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세일링~~!
1. 우리팀이 보유하고 있는
드레이크40과 드레이크68의 경우
번호형 자물쇠를 사용해서
출입문 시건을 시키고 있는데...
2. 이 번호가
이미 여러 크루에게 노출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3. 이러다 보니
가끔 아침에 배에 가 보면
사람이 왔다 간 흔적이 남아있고
나름대로는 충성의 흔적이 남아있는데....
4. 지난
5월 30일 부랴 부랴 여수로 가서
긴긴 여정을 마치고 배에 돌아 와 보니...
누군가 배에 다녀 갔는데...
시건장치는 번호를 돌려 놓치 않고 개방된 상태로 방치되어 있고
누군가 다녀간 흔적을 메직펜으로
싸인으로 남겨 놓고, 저걸 지울라면 또 페인트를 칠해야 하나?
독도레이스후 깨끗히 세척/정리 해 놓은 그릇중
감자를 저리 방치해서, 온통 곰팡이 투성이이며
남비 또한 제대로 세척치 않고 방치해서 곰팡이.
과자 부스러기들..
아아...한국인의 수신제가여....공동생활의 맹점이여.....
- 경고1 : 잘 해라.
- 경고2 : 선내의 스키퍼외 절대 취사 금지
- 경고3 : 자신이 발생시킨 모든 오염물은 자기가 치운다.
- 경고4 : 시건장치는 열쇠사용 방식으로 전환하며,
스키퍼의 지시/승인없이는 누구도 배의 시건장치를 개방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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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강원도 문상연님이 제공해준 110볼트 인버터를
(전에 태워먹은 것을 대신해서) 달아 매고
레이스때마다, 메인세일 올릴때 붐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보던
코리아나호 정회장님이
위의 스탭을 한개 주셔서
마스트에 요리 달까 조리 달까 궁리..
불필요한 전기 부속/정비 부품을 몽땅 제거 한후
화풀이로 담배를 피워 대다..
코리아나호에 구경왔던 러시언 모델 사진을 보며 배시시시~~~
블라디보스톡 출신이라네..
같이 왔던 칭구가 더 이쁜데...사진은 노 땡큐래...
첫댓글 크루의 한사람으로서 드릴말씀이 없습니다. 왕성히 활동하시는 레이스레벨회원은 아닐꺼고, 분명히 아니어야합니다. 스탭은 포트쪽(메인헬리어드쪽)이 좋을것 같습니다. 메인세일을 끼울때 헬리어드를 직접당기면서 끼울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넘 죄송한 마음만 ;;;...다음훈련이나 레이스부터는 깨끗이 청소하며 이용하겠습니다~ 근데 저 낙서한분...도대체 뉘실지 궁금하네요...필적대조라도 해서..찾고싶은 맘이;; 근데, 분명 우리팀은 아닐꺼같아요..;;;
음... 이번주 금요일 막차 타고 내려가면 토요일 07시정도에 도착하는데 시건 장치가 바뀌었으니 어디가서 시간을 보내야하나? 음 ㅠㅠ
시건장치를 열고 들어갔다함은 레이서 등급의 회원일껀데... 레이서회원중에서도 번호 모르는 사람이 꽤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참 기가 막히네요 ㅠㅠ 꼭 남에게 민폐를 끼치는 사람이 있으니... 쩝.. 자수하여 책임을 지는게 좋을듯 한데.... 뒷처리가 깔끔하지 않은 사람은 모든일에서도 같은 성향일거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자숙하십시오
저는 번호 몰라요.. (미리 미리 오해 없게..)
저도 몰라요...빨리 자수하셨음 하는 바램이~
매직은 메니큐어 지우는 아세톤을 헝겁에 뭍혀서 딱으면 손쉽게 지워집니당... 없으면 나중에 얘기해주세요~
물파스로 지워질껄요? ^^;
번호 알았었는데...아~ 이놈의 몹쓸놈의 격력 생각이 안나네..
한국인의 낙서문화 이제 자숙해야할때도 됐는데....ㅉㅉ
낚서 하신분 자신의 얼굴에도 저렇게 하고 싶으실지... 매번 경기를 끝내고 부랴부랴 수원으로 되돌아가기 바빠서 뒷정리가 거시기했는데...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다음에는 넉넉하게 차편을 예매해 6시 레이스 종료라 하면 9시쯤 예매하면 되거든 ^^
저런 짖을 한 분은 주변인물 같은데 설마 드레이크 회원은 아니겠지요. 드레이크 회원이라면 자격 박탈 시켜야 함다.
드레이크 회원중에서도 레이서등급 회원이니까 시건장치의 번호를 알고 있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