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4일 목요일 아침입니다.
글 옮긴 이 <건강 바이블 연구소> 원장 박 한서
제목 : 서로 기대고 사랑하며 사는 인연(因緣)
우리는 많은 사물과
자연에 기대어 날마다 살아갑니다.
우울한 날에는 하늘을 보고 기대고
슬픈 날에는 가로등에 라도 기대고 쉽습니다.
기쁜 날에는 나무에 기대고
부푼 날에는 별을 보고 기댑니다.
사랑하면 꽃에 기대고
이별하면 달을 보고 기댑니다.
우리가 기대고 사는 것이
어디 사물과 자연뿐. 이리요.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날마다 기대어 살아갑니다.
내가 건네는 인사는 타인을 향한 것이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도 나 아닌 타인입니다.
나를 울게 하는 사람도 타인이고.
나를 웃게 하는 사람도 타인입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비스듬히 기댄다는 것은
그의 마음에 내 맘이 스며드는 일입니다.
그가 슬프면 내 마음에도 슬픔이 번지고
그가 웃으면 내 마음에도 기쁨이 퍼집니다.
서로가 기대고 산다는 것
그것이 바로 인연이겠지요.
그 인연의 언덕은 어느 날은 흐리고
어느 날은 맑게 갤 겁니다.
흐리면 흐린 대로 개면 갠 대로
그에게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되어 주는 것
그것이 서로 기대고 살아가는
인연의 사랑의 덕목이겠지요.
아무렇게나 굴러다니는 구슬이라도
가슴으로 품으면 보석이 될 것이고,
흔하디. 흔한 물 한잔도 마음으로
마시면 보약이 될 것입니다.
풀잎 같은 인연에도,
잡초라고 여기는 사람은
미련 없이 뽑을 것이고
꽃이라고 여기는 사람은
인연을 알뜰하게 가꿀 것 입니다.
당신과 나의 만남이
꽃잎이 햇살에 웃는 것처럼...
나뭇잎이 바람에 춤을 추듯이
일상의 잔잔한 기쁨으로
서로에게 행복의 이유가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당신과의 인연이 설령 영원을
약속하지는 못 할지라도...
먼 훗날 기억되는 그 순간까지
변함없이 진실한 모습으로
한 떨기 꽃처럼. 시들지 않고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
우연이 아닌 필연으로 만난.
당신과의 숙명 같은 인연.
그 소중함을 다시. 한번
날마다 가슴에 새기면서 생각해 보니
당신은 세상에서 제일 기분 좋은 사람입니다.
만남에 어찌 우연이. 있겠습니까?
길가에 피어있는 들꽃도
그냥 피었다가 지는 것이 아닐진대...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
어찌 우연이. 있겠습니까?
처음 만나는 사람이라도
그저 아무런 의미 없이 대하기보다는
따뜻한 미소에 정겹게 말 한마디라도
나누는 일은 소중한 인연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사람 사는 게 아무리 제 잘난 멋에
산다고는 하지만 그 잘난 멋도
보아주는 이가 있어야 하질 않겠습니까?
이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인연과 인연으로 서로 더불어 사는 것이기에
소흘히 대한 인연으로 먼 훗날 아쉬운 때가 온다면
그때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의미 없는 만남과 소흘히 대할
인연이란 없기 때문입니다.
만남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그것은 어떠한 삶이든 인연의
첫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만나는 인연들이
항상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오늘의 묵상>
<잠언>24장 1절-2절
1절 너는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와 함께 있으려고 하지도 말지어다.
2절 그들의 마음은 강포를 품고
그들의 입술은 재앙을 말함이니라. <아멘>
<박 한서 원장 건강 비방 공개>
제목 :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음식
1). 칼로리 향상의 주범. <셀러리>+<마요네즈>
<마요네즈>는 <셀러리>의 단짝 소스로 통하지만
다이어트를 위해 <셀러리>를 먹으면서 고 칼로리의
<마요네즈>를 찍어 먹는 것은 아무 소용없는 일.
이럴 땐 상큼한 플레인 <요구르트>를 찍어 먹어
칼로리를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2). 비타민을 파괴 <오이>+<무>
<오이>와 무를 함께 무쳐 먹으면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하지만 <오이>를 자를 때 생기는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비타민 C 분해 효소가 <무>의 비타민 C를 파괴한다는 사실.
단. <아스코르비나아제> 성분은 산에 약하기 때문에
<무>보다 <오이>를 먼저 <식초>에 무치면
<무>의 비타민 C 파괴를 막을 수 있습니다.
3). 칼슘 섭취를 방해 <시금치>+<두부>
<시금치>에 든 <수산> 성분과 <두부>에 다량 포함된
칼슘이 결합하면 수산 칼슘이 만들어져 칼슘의 섭취를 막고
결석에 걸릴 가능성을 높인다.
된장국을 끓일 때 절대 같이
넣어선 안 될 상극 재료 입니다.
4). 감은 변비 유발 식품 <감>+<도토리묵>
<감>은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는 음식이고.
<도토리묵>은 열량이 적고 수분이 많아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 하지만 함께 먹으면
<감>의 탄닌 성분이 <도토리묵>의 수분을 흡수해
변비나 어지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감>은 지방이 많이 든 음식과 같이 먹어도
변비를 일으킬 우려가 있고. 철분 공급원인
동물의 간과 함께 섭취하면 탄닌 성분이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기도 합니다.
5). 소화불량에 더부룩한 속 <수박>+<튀김>
느끼한 튀김을 먹고 나면 수박처럼 수분이 많아
산뜻한 맛의 과일을 찾게 되지만 수박의 수분이
위액을 희석하여 튀김 요리의 소화를 방해합니다.
오히려 속을 더 더부룩하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입니다.
6). 비타민 B 흡수를 방해 <토마토>+<설탕>
달콤한 맛을 더하기 위해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 먹지만.
이렇게 하면 <토마토>의 풍부한 <비타민> B가 몸에 흡수되는 대신
설탕을 분해하는 데 사용되기 때문에 아무리 먹어봤자 헛일입니다.
7). 콜레스테롤 섭취 주의 <스테이크>+<버터>
<스테이크>용으로 쓰이는 안심과 등심에는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
버터도 마찬가지. 고기를 버터에 굽거나
함께 먹으면 콜레스테롤을 과잉 섭취할 수 있습니다.
8). 기침·천식에 나쁜 <돼지고기>+<도라지>
<도라지>는 기침과 천식이 있는 사람에게 좋은 음식.
하지만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효능이 반감됩니다.
9). 둘 다 소화 안 되는 음식 <쇠고기>+<고구마>
<쇠고기>와 <고구마>는 소화에 필요한 위산의 농도가 다르다.
두 음식물이 위에 오랫동안 머물면 소화 흡수를 방해하는 결과를 낳는다.
<고구마> 대신 <파인애플>이 찰떡궁합 입니다.
10). 칼슘 흡수 방해하는 <멸치>+<시금치>
<시금치>의 수산 성분이 <멸치>의 칼슘 흡수율을 낮춘다.
<멸치>에는 풋 고추가. <시금치>에는 참깨가 어울립니다.
11). 철분 흡수 방해하는 <바지락>+<우엉>
<우엉>에는 다량의 섬유질이 들어 있어
<바지락>의 철분 흡수를 방해하므로
같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12). 설사를 유발하는 <장어>+<복숭아>
지방이 풍부한 <장어>와 <복숭아>를 함께 먹으면
<복숭아>의 유기산이 지방의 소화를 방해해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장어>를 먹을 때는 <생강>을 곁들이는 게 좋은데.
<생강>에는 <디아스타아제>와 단백질 분해 효소가
들어 있어 <장어>의 소화를 돕습니다.
13).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미역>+<파>
요리의 마지막 단계에 넣어 맛을 완성하는 재료가
바로 <파> 입니다. 하지만 <미역국>에는 넣으면 안 됩니다.
<파>에는 <인>과 <유황>이 많이 들어 있어
<미역>에 함유된 칼슘이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14). 영양분이 모두 체외로 배출되는 <치즈>+<콩>
<치즈>와 <콩>은 단백질과 칼슘이 많은 영양 공급원.
하지만 함께 먹으면 <콩>의 <인산>과 <치즈>의 칼슘이
결합해 체외로 배출되기 때문에 먹으나 마나입니다.
15). 설탕은 우유의 비타민 도둑입니다 <우유>+<설탕>
<우유>에 <설탕>이나 <소금>을 넣어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우유>에 들어 있는 비타민 B1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딸기> 향이나 <바나나> 향이 가미된 <우유>역시 마찬가지입니다.
16). 콜레스테롤 증가 주의! <초콜릿>+<우유>
<우유>에 든 유지방과
<초콜릿>의 지방을 함께 섭취하면
체내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급격히 상승합니다.
얼마 전에 모르고 함께 먹어서
갑자기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올라간 경험이 최근에 있습니다.
늘 음식 주의하여 잡수시고
항상 건강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