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희 기독학생 에바다 예배에는
1,200명의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부활의 기쁨을 알리는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축부활 금오여고 기독학생회
스티커까지 붙여져
점심시간을 통해 급식소에서 나누어 주는 은혜로운 시간..
선발된 에바다 도우미들이
급식소에서 빵을 나누는 그 시간에
저희들은 또 음악실에서 주님 받으시는 은혜로운 예배를...
오늘도 저희 기독학생회 에바다 예배에는
부산에서..김천에서..구미에서
무려 네개의 교회에서 목사님과 장로님 그리고 권사님이 오셨지요
참으로 주의 은혜입니다
성령의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매시간 은혜로운 믿음의 사람들을 한자리에 불러모아 주심에...
특별히 오늘 말씀을 전하신 목사님은
부산 산상성서침례교회를
섬기시는 맑은 햇살 소년 빌립목사님...
작년 4월에도 오셨는데..
올해도 이렇게 부활절 선물까지 친히 챙기시어
저희 에바다 예배에 오시네요
맑은 햇살 소년이란 닉은
제가 붙여드렸지요 ㅎㅎㅎ
연세가 오십끝부분이신데..얼마나 맑으신지...
세 자제분도 다 장성하여
한분은 의사선생님으로..피아노 학원 원장님으로...
그리고 대학 졸업을 앞둔 미대생으로..주께 영광
도와주시는 하나님을 자랑합니다
나의 힘으로는 양육할수 없었던 자녀들의 교육..
하나님께서 모두 다 도와주셨기에 가능한 은혜였다고...
사실 목사님은 청소년 시절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늦었다면 늦은..일찍다면 일찍은 신앙생활이 시작되었는데..
어려운 생계를 위해
학업까지 포기하고 입사한 회사에서
작업중 왼손가락 4개가 모두 절단되는 사고가...
지켜보시는 모든 교우들까지
염려와 탄식속에 ...
그런데 그때 맑은햇살 목사님은 그렇게 담담하더라네요
죽은자도 살리시는 하나님께서
나의 아버지되셨는데...
이 모든 상황을 익히 아시는 주님이시니 분명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을거라는..
그래서 시작된 감사생활이
주안에서 배움의 길을 새로이 열어주시고
그리고 또 이렇게 목회자의 길까지..
그리고 그것도 모자라
복된 결혼생활과
주안에서 아름다운 자녀들까지...주께 영광
그리고 정말 신기한 것은
작년에 오실때는
아침부터 내리던 비를 말끔히 사라지게하는 맑은 햇살로 오셨는데요/주께 영광
오늘은 전번주부터
몽골에서 일어난 대규모의 황사가 온다는 일기예보까지
물리치며..정말로 맑은 햇살 환히 비추이며 오셨네요/주께 영광
저희들의 믿음대로
우리들의 눈앞에 일기까지 변화시켜 가시면서
보여주시고..증거하여 주시는 주님의 특심에 할말을 잊습니다
예배시작전 찬양시간..
손을 높이 들고 주를 찬양..이라는 복음송을 부르는데..
왼손가락이 절단된 맑은햇살 빌립목사님의 손을 자꾸 높이 쳐들게 하시기까지..주께 영광
우리 아이들에게는
목사님의 손이 살아계신 부활의 주님을 나타내는
멋진 영광의 도구딤을 확연히 목도합니다/주께 영광
왕의 왕되신 예수..다스리시는 예수
생명있음을 찬양해..
계속하여 이어지는 찬양속에 더욱 멋진 주님이 증거됩니다
우리의 모든 상황을 다스리시고
왕중의 왕되신
만왕의 왕께서 친히 통치하여 주시는 멋진 금오여고됨을...
주님 사랑 전합니다 샬롬
................................................................
아랫글은 한순애선생님의 글입니다
.................................................................
아멘..
언제나 해맑으신 모습으로
매 상황에 감사드리며
지금껏 살아오셨음을 풍기는 모습속에서 깨닫습니다
염려하였던 황사까지 잠재우시는 위력
우리 주님 이 걸음을 기뻐하신다는
멋진 싸인으로 와 닿습니다
그외 여러분들의 에바다 예배참석
참으로 이 무슨 은혜인지요
전국곳곳에서
찾아오는 에바다 예배
오늘 멧세지처럼
하나님의 무한하신 능력을
믿음의 분량대로 끌어 당기어 사용하는 것...
복음의 황금어장
참으로 복된 금오여고임을
오늘 부활의 빵
돌리기 행사를 통하여
주님의 부활을 잔치의 영성으로
나누게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복된 환경속에서 자라나는 학생들이
후일,,삶의 현장속에서도
이때의 금오여고를 추억하며
주님을 더욱 깊이 만나는 밑거름이 되길 소망하며
이 자리에 나를 불러주신 사랑의 주님꼐
감사로 영광돌리며 일생다하는 날까지
복음전하는 자리에 있게하여 주옵시길 바라며 주님사랑 전합니다/샬롬
첫댓글 젊은 영혼 들을 위하여 노심초사 수고하신 에바다 선생님 주님께 영광돌리며 감사드립니다. 누구도 흉내 낼수 없는 귀한 사역에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