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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문학상 시 부문 당선 소감- 소장석 시인 ❤
(종합문예유성에서 시, 가요작사, 수필 3개 부문 등단)
2023년 9월 이후 신인문학상 당선자분들의 당선 소감문을 한 분씩 올리고 있습니다. (사)종합문예유성 문예지 제19호 신인문학상 당선자 명단 발표 PPT는 (사)종합문예유성 문예지 제19호 출간 전에 올리겠습니다. 2023년 11월, (사)종합문예유성 신인문학상 시 부문에 당선되신 소장석 시인님의 당선 소감문 올립니다. 신인문학상 등단작과 입선작, 심사평은 (사)종합문예유성 문예지 제19호에 실리며 2023년 12월 초에 출간됩니다.
신인문학상 시 부문 당선 소감 - 소장석 시인
詩, 시는 나의 상상의 나래이다. 보고 듣고 느낌을 글로 펼치는 것, 한때는 문학소년을 꿈꾼 적도 있었다. 세월에 밀려 지치고 힘이 들어 포기하고 살았지만 내 가슴엔 단 한 번도 놓은 적이 없이 시를 써왔다. 힘이 드는 건 힘든 대로 기쁘면 기쁜 대로 아름다운 건 그 아름다움을 글로 표현해 왔다.
무명 시인으로 살아왔으나 나는 이제서야 비로소 내 이름을 갖게 되었다. 한 줄 한 줄 글귀 한 마디에도 정성을 다하여야 겠다. 해서 나의 시를 접하신 분들이 편하고 아름다워지기를 소망한다. 고통의 길을 걷는 자에겐 고통을 덜어주고 기쁘고 슬플 때마다 나의 글이 위안이 되었음 참 좋겠다. 글로서 열어나가는 세상은 아름다운 세상이다. 아름다운 향기로 세상이 물들여지는 날, 나는 내 본연의 임무를 다했노라 자부하고 싶다.
누가 알아주던 못 알아지든 나는 시를 쓸 것이다. 평생 그리해왔던 것처럼. .. 나의 글은 시가 되고 노래가 되어 이 세상을 바람처럼 떠다닐 것이다. 봄 • 여름 • 가을 • 겨울, 사계절 꽃 피고 생명이 움트고 지고 눈 내리는 하얀 날 나는 구름처럼 살포시 떠다닐 것이다. 누군가에겐 희망이 되고 누군가에겐 위로가 되는 그런 시를 쓸 것이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유성문예의 모든 관계자님들, 시인분들, 작가분들, 작사가분들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사)종합문예유성 신인문학상 원고 응모 안내 🔰
https://band.us/band/70659938/post/158533
첫댓글 소장석 시인님 ~~~
시 부문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