悲壯 - Pathetique by Tchaikovsky and Beethoven
차이콥스키의 悲壯교향곡 (교향곡 6번) 과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悲壯을 소개합니다.
원래 국내에 소개될 때에 두 작품이 모두 비창(悲愴)이라는 이름으로 번역이 되어 소개가 되었었지만 사실은 비장(悲壯 )이라고 번역해야 옳다는 학설이 새로 나와 여기다는 悲壯으로 소개를 합니다.
오랫동안 들어보지 않았던 차이콥스키의 곡을 먼저 올립니다.
차이콥스키는 이 곡을 작곡하면서 여러번 울었다고 들었습니다.
음악에 대한 감성이 무딘 탓인지 나는 이 곡을 어렸을 적부터 집에서 수 없이 들었던 탓에 한 때는 달달 외우다시피 했었기에 슬픈 음악이라는 느낌은 들었었지만 울어야 할 만큼 슬픔을 느꼈던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 그래도 슬픈 척은 해야겠지요 :)
첫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YSa_4PdO6_A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5번, 한 번 들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운명의 선율 | Tchaikovsky - Symphony No.5 in E minor Op.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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