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8107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피해자 향한 악성 댓글 심각… 유가족 “고소한다” - 여성신문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성 역무원 살해 사건의 사회적 파장이 큰 가운데,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악성 댓글로 인한 심각한 2차 가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해당 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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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피해 여성을 근거 없이 무고범 취급하고 가해 남성을 억울한 피해자라고 옹호하는 글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또한 가해 남성을 ‘열사님’ ‘영웅’ ‘의사님’으로 부르며 칭송하는 글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19일 가해 남성의 신상이 공개된 이후에는 ‘착한 직장 선배 얼굴이다’ ‘31에 cpa면 20대 때 얼마나 노력했을까 그냥 안타깝다’ 등 가해자에 공감하는 댓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외에도 피해 여성을 모욕하는 표현이 심심찮게 쓰였다.
다 고소해서 빨간줄 긋어버려욧 예비 범죄자들 ㅂㄱㅂㄷ
피해자를? 진짜 세상 미쳐돌아간다
피해자한테????????
잠재적 살인자들
다 고소해서 빨간줄 긋어버려욧 예비 범죄자들 ㅂㄱㅂㄷ
피해자를? 진짜 세상 미쳐돌아간다
피해자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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