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을 업그레이드하고 확장하여 라이벌의 매치데이 수입을 따라잡을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2006년 하이버리에서 이전할 당시에는 런던에서 가장 큰 규모인 6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이었지만, 이후 62,850명을 수용하는 경기장에서 매 경기 6m 파운드에 가까운 수익을 올리는 토트넘에 밀려났다.
맨유도 10만 석 규모의 새 경기장을 짓거나 올드 트래포드를 개조할지 검토 중이며 웨스트 햄은 런던 스타디움을 프리미어리그에서 두 번째로 큰 경기장으로 만들 수 있는 6만 8천 석 규모로 늘릴 계획을 세우고 있다.
리버풀은 최근 안필드를 확장하여 현재 61,015명의 서포터를 수용하고 있다. 아스날은 경기장 리노베이션 없이는 매치데이 수입을 크게 늘릴 수 없다.
아스날은 2022/23 시즌 경기에서 102.6m 파운드의 수익을 올렸으며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녹아웃 단계에 진출했기 때문에 다음 회계에서 120m 파운드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
아스날 경기는 정기적으로 매진되고 있으며 그들은 티켓에 대한 엄청난 수요에 발맞춰야 할 뿐만 아니라, 예를 들어 인터넷 접속을 개선하는 것과 같이 서포터의 변화하는 케이터링 및 업 요구 사항에 적응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스날 구단주인 크랑키 스포츠 & 엔터테인먼트는 LA 차저스와 LA 램스의 NFL 프랜차이즈의 홈구장인 최신식 소파이 스타디움을 건설한 경기장 건설 경험이 있다. 이 경기장은 70,24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2020년에 처음 사용되었다.
2018년에 780석을 추가한 아스날이 어떻게 비용 효율적인 방법으로 60,780석 이상으로 수용 인원을 늘릴 방법은 확실하지 않다.
전문가들은 완만한 경사의 타원형 지붕을 변경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지만, 피치를 낮추는 것은 시야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거의 불가능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아스날은 146개의 이그제큐티브 박스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팬들이 호스피탈리티 라운지를 점점 더 선호한다는 것을 인식한 토트넘보다 두 배에 달한다.
토트넘은 NFL과 럭비 유니언 경기, 음악 콘서트 개최를 통한 수익 외에도 경기장 수입으로 시즌 105m 파운드 이상을 벌어들인다. 여기에 모든 홈 경기에서 식음료 수익으로 거의 1m 파운드를 벌고 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갈라티코2기