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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
- 코스피시장 -
9/26 KOSPI 2,220.94(-3.02%) 글로벌 주요국 긴축 우려 지속 및 경기 침체 우려(-), 개인 순매도(-), 원/달러 환율 급등(-)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글로벌 주요국 긴축 속 경기 침체 우려 부각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도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260.80(-29.20P, -1.28%)으로 약세 출발. 시가를 고점으로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지속적으로 확대했고, 급락세를 보이며 장 막판 2,215.36(-74.64P, -3.26%)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끝에 결국 2,220.94(-69.06P, -3.02%)에서 거래를 마감.
Fed 기준금리 인 상, 고강도 긴축 우려 지속, 글로벌 주요국 긴축 속 경기 침체 우려 부각 등에 코스피지수는 나흘째 하락. 영국의 대규모 감세정책에 따른 재정악화 우려도 증시에 불안 요인으로 작용. 이날 원/달러 환율이 22원 급등하면서 1,431.3원에서 거래를 마감했고, 시장 전반에 비관론이 확산하면서 이날 코스피지수는 3%대 하락 마감.
지난 FOMC에서 Fed가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한 가운데,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Fed가 한동안 금리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히는 등 고강도 긴축 우려가 지속. 아울러, 글로벌 주요 중앙은행들의 긴축 행보 등도 더해지며 전세계 경제가 역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음.
대신증권은 연준의 금리인상이 22년말~23년 1분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글로벌 경제는 23년 상반기까지 역성장을 걱정해야하는 상황이라고 설명. KOSPI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의 중장기 하락 추세는 더욱 견고해지고 있으며, 이번 하락 추세에서 KOSPI Rock Bottom은 2,050선으로 추정한다고 밝힘. 이는 경기 경착륙, 침체 가시화로 인한 이익전망을 하향 조정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
유진투자증권은 내년 기업실적이 올해 대비 보합이라는 가정이 유지되는 지수는 S&P500 의 경우 3,300p, KOSPI는 2,130p라고 밝힘. 기업이익이 5~10% 감소한다는 가정(완만한 침체)하에서는 S&P500 은 3,160~3,300pt, KOSPI 는 1,920~2,020pt 정도까지 밀릴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 경제적 고통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5~10% 하락의 여지는 있다고 덧붙임.
삼성증권은 글로벌 경기침체 현실화 이후 크레딧, 뱅킹, 소버린 리스크의 연쇄화와 같은 최악의 파국 시나리오가 아니라면, 잠재 조정압력은 KOSPI 2,200p선을 넘지는 못할 것이라고 밝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2.0원 급등한 1,431.3원을 기록. 1,430원을 돌파한 것은 13년 6개월여 만임. 英 파운드화 급락에 따른 유럽 위기설 및 Fed 고강도 긴축 우려 지속 등으로 금일 달러 인덱스는 한때 114선을 상회하는 등 달러화 강세 압력이 지속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도 동반 하락.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만4,168명으로 77일만에 최저를 기록. 위중증과 사망자는 427명, 33명을 기록.
수급별로는 개인이 2,446억 순매도, 외국인도 35억 순매도, 기관은 2,789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7,650계약, 2,615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11,386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34.9bp 상승한 4.548%, 10년물은 전일 대비 22.3bp 상승한 4.335%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05bp 내린 100.75 마감. 금융투자가 9,674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7,213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68bp 내린 105.14 마감. 금융투자와 은행은 각각 3,871계약, 1,654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4,655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KB금융(-5.97%), LG화학(-5.46%), SK(-4.90%), POSCO홀딩스(-4.87%), 신한지주(-4.33%), 현대차(-4.20%), SK이노베이션(-3.65%), LG전자(-3.65%), 기아(-3.61%), 현대모비스(-3.15%), LG에너지솔루션(-3.04%) 등이 하락. 반면, 한국전력(+2.53%)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건설(-5.68%), 기계(-5.62%), 종이/목재(-5.42%), 비금속광물(-5.18%), 철강/금속(-4.94%), 의료정밀(-4.92%), 화학(-4.77%), 운수창고(-4.45%), 섬유/의복(-4.03%), 운수장비(-3.96%), 금융(-3.86%) 등이 하락. 반면, 통신(+0.70%) 만이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220.94P(-69.06P/-3.02%)
- 코스닥시장 -
9/26 KOSDAQ 692.37(-5.07%) 글로벌 주요국 긴축 우려 지속 및 경기 침체 우려(-), 개인 순매도(-), 원/달러 환율 급등(-)
지난밤 뉴욕증시가 글로벌 주요국 긴축 속 경기 침체 우려 부각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19.60(-9.76P, -1.34%)으로 약세 출발. 시가를 고점으로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지속적으로 키웠고, 급락세를 보이며 장 막판 690.60(-38.76P, -5.31%)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끝에 692.37(-36.99P, -5.07%)에서 거래를 마감.
Fed 고강도 긴축 우려 지속 및 글로벌 주요국 긴축 행보 등에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된 점이 증시 하락을 이끌었음. 개인이 2,000억 가까이 순매도하면서 코스닥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개인은 나흘만에 순매도. 반면, 외국인은 나흘만에 순매수, 기관은 6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
금일 코스닥지수는 지난 2020년 6월 중순 이후 2년 3개월여 만에 700선 아래서 거래를 마감.
수급별로는 개인이 1,904억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26억, 844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일제히 하락. 성일하이텍(-9.81%), 에코프로비엠(-8.70%), 엘앤에프(-8.15%), 천보(-6.09%), 에코프로(-5.83%), 동진쎄미켐(-5.56%), HLB(-5.07%), CJ ENM(-4.99%), 오스템임플란트(-4.85%), 리노공업(-4.76%), 에스엠(-4.59%), JYP Ent.(-4.52%), 셀트리온제약(-4.27%) 등이 4% 넘게 하락 마감.
업종별로도 일제히 하락. 일반전기전자(-7.37%), 종이/목재(-7.02%), 비금속(-6.53%), 섬유/의류(-6.40%), 화학(-6.28%), IT부품(-6.20%), 방송서비스(-6.10%), 출판/매체복제(-6.00%), 소프트웨어(-5.89%), 운송장비/부품(-5.86%), 금속(-5.77%), 건설(-5.58%) 등이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92.37P(-36.99P/-5.07%)
[특징 테마]
특징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시황 | ▷니켈 부족 사태 우려 등에 일부 니켈 관련주 상승. ▷증시 급락 속 대표적 경기 방어주인 통신 테마 상승. ▷반면, 연준 고강도 긴축 우려 및 경기 침체 우려 지속 등에 인터넷 대표주, IT 대표주, 2차전지, 게임, 엔터테인먼트, 메타버스, SNS 등 대표적 기술·성장 테마 동반 하락. ▷필라델피아 반 도체지수 약세 및 삼성전자 실적 추정치 하향 등에 반도체 대표주 등 반도체 테마 하락. ▷이날 원/달러 환율이 1,430원선을 돌파하는 등 고환율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 자금 이탈 가속화 우려 속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 하락.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세 지속 속 코로나19 관련 테마 하락. ▷국제유가 급락 등에 정유, LPG, 석유화학, LNG, 조선 등 테마 하락. ▷이 외 각국 공격적 긴축 정책 속 경기 침체 우려 부각 등에 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증권 테마가 하락했고, 자전거, 영화, 스마트카, 키오스크, 미디어, 철강 중소형, 마켓컬리 관련주,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농업, DMZ 평화공원, 건설기계, 영상콘텐츠, 전기자전거, 비료, 테마파크 등이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테마가 하락. |
니켈 관련주 | 니켈 부족 사태 우려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니켈 정제 제품의 중국 수입 의존도가 거의 100%에 달하는 가운데, 공급망 갈등 등으로 중국 에서 수입이 끊기면 요소수 사태처럼 큰 타격을 입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와 관련, 정부는 니켈을 '비축대상물자'로 지정해 하루 평균 사용량의 60일 치를 저장하도록 정해놨지만, 조달청이 비축 중인 니켈양이 목표치의 70.8%밖에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입이 끊겼을 경우 두 달도 버티기 어려울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STX, 황금에스티, 티플랙스 등 일부 니켈 관련주가 상승. 한편, STX는 종속회사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이 국내 최초로 액화수소용 밸브를 개발한 점도 시장에서 부각. | |
반도체 관련주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약세 및 삼성전자 실적 추정치 하향 등에 하락 |
▷지난 주말사이 뉴욕증시가 각국 긴축 정책 속 경기 침체 우려 부각 등에 하락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약세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36(-1.45%) 하락한 2,408.89를 기록. 인텔(-1.96%), AMD(-2.22%), 엔비디아(-0.36%), 퀄컴(-2.01%) 등 주요 반도체업체 전반이 하락세를 기록. ▷유진투자증권은 메모리 업체들이 가격 방어 차원에서 출하를 제한하고 있으나, 이로 인해 보유 재고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밝힘. 재고가 줄어들지 않는다면 가격 하락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반도체 시장 및 기업 실적 전망에 수정이 필요하다고 밝힘. 이에 지난 5월 9% 감소로 제시했던 2023년 DRAM 시장 성장률 전망치를 20% 이상 감소로 조정한다고 밝힘. 이를 반영해 삼성전자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49.5조원, 31조원으로 종전 추정치 대비 각각 10%, 31% 하향했으며, 목표주가를 75,000원(기존 83,000원)으로 하향 조정. ▷이에 금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에프엔에스테크, 한미반도체, 주성엔지니어링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 |
인터넷 대표주/ IT 대표주/ 게임 / 2차전지 등 | 연준 고강도 긴축 우려 및 경기 침체 우려 지속 등에 하락 |
▷최근 Fed가 3회 연속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75bp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향후 고강도 긴축이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되고 있 음. 연준은 점도표를 통해 연말 금리 목표치가 4%를 약간 넘어설 것이란 전망에서 목표치를 4.4%로 높였음. ▷각국의 긴축 정책 우려 속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면서 현지시간 23일 뉴욕증시는 하락세를 이어갔음. 글로벌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올해 S&P500지수의 연말 전망치를 기존 4,300에서 3,600으로 하향했음. ▷한국투자증권은 NAVER에 대해 미국 기준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가가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며, NAVER를 포함한 글로벌 빅테크의 밸류에이션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낮아졌지만 매크로 환경을 감안하면 소위 성장주로 분류되는 NAVER의 의미 있는 주가 반등은 쉽지 않아 보인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NAVER, 카카오 등 인터넷 대표주, 삼성전자, LG전자 등 IT 대표주, 네오위즈, 엠게임, 펄어비스 등 게임, LG에너지솔루션, 엘앤에프 등 2차전지 등 기술·성장 테마가 일제히 하락. | |
제약/바이오 관련주 | 고환율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 자금 이탈 가속화 우려 등에 하락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최근 고환율 여파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이탈 가속화되며 제약/바이오 주가가 연저점을 갱신중인 것으로 전해짐. 제약/바이오 올해 주가는 코스피 및 코스닥 89개 종목으로 구성된 KRX헬스케어 기준으로 30% 넘게 하락했으며, 9월에만 16% 급락하며 낙폭이 확대되고 있음. ▷특히, 최근 고환율 여파로 외국인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과 맞물려 제약·바이오 섹터 역시 자금이탈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250곳을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외국인은 9월 들어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2,700억원어치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일성신약, 코오롱생명과학, 한미약품,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이수앱지스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하락. | |
정유/ LNG/ LPG/ 조선 | 국제유가 급락 속 하락 |
▷현지시간 23일 국제유가는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등에 급락했음.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4.75달러(-5.69%) 하락한 78.74달러에 거래 마감. ▷美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국 정부가 50년 만에 감세안을 발표하면서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강해지는 모습. 시장에서는 최근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로 표시되는 원자재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상으로 글로벌 경기 침체가 임박했다는 공포가 커지고 있음. ▷이러한 소식 속 S-Oil, GS 등 정유, 한국가스공사 등 LNG(액화천연가스), 중앙에너비스, 흥구석유 등 LPG, 현대중공업, 한국조선해양 등 조선 테마가 하락. | |
증권 | 경기 침체 우려 속 증시 급락 등에 하락 |
▷지난 주말사이 뉴욕증시가 글로벌 각국 긴축 정책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 등에 하락한 가운데, 금일 국내 증시도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 코스피지수가 3% 넘게 급락해 2,220선으로 밀려났으며, 코스닥지수는 5% 넘는 폭락세를 보이며 700선이 붕괴됐음. 이날 원/달러 환율은 20원 넘게 급등하며 1,430원을 돌파, 13년6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 ▷이 같은 소식에 유진투자증권, 유안타증권, 한국금융지주, 삼성증권 등 증권 테마가 하락. |
[특징 종목]
= 코스피 =
특징종목 | 이슈요약 |
대우조선해양 (042660) 24,950원 (+13.41%) | 한화그룹으로 매각 추진 소식 속 급등 |
▷언론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가 이날 수출입은행에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동사 매각 방안을 논의했으며,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동사를 한화그룹에 매각하는 방안을 포함한 처리 방향 안건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짐. 이번 회의에서 매각 방안이 결정되면 이날 오후 산업은행 이사회 의결 후 강 회장이 매각 관련 브리핑을 진행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짐. 이번 매각 건이 확정될 경우 동사는 2001년 워크아웃을 졸업한 이후 21년 만에 새로운 주인을 찾게 될 예정. ▷이 같은 소식에 동사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화그룹의 실질적 지주회사인 한화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한화 그룹주가 하락. ▷한편, 장 마감 후 기타자금 확보 목적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회사, 한화시스템 주식회사 등 대상 104,438,643주(2.00조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19,150원) 공시. | |
SNT중공업 (003570) 9,540원 (+1.17%) | 튀르키예, K2 흑표 생산 기술 활용 알타이 전차 테스트 시작 소식 속 K2 전차 자동변속기 공급 업체로 부각되며 소폭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수도프리토리아에서 열린 아프리카 항공·방위 박람회에 방문한 이스마일 데미르 튀르키예 의회 산하 국방산업국 국장은 “한국에서 튀르키예로 파워팩이 인도돼 BMC가 개발한 알타이 전차에 장착 및 테스트가 시작됐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알타이 전차는 튀르키예가 현대로템으로부터 ‘K2 흑표’ 생산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전차라고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K2 전차 자동변속기 공급 업체인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 | |
신세계 I&C (035510) 12,650원 (-5.24%) |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하향 조정 등에 하락 |
▷다올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3Q22E 매출액 1,462억원(YoY +10.2%), 영업이익 78억원(YoY -6.5%)으로 매출액 추정치 변경은 없으나, 영업이익은 기존 대비 -9.8% 하향 조정한다고 밝힘. 이는 기존 사업 실적 개선은 지속되나 신사업 성과가 당초 기대를 하회할 것이며, 전기차 충전사업 이익기여 시점 이연, 무인편의점 상용화 시점 24년 전망 때문이라고 분석. ▷특히, 당초 2022년 4분기부터 전기차 충전사업 관련 매출액(약 100억원) 인식을 전망했으나, 해당 매출액 인식 시기가 2023년으로 이연됐으며, 무인편의점 초기 설치 비용 절감 계획도 당사 기대 대비 느려졌다고 설명.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5,000원 -> 18,000원[하향] | |
효성첨단소재 (298050) 344,500원 (-5.87%) | 스판덱스 업황 부진 심화 우려 속 실적 전망치 하향 등에 하락 |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스판덱스 업황 부진 심화 및 타이어코드 수요 회복 지연 등을 고려해 2022년과 2023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기존 대비 9% 하향하고, 적용 멀티플은 기존 6.7배에서 6.3배로 하향하면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힘. 3분기 매출액은 9,765억원(+1.0% y-y, -4.7% q-q), 영업이익은 876억원(-37.3% y-y, -10.2% q-q, 영업이익률 9.0%)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 ▷특히, 글로벌 스판덱스 생산능력은 2021년 말 120만톤에서 2022년 말 140만~145만톤(+16.7%~+20.8% y-y)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스판덱스 가격은 과거 저점수준까지 도달했으나, 연말까지 부진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단기간 내 가격 상승 모멘텀은 부재하다고 분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650,000원 -> 510,000원[하향] | |
현대제철 (004020) 29,750원 (-6.15%) | 3분기 실적 부진 전망 및 노조 파업 우려 등에 약세 |
▷신한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3분기 별도 기준 실적은 매출액 6.1조원(-7.2% QoQ), 영업이익 4,157억원(-48.2% QoQ)으로 시장 기대치(매출액 6.1조원, 영업이익 4,895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 차강판 가격 인상분이 8월 실적부터 반영되는 점은 긍정적이나 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8월 폭우로 인한 수요 감소로 상쇄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아울러 4분기 별도 영업이익도 3분기와 유사한 수준인 4,445억원(+6.9% QoQ)을 기록할 전망이며, 가격 하락세 지속으로 철강재 수요처들이 적극적인 구매에 나서지 않고 관망하고 있어 단기간 내에 수요 회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분석. 또한, 국내의 경우에는 주요 은행들이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를 사실상 중단한 것으로 알려 졌는데 이는 특히 봉형강류 수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51,000원 -> 50,000원[하향] ▷한편, 동사 노조가 파업에 돌입한 점도 부정적으로 작용. 업계에 따르면, 동사 금속노조 4개 지회(당진, 인천, 포항, 당진하이스코)는 당진제철소 후판·특수강 공정에서 지난 24일과 25일 에 8시간가량 파업을 벌였으며, 앞으로도 게릴라 파업을 이어갈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 |
한화솔루션 (009830) 46,350원 (-6.74%) | 인적·물적분할 결정에 따른 사업구조 개편 속 약세 |
▷지난 23일 장 마감 후 백화점 사업 및 도·소매업 등을 목적으로 하는 리테일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하여 분할 신설회사 한화갤러리아 주식회사(가칭)를 설립키로 결정(분할 후 존속회사 : 한화솔루션 주식회사, 분할설립회사 : 한화갤러리아 주식회사(가칭)(분할기일:2023-03-01, 상장예정일:2023-03-31)) 공시. 경량복합소재 및 태양광소재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하여 분할 신설회사 한화첨단소재 주식회사(가칭)를 설립키로 결정(분할기일:2022-12-01) 공시. ▷이와 관련 삼성증권은 동사에 대해 태양광 사업의 비중 확대를 견인할 것이라는 점에서 이번 분할 건은 동사 기업가치에 긍정적인 이벤트라고 밝힘. ▷투자의 견 : BUY[유지], 목표주가 : 68,000원[유지] ▷한편, 보통주 1,362,800주(695.02억원), 기타주 10,500주(5.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기간:2022-09-26~2022-10-17) 공시. |
= 코스닥 =
특징종목 | 이슈요약 |
카나리아바이오 (016790) 20,150원 (+30.00%) |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 글로벌 임상 3상 DSMB 심의 통과 소식에 상한가 |
▷동사는 언론을 통해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 글로벌 임상 3상이 DSMB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힘. 동사는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16개 국가 152개 사이트에서 오레고보맙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글로벌 임상 3상은 DSMB(Data Safety Monitoring Board)에 의해 6개월마다 임상 data를 검토할 예정. ▷다음 DSMB의 검토는 2023년 3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내년 3분기에는 중간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으로 전해짐. | |
푸른저축은행/SCI평가정보/고려신용정보/리드코프 | 한국은행 공격적 금리 인상 가능성 등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급등 |
▷언론에 따르면, 미국의 11월 초 4연속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이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행도 당장 다음 달 빅스텝(0.50%포인트 인상)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 이에 은행권에서는 예상보다 빠른 미국과 한국의 통화 긴축이 이어지면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올해 연말께 대출금리가 8%를 넘어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금리가 상승할수록 예대마진 이익률이 높아지는 저축은행 사업을 영위중인 푸른저축은행이 시장에서 부각. 또한, 금리인상에 따른 연체물량 증가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는 채권추심업을 영위중인 고려신용정보, SCI평가정보 등도 시장에서 부각. 소비자금융(대부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종속회사 채권추심전문엘씨대부를 통해 채권추심업을 영위중인 리드코프도 수혜주로 부각. [종목]: 푸른저축은행, SCI평가정보, 고려신용정보, 리드코프 | |
애머릿지 (900100) 3,980원 (+4.74%) | 상장유지 결정 속 거래재개 첫날 상승 |
▷지난 23일 장 마감 후 기업심사위원회 심의결과 및 상장유지 결정 안내(거래재개일:2022-09-26) 공시. 아울러 상장유지 결정으로 관리종목 해제 공시. ▷한 편, 동사는 20년3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사유발생)으로 거래정지된 바 있음. | |
케이피에스 (256940) 5,100원 (+2.00%) | 9.40억원 규모 OLED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계약 체결에 소폭 상승 |
▷국내 부품 제조업체와 9.40억원(최근 매출액대비 22.06%) 규모 공급계약(OLED 디스플레이 장비) 체결(계약기간:2022-09-26~2023-03-25) 공시. | |
엠피대산 (065150) 404원 (-3.35%) | 피자 사업부문 물적분할 결정 속 하락 |
▷지난 23일 장 마감 후 피자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하여 분할 신설회사 주식회사 미스터피자(가칭)를 설립키로 결정(분할기일:2022-12-13) 공시. | |
중앙디앤엠 (051980) 425원 (-4.49%) |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에 하락 |
▷지난 23일 장 마감 후 공시번복(단일판매·공급계약 해지)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결정시한:2022-10-20) 공시. | |
한국테크놀로지 (053590) 802원 (-4.86%) | 대우조선해양건설(주) 흡수합병 결정 속 하락 |
▷지난 23일 장 마감 후 대우조선해양건설(주)을 흡수합병키로 결정(합병비율:1.0000000 대 7.7052752, 합병기일:2022-12-08, 신주상장예정:2022-12-29) 공시. | |
오픈엣지테크놀로지 (394280) 10,050원 (-6.94%) | 신규상장 첫날 약세 |
▷금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동사의 주가는 공모가 10,000원을 상회한 10,8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약세로 마감함. 한편, 동사는 시스템반도체 설계 IP 기술 개발 업체로 인공지능 기술을 자율주행자동차, 보안카메라 등과 같은 엣지 환경에서 구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스템반도체 설계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 기술을 개발. 고성능 'Total Memory System IP Solution' 및 동 솔루션과 NPU(Neural Processing Unit, 신경망처리장치)를 결합한 'AI Platform IP Solution for Edge Computing'을 현재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제공중임. | |
카이노스메드 (284620) 4,430원 (-28.43%) | 추가상장(유상증자-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을 앞두고 급락 |
▷지난 23일 장 마감 후 추가상장(유상증자-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공시. 추가주식수는 560만주로 발행주식수의 25.08%이며, 상장일은 2022년9월28일임. | |
와이오엠 (066430) 1,090원 (-29.68%) | 182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속 급락 |
▷지난 23일 장 마감 후 시설자금 등 확보 목적으로 20,000,000주(182.00억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예정발행가:910원,1주당 약 1.22주 배정,청약예정:2022년12월05일~2022년12월06일(구주주),상장예정:2022-12-27) 공시. |
[특징 상한가 및 급등종목]
종 목 | 상한가 일수 | 사유 |
카나리아바이오 (016790) 20,150원 (+30.00%) | 1 |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 글로벌 임상 3상 DSMB 심의 통과 소식에 상한가 |
STX (011810) 3,935원 (+29.87%) | 1 | 일부 니켈 관련주 상승 속 종속회사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국내 최초 액화수소용 밸브 개발 사실 부각되며 상한가 |
에프앤리퍼블릭 (064090) 4,865원 (+29.39%) | 실외 마스크 전면 해제 속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 |
세종메디칼 (258830) 4,430원 (+24.79%) | 카나리아바이오,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 글로벌 임상 3상 DSMB 심의 통과 소식 속 카나리아바이오엠, 동사의 최대주주인 세종메디칼컴퍼니 지분 인수 계약 체결 사실 부각에 급등 | |
SCI평가정보 (036120) 3,640원 (+23.39%) | 한국은행 공격적 금리 인상 가능성 등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급등 | |
대우조선해양 (042660) 24,950원 (+13.41%) | 한화그룹으로 매각 추진 소식 속 급등 | |
IBKS제12호스팩 (335870) 19,950원 (+11.45%) | 윙스풋과 합병승인 모멘텀 지속 등에 급등 | |
이엔플러스 (074610) 3,940원 (+10.36%) | 글로벌 니켈 부족 사태 우려 속 필리핀 니켈 광산 인수 사실 부각에 급등 | |
황금에스티 (032560) 8,750원 (+10.06%) | 니켈 부족 사태 우려 등에 일부 니켈 관련주 상승 속 급등 | |
푸른저축은행 (007330) 15,500원 (+9.15%) | 한국은행 공격적 금리 인상 가능성 등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급등 | |
리드코프 (012700) 9,420원 (+6.68%) | 한국은행 공격적 금리 인상 가능성 등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강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