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권과 자본주의 체제에 분노한 교사 시국성토대회
일시 : 2023년 7월 27일 목요일 14시
장소 : 전교조 서대문 사무실 4층 대회의실
윤석열정부가 출범한지 1년 2개월이 지났을뿐인데 그간 참 많은 참사들이 벌어졌습니다. 하나의 참사는 곧 이어지는 또 다른 더욱 강력한 참사에 의해 덮이는 일이 연속되는 나날들이었습니다. 외교참사, 이태원참사, 노동탄압, 양회동열사의 분신,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등 윤석열정부에 의해 민중들의 삶과 생명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교육은 어떤가요? 대통령 말 한마디에 백년지대계이어야할 교육정책이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하필 성적처리와 생기부입력의 시기에 먹통이기 일쑤인 4세대 NEIS, 그리고 사과 한마디 없이 관료주의로 일관하는 교육부. 교사들은 분통이 터집니다. 결국 우리가 나서지 않는다면 사태는 더욱 악화될 것이고, 우리 아이들의 삶마저 위협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 교사들이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이유입니다. 박근혜정권퇴진 이후 우리가 목도한 상황과 기후위기, 전세계가 맞딱드리고 있는 현실은 우리의 구호가 단지 정권퇴진에만 머무를수 없게 합니다.
윤석열정권 퇴진과 함께 자본주의 체제에 분노하고 있는 교사 개인과 단체에 제안합니다.
1. "교사 시국성토대회" 제안자로 함께해주십시오.
2. "교사 시국성토대회"에서 왜 분노하고 있는지 이야기해 주십시오.
3. "교사 시국성토대회"에서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함께 듣고 이야기 나눠주십시오.
어려운 시기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지혜를 모아봅시다.
참여 신청 👉 https://vo.la/zeARS
첫댓글 자본주의 체제라는 말이 너무 추상적이지 않나요? 전교조가 반정부적이고 반체제적이라는 오해를 유도하는 문구 같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