안 된다.
10연 무료 뽑기 캠페인을 노려보자
만일 타마모 크로스를 이번 챔피언스 기간 내에 얻지 못했다고 해도 크게 걱정하지는 말자. 아직 뽑을 기회는 남아있다. 심지어 무료로 도전할 수 있다. 타마모 크로스 픽업은 12일부터 4월 21일까지다. 마침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1일 1회 10연 무료 뽑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꼭 타마모 크로스를 얻고 싶거나, 마일리지 200을 채울 의향이 있다면 이벤트 50연차를 계산하고 뽑아보자. 반대로 굳이 타마모 크로스를 이번에 뽑을 필요가 없는 유저라면 쥬얼을 아끼고 추후 17일에 무료 뽑기를 노리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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