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화)지혜의 샘

[바노]

4월 8일(화)
지혜의 샘
The spring of
wisdom

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어떠한 것도
자랑하고 
싶지 않습니다.
(갈라 6,14)

십자가는 지혜의
샘입니다.

어떤 사람은 
세상 학문은
통달했으면서도

십자가의
지혜는 좀처럼
터득하지 못합니다.

이 지혜는
십자가 위에 계신
예수님에게서~
감실에서~

우리 어머니요
모후이신 고통의
동정 마리아에게서
흘러나옵니다.

♡ 지 혜 ♡

지혜는
실 바람처럼
늘 속삭이지요

빛을 찾아가는
길잡이구요

고요함 속에
맑은 강물이지요

나무 뿌리처럼
시간을 견디며

세상의
모든 흐름을
향하며

꽃이 피는
계절처럼

여름 겨울을
품은 채
세상을 바라보게
합니다.

모든 학문을
초월한
능력이 들어있지요~~

정세현 울바노

[이민재]

오늘도 제 모든 것을 버리고 당신 안에 들어가려는 저를 받아주심에 감사드리나이다....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