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10일은...
마산알핀로제요델클럽이 하이디랜드와 홈페이지를 같이 쓰게된 날이였습니다.
그리고 1월 10일은 마산과 하이디랜드 뿐 아니라..
한국 요들에 있어서도 아주 의미있는 날이되었다고 감히 생각되는데..
2002년 1월 10일을 기점으로 대한민국에 현존하던 모든 오프라인상의 요들클럽의
웹상 인프라가 상징적으로 완료가 된 날입니다.
그날 하이디랜드는 하이디랜드가 만들어지면서부터 소명으로 생각했던..
전국 모든 요들인들의 웹상으로의 만남을 완료한다는 선언을 했고..
사실상 그후 지금의 모습은 기존의 전통적인 요들클럽뿐 아니라 또 다른 다양한 요들클럽및 단체의
등장으로 우리 요들계의 저변이 보다 더 넓어졌고..
우리 모든 요들인들이 서로서로 더 다양하고 많은 좋은 친구들을 만들게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 2002전국캠프에서 전요들클럽의 참석으로 그 이상적 모습이 어떤 식으로던 가시화 되었다고 생각되구요..
물론 하이디랜드가 혼자서 한 일이 아니고 모든 요들인들의 공동의 노력과 염원으로 이룩한 멋진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 협회캠프의 주제이기도 하였던..요델 그리고 만남...이란 주제는..
어쩌면 그간 하이디랜드가 추구해오던 대주제였고..
하이디랜드가 4살이 된 이시점에서 다시한번 그간 하이디랜드가 추구하던 "요델 그리고 만남"의 완료를 선언합니다!
모든 요들인들이 만나는 추세는 이제 거스를수 없는 대세가 되었다고 생각되며..
또..이젠 하이디랜드가 굳이 추구하지않아도 자연스럽게 계속될 일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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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국나이로 4살이 된 하이디랜드는...새로운 대주제를 가지고 새롭게 시작하려고 합니다..
하이디랜드의 새로운 대주제는 "지속가능한 발전" 이 되겠습니다..
또 무척 허황한 대주제로 여러분들에게 다가가겠지만...
하이디랜드는 처음에 추구하던 전국요들인들의 만남 이란 당시로썬 허황하다고 생각되던 일에
매진했던 그 정신을 가지고 또 이 새로운 대주제에 저돌적으로 뛰어들것을 선언하고.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하이디랜드의 새로운 대주제를 실현하기 위한 방법론적인 활동들을 여러분들에게 이자리를 빌어서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 먼저.."지속가능" 이란 주제에 대한 방법론입니다..
1.청소년게시판/어린이게시판 활성화 -
어떤 단체나 그 단체의 미래는 젊은 사람들에 있습니다.
우리 요들계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간 하이디랜드는 전국의 요들선배님들을 위한 장으로써의 역할을 중요시하였고
그것이 사실 그간 하이디랜드의 대주제 였었습니다.
전국 요들인들의 만남이 실현된 지금 상황에서 하이디랜드는 이제 우리요들의 미래인.
청소년/어린이들을 위한 쪽으로 더 많은 신경을 쓸것입니다.
2.전국도시의 요들클럽화-
하이디랜드는 전국요들클럽공동홈페이지 뿐 아니라 지금 6개 요들클럽의 홈페이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6개요들클럽 중 물론 운영이 잘 되는 곳도 있고 잘 되지 않는곳도 있구요..
클럽의 성격을 띄고 활동하는 곳도 있고 또 한두명의 회원이 열정적으로 클럽을 만들어보려고 노력하는 곳도
있구요..
하이디랜드는 앞으로 더 많은 게시판을 확보하여 다른 지역에서 요들클럽을 만들 마음이 있는 분들에게 분양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요들클럽홈페이지를 하이디랜드에 개설할지 말지..혹은 지금 개설했더라도 다음에 나갈지 어쩔지는 그 지역 요들멤버
분들의 자유의사라 생각합니다.
다만 하이디랜드는 기존에 하이디랜드가 가지고 있는 전국요들카페로써의 브랜드파워를 새로 요들클럽을 개설하시려는 지역
분들이 십분 활용하여 전반적인 한국요들 저변확대를 염원할 뿐입니다.
관심있는 지역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2002년 10월 11일을 기하여 하이디랜드는 5개의 게시판을 유료로 추가 신청하여 두개의 게시판은 요들Q&A와
가입인사란으로 활용하겠고 나머지 3개의 게시판은 요들클럽을 만들고 싶으신 지역분들에게 분양하겠으니 여러분들 신청바랍니다!
(상술한 방법은 유료게시판을 신청하는 것인데..하이디랜드는 그간 버튼행사를 통해서 누구의 것도 아니고
우리 모두의 돈이 조금 있습니다..이돈을 일부 쓰기로 하겠고..
하이디랜드의 이런 모습에 찬성하여 하이디랜드에 얼마간의 기부를 하겠다는 익명의 요들 애호가도 생겼습니다..
이분이 실명을 밝히시길 거부하셨기에 익명으로 알립니다..하이디랜드통장에 관한 얘기는 이벤트 게시판을
참조하시고 또..돈이 얽힌문제라 민감한 문제이기도 하고 지금 글의 주제와 조금 벗어나는 듯도 하여서 나중에 여러분들에게
다시 공지하도록 하겠고..그누구의 돈도 아닌 모든 하이디랜드 여러분들의 공동의 돈을 공정하고 모든 사람의
동의하에 우리나라 요들의 발전을 위해서 쓸 것임을 약속드리고...하이디랜드에 힘을 실어주시고저 상술한 분과 뜻을 같이할
의향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환영하며 계좌번호는 이벤트 게시판을 참조하세요^^)
@두번째.."발전"이라는 대주제에 대한 방법론입니다.
우리나라 요들은..
프로로 활동하시는 전문 요들가수와 취미로 요들을 하는 아마츄어 요들러들로 양분된다고 하겠습니다.
전국의 10개의 요들클럽관련 단체 그리고 많은 프로 요들러들의 줄기찬활동으로 우리나라 요들의 모습은
나날이 양적 질적 활성화가 되고 있다고 생각하며..
이와 맞물려 하이디랜드도 그 물결에 어떤 기여를 해보려고 합니다.
하이디랜드는 20~30대로 이루어진 나도 요들러가 될테야~*(일명 나도야)라는 소모임을 한 일년간 운영해 오고 있었습니다.
일부 선배님들에게 말씀드리긴 했습니다만..사실상 몰래 진행이 되고 있었고..여러 하이디랜드 여러분들에게는 사실상 처음으로
이조직을 공개합니다.
이조직은..
1.점점 커지고 할일이 많아지는 하이디랜드에서 실질적인 주인의식을 가지고 하이디랜드를 운영할 사람들을 모으고
2.전국 모든 요들클럽의 행사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기여하는 사람들로 양성하여.
3.아울러 새로 생기는 요들클럽의 발전에 기여를 하고.
4.새로운 요들을 부르고 보급하여 한국음악에서 요들의 저변을 더욱 넓히는데 일조한다..는..
거창한 목적을 가지고 시작을 했습니다..
앞으로 하이디랜드의 이름을 건 각종행사에서 이들을 중심으로 활동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으나.
젊은 직장인과 학생들 위주로 회원이 구성되어 있어서 아직은 어떤 모습을 보이기엔 많이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좀 더 힘이 생기면 하이디랜드를 통한 각종 활동에 전면으로 나서볼까 합니다.
이런저런 상황이 좀 의아해하실 수도 있겠지만..관심있는 하이디랜드 여러분들은..
나도야의 활동을 유심히 지켜봐주시고..
격려도 해주시고 질책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바로 게시판을 통해서 질문주셔도 좋겠습니다!!)
그리고
전국의 20~30에 해당하는 모든 하이디랜드 여러분들은 오늘 부로 나도야의 회원으로써의 자격이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소모임에 문을 두드려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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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이디랜드의 4번째 생일을 맞아 저는 또 앞으로 하이디랜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장황한 장문의 압박을 여러 하이디랜드 여러분들에게 가했던 거 같네요.
"지속가능한 발전" 이라는 새로운 대주제를 가지고 새롭게 나아갈 하이디랜드의 모습은..
지금은 매우 정리가 안된 아주 장황한 어떤 것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 목표를 향해서..하이디랜드는 또 끊임없이 정진을 하겠고..
그러면서 조금씩 조금씩 정리되는 모습을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